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사람이 손발로 노동해서 되는 거 하나도 없다”며 “그건 인도도 안 한다.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라고 발언해 파문이다. ‘주120시간 노동’ 발언이나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이가 없다’며 부적절한 노동관을 드러낸 가운데 이번엔 인종에 대한 차별과 왜곡된 노동관을 함께 드러낸 것이다.
이 밖에도 윤 후보는 안동대 학생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인문학이라는 것은 공학이나 자연과학 분야를 공부하며 병행해도 되는 것이며 많은 학생들이 대학 4년과 대학원까지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학생들 앞에서 “일자리라는 게 비정규직이나 정규직이나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큰 차이가 없다”며 “임금에 큰 차이가 없으면 비정규직이나 정규직이 큰 의미가 없다”고도 했다. 고용불안에 대한 인식이 전무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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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하나가 우리나라 정치인들 망언들 모아도 역대급 발언들인데..
저게 짧은 간담회 자리에 나온 발언들이라는게 더 놀라울 따름이네요..
/거덜리우스
ㅋㅋㅋㅋㅋㅋ
참 귀한 분 입니다.
잘하고 있어요.
병x같은 저런 새끼가 검찰 총장이었다는게....그리고 그걸 물고 빠는 놈들이 있다는게 한탄스럽네요.
미친 것 같아요.
무슨, 조선시대 양반계층의 등장도 아니고.
단기간에 주요 인력에 대한 쇄신이 있지 않으면 국가경쟁력이 추락할 것 같군요.
이번 대선이 우리 미래를 많이 가를 듯 합니다.
말은 뇌를 거쳐서 나와야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