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정 후보자는 총리 지명설이 불거지기 전까지만 해도 내년 총선에서 종로 출마가 확실시돼 왔다.
19대 총선에서 험지인 서울 종로로 지역구를 옮겨 당시 새누리당 친박 핵심이었던 홍사덕 전 의원을 누른 데 이어 20대 총선에서도 여권 잠룡인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를 꺾은 정 후보자는 종로에 대한 애착이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세균은 종로 3선 준비하고있었는데
이낙연이 대선후보 하려면 당대표 쥐어야한다고 총리 그만두는거 말리는 상황에서 뛰쳐나와
상징성있는 종로 탐냈고
결국 청와대까지 낀 교통정리로 정세균 총리지명으로 종로 비우고 이낙연이 종로행
정세균 조직 이어받고 당차원 지원으로 종로 당선
그래놓고 종로 버리기!
그야말로 민주당 먹버하고 망치는 정치인
세균맨이 된다고 해서 자기 힘으로 끌어 올려 당선이 되었고
그걸 낙엽씨가 꿀꺽하고
이제 꿀꺽한걸 토해내네요??
정세균이 임실장과 이낙연 사이에서 고민 했겠네요
결과로 보면 그 때 문재인 초기 상징인 초대 실장인 임실장님을 종로에 세웠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정세균은 당내에서 그만 물러나라는 것이 지배 했을 겁니다.
그렇기에 임실장님이 바로 주소지 옮기고 찾아 갔을거구요.
이낙연은 임실장 자네는 다음이 있지 않겠냐? 라고 말렸을지도 모르죠
말로만 민주주의 외치면서 행동은 달랐는데 말입니다.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점 염두하고 지원하시는 거고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20917007645175
비례로 나올 것도 아니고 나름 격전지라고 하는 종로구에서 나왔으면 조따구로 행동하면 안되는거에요. 신의를 저버리는 짓이지요. 본글에 있듯이 지역 조직도 힘 안들이고 물려받아서 고작 경선에서 밀리니까 내팽개치는거 보고(의원직 내놓아서 지지가 올라갈거라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지역 주민으로서 다음부터는 민주당을 찍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정서가 주변에도 실제 많구요.
무슨 말을 했냐가 중요하지 않다구요? 남의 동네 주민들을 무시해도 유분수지.
님 동네 의원님이나 살뜰히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