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4년에 잠시 밴쿠버 갔었는데 그 때도 현지분들이 중국분들 때문에 집값 올라서 집을 못산다고 성토하던 기억이 나네요.
코돌이
IP 121.♡.237.94
09-22
2021-09-22 12: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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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캉님// 2000년대 초반부터 밴쿠버 인근 고급 맨션 아파트는 홍콩부자 중국부자들이 싹쓸이 한다는 이야기가 현지에서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버니맨
IP 222.♡.30.251
09-22
2021-09-22 10:13:01
·
한국은 진작에 닫아놓은줄 알았는데 아니었나요? 부동산에 외국투자를 열어놓는건 미친짓입니다. 이거 열어놨으면 그건 정말 비난받아야 마땅한 게 맞습니다. 이미 호주 등 다른 나라들이 중국자본에 부동산 시장이 폭등했던 경험이 있죠. 이런 사례들을 눈으로 보고도 나뒀다면 큰 문제죠.
테리윈
IP 118.♡.8.40
09-22
2021-09-22 13: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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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니맨님 이미 중국인들때문에 제주도 부동산 폭등을 경험하고도 아무런 조치 안했고 지금도 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과달카날
IP 124.♡.134.168
09-22
2021-09-22 15:12:45
·
@ 버니맨님 검머외때문에 안 막죠
sierre
IP 59.♡.12.253
09-22
2021-09-22 10:42:28
·
우리나라는 검머외 때문에 불가능한 일이군요.
Diki
IP 70.♡.119.166
09-22
2021-09-22 11:04:57
·
미국도 부동산 경기를 올린 것에 중국 자본이 한몫 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남들은 모기지 알아본다고 정신없는 사이에, 현급으로 깔끔하게 처리해버려서 셀러도 만족한다고...
사표방지위원장
IP 14.♡.202.148
09-22
2021-09-22 1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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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지만 외국인 때문에 집값이 오른다보다는 약간의 영향이 있다가 맞는거 같네요. 최근 5년간 서울에 외국인 가구가 7500가구 증가했어요,, 1년에 7500가구도 아니고 최근 5년입니다. 전체 거래의 5퍼가 안되는걸로 압니다. 언론에서는 외국인 구입중에 중국인 구입 비중 늘어난걸 전체적으로 많이 늘어난것처럼 보도해서 그렇습니다. 현실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입니다.
테리윈
IP 118.♡.8.40
09-22
2021-09-22 13: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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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햇반님 외국인 투자 비율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1명이 물흐리면 흙탕물되기 쉬운게 부동산입니다 10억하던걸 중국인 1번이 14억에 사고 2번이 16억에 사버리면 그게 시세로 굳어지고 한국인들이 16억에서 20억으로 매도호가를 형성하기에 부동산 정상화는 불가능해집니다
섬마을생산직
IP 106.♡.65.222
09-22
2021-09-22 14:34:52
·
@오늘이햇반님 그러다 금방 10%되고 20%되요.
게임의발견
IP 122.♡.6.113
09-22
2021-09-22 17:08:36
·
@오늘이햇반님 서울에 7500 가구 신규로 만들려면 재건축 신규 30퍼센트만 잡아도 재건축을 2만가구 이상 허가해줘야 나옵니다. 지금 오세훈도 재건축 풀어주는거 조심하고 있는데 그걸 낼름 사버리니.. 박통 때처럼 절대 못사게 해야합니다. 아주아주 어렵게..
@Pics 님 // 시진핑 때문에 최근에 중국내부동산 브로커들이 한국을 피해서 다른 나라로 눈을 돌리고 있는 현상이고 첨부하신 한경의 기사도 최근 것이라 현실과 거리가 있다고 판단하시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시진핑이 장기 집권 체제로 들어가면서 최근 내놓는 행보들 이전에 중국인 들이 우리나라 및 해외 부동산들 사들이면서 부동산버블을 만들고 있던 현상들은 이미 여러 매체들을 통해 우리와 너무 밀접해 있었다는 것은 확인이 되고 있었으니까요.
