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경기도보에 고시된 공직자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이 전 원장은 자신의 재산으로 총 58억9533만9000원을 신고했다. 건물 명목 42억1006만4000원과 토지 8억4923만5000원 상당이다. 이 중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삼익아파트 82.55㎡(재건축 추진 중)는 본인 단독 명의로, 성남시 분당구 소재 178.30㎡ 아파트는 배우자와 공동 소유하고 있다. 이 전 원장은 2017년 가족 법인인 ‘리앤파트너즈’를 세워 단독주택과 상가 등을 증여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해당 법인은 이 전 원장 배우자가 유일한 사내이사로 등재된 법인으로, 등기상 부동산 임대업 및 컨설팅업 등이 목적이다. 이 전 원장은 지난해 3월 충남 천안시 소재 단독주택을 1억9300만 원에 매각했다고 경기도보에 신고했지만, 문화일보 취재 결과 ‘리앤파트너즈’에 증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법인 주소에서는 병원과 학원이 영업 중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세무사는 “임대소득세 등 세금 절세와 자녀들로의 부의 이전 과정에서 증여세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역시 이 나라는 죽창혁명이 한번 일어나야되나봅니다
캠프직 사임했대요
https://clien.net/service/board/park/16117407CLIEN
왜 빈댓글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