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고 토론 못해도. 기레기들이 마사지 하고 기레기들이 찬양소설 매일 써대면 중도층들은 아무 생각없이... 투표 합니다. 에휴. 요즘은 브라질 위기의민주주의가 많이 생각 나네요..
투표일날 술먹었네요..ㅡㅡ;
역사는 반복된다?
/Vollago
닭그네 당선은 개정희 후광에 철지난 색깔론이 한나라 골수들한테 먹혀서 강하게 결집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무당층은 이길 것 같은 쪽에 표를 줍니다.
대권지지율이 엄청 올랐잔아요..
정말 저 사람만은 되면 안되겠다 싶었는데...
참 암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때 상당수가 문재인이 당선되면 혹시 집 값이 떨어질까봐 박근혜 찍었습니다. 이 중에는 머리와 주댕이로는 진보 개혁인 사람도 많았어요.
바보 천치인 걸 몰라서 찍은 게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은 젊은 세대들이 민주당에게 진보 꼰대스럽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선거에서 반발심을 자극한다는 게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닌데...
정작 이쪽 진영 인터넷 게시판들에서는 사이다 발언이라며 그저 좋아하는 거 보고... 아 힘들겠다 싶었어요.
심지어, 저걸 보고도 "박근혜가 말을 잘 하더라~" 이야기를 들었더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