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은 떨어지지만 흐름 파악은 잘 되네요.
MBC가 잘 정리해서 보도한 것 같습니다.
기자 코멘트 : "설립자본금만으로 수익률 따지는 것은 무리. 운영경비 등으로 매년 수십억원 지출."
실제로 당시 국힘당 신영수 의원이 LH 공영개발을 무산시키고 민영개발로 돌려놓은걸 이재명 시장이 공영개발로 뒤집었고,
이를 다시 민영개발로 바꾸려 로비했던 신영수 의원 동생과 업자 9명 등이 검찰에 기소되었습니다.
기자 코멘트 : 법조계 인물들이 관련인물로 거론되는데 화천대유 설립자가 법조기자 출신이어서 기자때부터 잘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민간부문 이익 중 은행권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누구에게 갔을까요?
KBS가 확보한 투자자 전수명단에 의하면 이재명 관련 인물은 1도 없네요.
오히려 화천대유에 곽상도 의원 아들이 7년이나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죠.
그리고 저의 조사에 의하면 대장동 땅투기로 돈을 번 국회의원들은 100% 국민의힘 의원들이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510041CLIEN
애매하게 흐지부지되면 대선기간 내내 개싸움될듯합니다
너네 개발하고 남은거 가지고 우리는 이것만 받을게 한겁니다.
성남시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오히려 문제가 더 클수 있죠.
국힘당이랑 얽혀있을수도 있어요
화천대유는 하나컨소시엄이랑 계약관계인데 그걸 왜 성남시랑 엮으려는 거죠? 엄중씨가 보내신거요? 일베에서 파견 나오신 건가요?
시행사 리스크는 토지수용, 인허가, 미분양 이렇게 3개인데 이중 인허가 리스크만 제로가 된겁니다. 대신 성남은 5500억 수익을 선지급 받았고요. 당시 부동산 경기 고려하면 미분양리스크가 상당했는데 이거는 전적으로 은행이 지는겁니다.
결국 은행이 신생업체 화전대유에 뭘믿고 대출을 해준건지가 사건 핵심이에요.
화천대유 천화동인 성남의뜰 다 같은 사무실에 같은 팩스번호에 법원 판례 기준으로도 한 몸 입니다. 특히 화천대유 내부의 천화동인 여기가 핵심으로 보입니다만, 이지사께서는 모르고 알일도 없고 알바도 아니라는 입장이신듯하네요.
정말 이지사가 개입됐다면 그들을 수사하면 바로 결과 나올거 아닙니까.
내 기억에 그렇게 생긴돈을 시민한테 뿌릴것인지, 기반시설 지을것인지 논의중이라는 애기를 들었었다.
여하튼 이대엽인가 하는 성남시 홀라당 해먹은 새누리 비리 시장에서 이재명되고나서 성남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바꾸었다. - 성남 시민
??? : 네 관계없습니다
수준의 글이네요 쯧쯧... 저 화천대유 화천동인 주주들이 이재명씨와 어떤 관계로 얽혀있는지
이제부터 열심히 파봐야죠
2014년 당시 머니투데이 법조팀장이었던 화천대유 사장과 이재명의 대담 기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4072709483619417
투자금 대비 얼마 하면 몰라도 기본 요건만 맞추는 설립자본금은 아예 의미가 없습니다.
도시개발사업법인도 시공사나 투신사들 라이센스 쓴다면
'성남의 뜰'은 100원만 있어도 설립되는거고
설립자본금 100원 대비 수익률 구한다면 얼마나 코미디인가요?
성남의 뜰은 자본금이 아니라 투자금을 봐야하는거고요.
하긴 바보행세하는 언론들이 이미 정상이 아니니 절대 안보겠지만서도.
화천대유는 컨소시엄에서 설립한 AMC 로 거기에 따라 분양권 판매를 배당받은겁니다.신생업체가 갑자기 나타낸게 아니라 애초에 해당 사업 컨소시엄에서 행정업무를 위해 만든 회사인데요
지금이야 부동산 가격이 엄청나게 상승했으니 불공정한 것 처럼 보이겠지만 사업 시작단계에서의 예상이익으로 따져보면 그리 크지 않았을 수도 있구요.
화천대유 천화동인 이게 주역의 괘 세트니까 처음부터 천화동인의 수익을 위해 화천대유가 만들어진게 아니냐는 의심도 해 볼만 하지 않겠습니까?
크던 안크던 개인 자금 7인이 핵심입니다. 저도 알았으면 투자하고 싶습니다. 이런 과정에 이지사님이 개입했던 몰랐던 깨끗하게 다 밝히고 넘어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