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음악이나 예술은 그 지역과 시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제가 어렸을 때 들었던 음악들과 지금을 비교하면 뭐랄까 연주자 하나하나가 재능과 실력외에도 하는 음악에 여유라는게 보이는 거 같네요.
예전 우리 음악들을 보면 주제가 다양하기 보다는 그 시대를 반영하는 ... 제한적인 주제들의 곡이 대부분이었다면,
지금 세대의 음악은 본인들이 하고 싶은거 다 해볼수 있는 ... 여유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자꾸 예전과 비교하게 되고 다른 나라와 비교하게 되지만,
예전 다른 나라 음악들을 들어보면 정말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나라들 노래들 중에 좋은 것들이 많았는데,
지금 우리나라 음악하는 친구들의 실력이나 결과물을 보니 우리나라도 참 많이 발전하고 좋아진 것 같아서 저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