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백화점에서 가방을 사셨네요..
생각을 해보니 한 1주전에 “엄마 생일선물로 가방 하나 사줄 수 있어?” 하길래 끽해야 50정도 하겠지 생각해서 그냥 카드 드렸더니 “괜찮아?” 하시던게 복선이었군요..
아이패드랑 아이폰 싹 바꾸려고 생각해둔 돈도 거진 300인데 이렇게 나가니 뭔가 접촉사고라도 내서 돈 빠져나가는 느낌입니다 ㅜㅜ… 놀람과 당혹스러움이 솔직히 먼저 앞서지만 그래도 잊으렵니다.. 핸드폰은 내년에 바꾸는거로..
어머니께서 백화점에서 가방을 사셨네요..
생각을 해보니 한 1주전에 “엄마 생일선물로 가방 하나 사줄 수 있어?” 하길래 끽해야 50정도 하겠지 생각해서 그냥 카드 드렸더니 “괜찮아?” 하시던게 복선이었군요..
아이패드랑 아이폰 싹 바꾸려고 생각해둔 돈도 거진 300인데 이렇게 나가니 뭔가 접촉사고라도 내서 돈 빠져나가는 느낌입니다 ㅜㅜ… 놀람과 당혹스러움이 솔직히 먼저 앞서지만 그래도 잊으렵니다.. 핸드폰은 내년에 바꾸는거로..
저정도 가격대면 꽤 고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초고가...까지는 아니죠.
디올 레이디 라인이나 샤넬급 이상으로 가면 기본 500대 부터..
어머님이 그동안 글쓴이분 키워주고 먹여준거 생각하면 그 정도 해 드릴 수 있으면 작은 보답이라도 한거라 생각하면 되죠 ^^
아들 믿고 계시다는거네요.
보통은 자식들 돈 쓰시라고 해도 뻔히 사정알거나 안쓰럽거나 상대가 어려우면 안쓰시지만
믿음직한 내 자식 돈이라고 생각하면 쓰시는게 어머님이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