이안타
IP 61.♡.184.137
09-22
2021-09-22 12:59:17
·
어렴풋한 기억에 이미 홍콩반환 이전에 홍콩사람들이 대거 밴쿠버랑 이쪽에 몰리면서 가격 올랐다는 기억도 있네요.
트루도 수상이 선거전, 재선되면 외국인이 2년동안 캐나다 부동산을 사는걸 금지하겠다는 공약을 걸었습니다 캐나다 선거가 어제 끝났고 트루도가 속해있는 Liberal party가 승리했기에 수상직은 계속 유지되니 이제 곧 공약 이행하겠죠. 밴쿠버는 지금도 별칭 홍쿠버라 (홍콩+밴쿠버) 불리는데 옛날 홍콩 반환할때 홍콩에서 대거 이민와서 집값 엄청 올려놓고 그 뒤로도 본토인들이 현금 가져와서 그냥 집사버립니다. 옛날부터 집 하나 가지고 살던 기존 주민들도 어차피 집 한채밖에 없는데 집값만 쓸데없이 올라 재산세 많이 내니 불만이 많죠. 캐나다는 가뜩이나 세금도 많이 내는 나라라서 가처분소득도 낮은데 밴쿠버 같은 경우 보통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2층 단독주택 평균가격이 1.67밀리언 (약 15억원) 이라고하니 일반 월급쟁이들은(특히 지금 막 시작하는 젊은 세대들) 정말 자기집 구입은 이번 생에는 힘들겁니다. 서양에서는 한국처럼 결혼할때 부모가 집값을 보태주는것도 아니고 1달러 부터 모아야 하니 그 난이도가 보통 높은게 아닐겁니다. 이런 여건하에서는 집을 마련해도 평생을 은행의 노예로 살아야겠죠 어쨌건 이런 조치는 늦은감은 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할려고 해서 다행입니다
코태풍
IP 72.♡.223.117
09-22
2021-09-22 15:06:23
·
@AlbertaBeef님 진짜 눈에 확 띈게 홍콩 반환 전후인거같아요... 미친거같아오ㅓ밴쿠버 ㅠㅜ
미국의 경우 월세를 주게 되면 이익중 50%를 세금으로 내는 법이 있는데 그래서 월세를 현금으로 받고 입닦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중국사람들은 본토에 있어서 월세를 받을수 없으니까 빈집으로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코로나 때문에 아예 못 들어오니까 빈집에 거지들이 살기 시작해서 난장판 되더라구요. 동네에서도 골치가 아프죠.
삭제 되었습니다.
-별이-
IP 118.♡.174.38
09-22
2021-09-22 14: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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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란 중국인보다 검머외죠
기이타맨
IP 98.♡.241.42
09-22
2021-09-22 14: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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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밑에 워싱턴주 벨뷰라는 도시도 거의 중국 다됬습니다. 몰에 가면 온통 중국인들; 회사 동료 중국인 통해서 들은바로는 한집을 여러사람들이 십시일반 돈 모아서 투자 개념으로 사는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벤쿠버에 거주 했을때 렌트값도 쭉쭉 오르더군요. UBC 참~ 살기 좋았는데. 벤쿠버에서 가장 큰 공원, 숲도 있고, 거긴 뭐~ 근간 개발된 지역의 고급아파트, 타운하우스들은 중국계 캐나다인들이 다 먹은듯 싶었고, 웨스트 벤쿠버의 부촌, 좋은 곳들도. 중국인 이민자들이 많이 샀다고. 그때만해도 리치몬드 개발이 막 올랐을때인데, 그쪽은 거리를 가면 아예 중국인만 있다고... ㅎㅎㅎ 정말 쭉쭉 올라가던데.. 지금은 더 올랐겠죠. 덩달아 다른곳도 오르고.
