"16~17세 10월 18일부터, 12~15세 11월 1일부터 접종"
"16~17세 10월 5일부터, 12~15세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
"12~17세 화이자 백신 접종…접종 간격 3주"
"개인 희망과 보호자 자발적 동의 기반으로 개별적 접종"
"임신부 10월 18일부터 자율 접종…10월 8일 사전 예약"
"기저질환·임신 초기(12주 미만) 경우 진찰 후 접종 권고"
"임신부·12~17세 소아 청소년, 부스터샷 계획 심의"
....
"추가접종, 기본 접종 완료 6개월 이후에 시행 권고"
"10월 말까지 고령층 90%·성인 80% 접종 완료 목표"
성인 80% 이상 가야합니다.
10월 18일이면 거의 두달 남짓인데 화이자의 하혈같은 부작용 생각하면 걱정되고,
안맞자니 고위험군이라 또 걱정되고..
저는 6월 얀센 맞을때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맞았는데, 임산부는 정말 고민이 됩니당..
감사합니다! 고약상자님 글을 충분히 읽어서 머리로는 충분히 납득하고 있으나, 와이프 설득하는게 쉬울지 잘 모르겠네요! 제 여동생이 화이자 1차 맞고 하혈을 했는데, 임산부가 하혈을 하면 좋지 않을 것 같아 걱정되어 작성했던거예요
하지만, 제가 본 데이터에는 하혈이 증가했다는 보고는 없었습니다. 이에 관한 리뷰는 이미 글로 잘 정리해서 올려드렸구요. 백신 접종이 스트레스가 되어서 이것이 생리 리듬이 깨지는 일은 있을 수 있으나, 백신의 직접적인 효과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혹시 따로 확인하신 관련 데이터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한번 리뷰해 보겠습니다.
그래도 임산부 본인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떤 선택이든 코로나 걱정없이 건강하게 잘 출산하시길 바래요.
@@MJay님
아이도 항체를 바로 갖게되는건 정말 좋은것같아요!
저는 맞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하나라도 잘못되서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이 갈까봐 와이프는 걱정이 많은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백신 맞으면 감염확률이 40%고 자연면역은 재감염 확률이 1%인데요.
어차피 위드코로나 가면, 재감염 계속 발생할테고 자연면역된 젊은 층이 노인들 보호하는게 좋을 듯한데요.
https://www.israelnationalnews.com/News/News.aspx/309762?fbclid=IwAR10LYZviX9Lpf5MgzP-y6Hit2ZTXM8wrGy4IPc-ikzHfEfSQhgey4V85Ig
폐에 구멍 송송이요...?
인플루엔자 접종시기(13세 이하 10.14일 시작) 및 중간·기말고사 일정을 고려, 연령별로 시기를 구분하여 예약·접종 시행
아마 또또또 부스터 위해서 70세 이상 물량 확보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오래 기다린 아이들도 생각좀 해줬으면 하네요.
접종 대상자를 일정에 따라 관리하기 위해 계획에 따라 정해오던 것 아니던가요.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시던 분이 갑자기 왜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백신이 넘쳐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4분기 접종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등 mRNA 백신으로 시행될 예정인데,
폐기량, 예약 된 18세 이상 1차 접종 예정자 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 합계로만 나열한다면
9.27. 기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PF
기 확보량 37,432,000 회분
(코백스 41.4만 포함)
기 접종량 30,729,809 회분
2차접종 필요량 10,192,175 회분
(+@ AZ 교차접종)
구분 M
기 확보량 13,873,000 회분
기 접종량 6,316,704 회분
2차접종 필요량 3,915,814 회분
PF는 현재 총 확보량으로 2차 접종 필요량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모더나만 살짝 남는 수준이네요.(폐기량 미고려)
아마 4분기 접종 계획도
현재 진행중인 18-54세 접종과 인력, 백신 수급 상황, 기타사항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준비한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잔여백신의 경우 12-17세, 임산부가 희망할 경우 당장 내일부터 풀어주면 좋겠다는 정도일듯 합니다.
미국이 백신이 넘쳐나서 접종이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지금이야 그렇지만, 미국도 올 초에 백신이 부족했었습니다. 여유가 마이너스인 것은 아니었지만, 간당간당했었습니다. 1차 접종 한 사람들 2차 접종을 위한 백신을 사전에 확보하는 것도 빠듯했었습니다. 접종 예약 잡는 것이 매우 어려웠었구요. 그럼 어떻게 접종을 했었는가? 사전에 특수 계층들 접종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일반 접종을 오픈했었고, 일반 접종은 인터넷으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았습니다. 각자 자기가 편한 시간을 잡아서 예약을 하고, 1차 예약할 때, 자동으로 2차 예약이 잡히는 방식이었습니다. 물론 게으른 사람들은 빈자리 찾기가 만만치 않았었습니다. 주변 도시에 빈자리가 있으면 거기로 예약해서 맞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각자 자기가 빈 자리를 찾아서 접종했습니다. 백신이 넘쳐나서 그러지 않았습니다. 백신이 동 나면, 거기는 예약이 불가능했었습니다. 확보된 백신만큼, 접종이 가능한 숫자만큼 예약 숫자가 풀리고, 그걸 잡아서 예약해서 접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초여름 지나면서 조금씩 여유가 생겼고, 지금은 맞을 사람 다 맞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미국은 백신이 넘쳐서 그렇게 여유있게 접종할 수 있었다는 말은 여름 이후에나 해당하는 사실이고, 그 이전에는 여기도 빡빡했었습니다.
18일이면 대부분의 학교 중간고사가 얼추 끝난 시점인거같네요.
지역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느는 추세라.. 아이하고 맞는 방향으로 빨리 상의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