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먹으려고 샀던 마트표 방울토마토랑 파프리카에서
재택하며 심심한 김에 씨앗을 빼서 심은 녀석들~
키만 멀뚱하게 크고 아무리 칼슘액비를 뿌려줘도 꽃이 달리는 족족 떨어져서
방토는 그냥 포기하려 했는데
그래도 추석맞이로 빨간 방토 몇 알 추수할 듯 합니다 ㅎ
그리고 열알정도 더 새로 달리고 있구요
그리고 응애창궐로 바깥 실외기 위로 쫒겨났던
파프리카와 앉은뱅이 방토도
아직 수확 수준은 아니지만 방울방울 매달려 있습니다
역시 실내보다 실외 햇빛의 힘은 위대하네요
# 추석은 역시 농부의 마음으로 추수를~~^^
모종산건 하나 달리고 이제 다시 꽃피고, 마트표 채종한건 다 떨어지다가 이제 몇개 달리고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진짜 엄청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