리요미마부
IP 112.♡.176.56
09-22
2021-09-22 16: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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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이 추천 100개나 받고 대문에 올라가는거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중국혐오가 정서가 심각한 거 같네요
그 어디에도 명확한 수치나 자료는 고사하고 카더라 하는 내용 밖에 없는데…
댓글들의 기사 보시면 중국인의 부동산 매입이 집값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무리 중국이 하는짓이 싫어도 걸러서 볼 건 걸러 봐야합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
IP 115.♡.89.167
09-22
2021-09-22 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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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량가입3년차님 제가 밴쿠버에 오래 살았었는데 집값 상승에 요인이 중국인이었는데요?;; 하루에 거래량이 엄청 났고 대부분이 중국인이었습니다. 뭘 걸러보나요. 진짜 겪으신 분들이 많이 계신대요. 실제로 저는 부동산 관련 서비스도 해외에서 해본적이 있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도 거기 사는 제 지인들은 직장 멀리 집 사고 그래요. 집값 엄청 올라서요.
게임의발견
IP 122.♡.6.113
09-22
2021-09-22 17: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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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량가입3년차님 민주당 국짐당 원하지 않으니 통계를 안 내겠죠. 박근혜도 중국인 부동산 소유 풀어준 전력도 있고.. 강남 홍대 상하이보다 싸다고 중국인들 많이 삽니다 박정희만 유일하게 중국인 부동산 소유 막았습니다.
다들 부동산 때문에 난리군요. -,.-
외국인에 대해 거래세뿐 아니라 보유세도 높게 대접하는 방식도 있으니
연구하면 괜찮은 방안 나올 수도 있겠죠
현지 법인 규제 문제는 또 다른 문제이니까요. ㅎ
하여간 중국이 문제네요.
사람들은 대환영 아닌가요???
이번에 치매케어 센터 취소를 기쁘다 했던 정치 세력의 경우엔...
환영의 현수막을 걸어야 할거 같은데요??
중국인 부동산 취득 이슈는...
현 정부 여당 까기위한 프레임일뿐이지...
수구 보수 세력이 집권하는 상황에서는...
그냥 해외자본의 투자가 국내에 이뤄지는 것... 뿐이라고...
기레기들이 치켜세울거 같은데요???
캐나다 처럼 렌트로 월세 비싸게 뺄수있는거도 쉽지않고요..
중국인들이 플러싱을 먹어버린 것은 사실이지만 말이죠. ㄷㄷ
플러싱 인근에서 오래 살았던 한인들이 이거 가지고 투덜거리던데, 좋다고 팔아놓고는 투덜거리는지는 사실 노이해라... ;;;
네, 좋다고 팔아버리고 투덜거기는게 저도 엄청 노이햅니다. 그때도 떼놈들이 돈으로 밀고 들어오는게 뻔히 보였는데 말이죠.
서울에 7500 가구 신규로 만들려면 재건축 신규 30퍼센트만 잡아도 재건축을 2만가구 이상 허가해줘야 나옵니다.
지금 오세훈도 재건축 풀어주는거 조심하고 있는데 그걸 낼름 사버리니..
박통 때처럼 절대 못사게 해야합니다.
아주아주 어렵게..
해외로 이민가서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이 가진 부동산에 대해서도 외국인 기준으로
취급해야 합니다.
솔직히 외국에서 세금한푼도 안내고 살면서 부동산 가격의 차익만을 가지려하는 사람들
부동산/동산의 상속 및 증여시 외국인데 대한 과세를 철저하게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함께
정보의 공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강남및 서울 경인 지역의 있는 외국인 소유 부동산에 대해서는 거주용 부동산의 경우에는 실질 거주외에
임대 목적이나 수익 목적의 부동산의 보유를 금하게 하는 법의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업용지에 대해서 법인의 실질적인 사용이 아닌 투자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률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의 상업용지, 건물에 대한 투자 및 매매에 대해서는 제한하는 법률이 필요하다고 생각가하고 수익에 대한
세금부분도 중과세 하는 방안도 고민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중에서 한국인의 국적 첫번째가 아니라 재취득의 경우에 병역 및 세금 포탈의 목적 있는지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에 따른 정보의 공개가 필요합니다.
저기 상류층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지 아들딸들이 일단 군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외국 국적을
취득하고 있는데, 부동산법 개정을 해서 지 아들딸의 수입을 막는다...
절대 없다는데 지하주차장의 주차된 벤츠 10대 걸겠습니다.
캐나다 선거가 어제 끝났고 트루도가 속해있는 Liberal party가 승리했기에 수상직은 계속 유지되니 이제 곧 공약
이행하겠죠. 밴쿠버는 지금도 별칭 홍쿠버라 (홍콩+밴쿠버) 불리는데 옛날 홍콩 반환할때 홍콩에서 대거 이민와서
집값 엄청 올려놓고 그 뒤로도 본토인들이 현금 가져와서 그냥 집사버립니다. 옛날부터 집 하나 가지고 살던 기존
주민들도 어차피 집 한채밖에 없는데 집값만 쓸데없이 올라 재산세 많이 내니 불만이 많죠.
캐나다는 가뜩이나 세금도 많이 내는 나라라서 가처분소득도 낮은데 밴쿠버 같은 경우 보통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2층 단독주택 평균가격이 1.67밀리언 (약 15억원) 이라고하니 일반 월급쟁이들은(특히 지금 막 시작하는 젊은
세대들) 정말 자기집 구입은 이번 생에는 힘들겁니다.
서양에서는 한국처럼 결혼할때 부모가 집값을 보태주는것도 아니고 1달러 부터 모아야 하니 그 난이도가 보통
높은게 아닐겁니다. 이런 여건하에서는 집을 마련해도 평생을 은행의 노예로 살아야겠죠
어쨌건 이런 조치는 늦은감은 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할려고 해서 다행입니다
진짜 중국놈들이 지나간 곳에는 멸망과 암흑과 혼돈만이 있죠.....
우리나라도 이런 것은 해야죠....
우리 나라도 실거주 외에는 외국인 부동산 거래를 차단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중국토지를 매수하여 소유하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가장 원론적 문제입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real_estate/2021/08/17/ZTMCKT3SCRBU3J4CTYE7ENRCCI/
우리나라에 땅을 사거나 건물을 사거나 하는 경우에도 영구임대 형식으로...
그렇지 않으면 우리 국민도 아니면서 주인 행세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디에도 명확한 수치나 자료는 고사하고 카더라 하는 내용 밖에 없는데…
댓글들의 기사 보시면 중국인의 부동산 매입이 집값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무리 중국이 하는짓이 싫어도 걸러서 볼 건 걸러 봐야합니다.
실제로 지금도 거기 사는 제 지인들은 직장 멀리 집 사고 그래요. 집값 엄청 올라서요.
민주당 국짐당 원하지 않으니 통계를 안 내겠죠.
박근혜도 중국인 부동산 소유 풀어준 전력도 있고..
강남 홍대 상하이보다 싸다고 중국인들 많이 삽니다
박정희만 유일하게 중국인 부동산 소유 막았습니다.
https://www.reuters.com/article/canada-china-housing-idUSL2N0QS0WT20140911
캐나다 사례는 사실이지요.
다만, 국내사례는 구체적 수치가 없는듯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조심하자는 글에 문제가 있을까요?
저도 중국혐오는 조심해야한다는데 동의하지만,
주의할 것은 미리 제도화 하는것 또한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캐나다에서 직접 겪으셨으니 더 잘 아시겠네요. 지금 우리나라 부동산이 캐나다 밴쿠버같은 중국인 부동산 매입 요인이 과연 있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우리나라 외국인 부동산 매입 건수 중에 중국인 비율은 오히려 낮은 축에 속합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8/746785/
그리고 중국에서는 이미 코로나 사태 이후로 해외로의 자본 이탈을 막으려고 연간 송금액 제한도 걸고 있습니다. 이런 의견들이 저는 기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