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정권에서도 말만 했지 아무도 못풀어주던 금(은)산분리를 카카오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풀어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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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2021-09-09 02: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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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_MR님 2014년에는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논의가 본격화되었다. 금융위원회는 30대 그룹과 상호출자제한 대상 그룹에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제한하고 나머지 기업에 참여 기회를 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허가하기로 하였다. 즉,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등 30대 그룹 계열 제조사, 금융회사는 설립이 제한되며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의 기업은 인터넷은행을 설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2016년 금융위원회는 케이뱅크에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승인을 내주었고, 2017년 4월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영업을 시작하였다
@오륀지쿠키님 시작이야 그렇게 됐는데 사실 시작에는 한투에 지분 참여 형식이었는데 카카오의 계열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수많은 난관과 논란이 너무 쉽게 풀렸죠... 김범수의 대주주 적격성 논란이나 한투 계열사들의 은행법 심사 무력화 논란 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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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2021-09-09 0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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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외유출님 왜 그런 특혜를 준건지 의문이긴 하네요
EUROPA_MR
IP 218.♡.138.15
09-09
2021-09-09 02: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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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륀지쿠키님 네 박근혜때 설립된거죠. 산업자본 한도 50%가 말이 되나요....말도 안되는 특혜죠
diciebeoqpfn
IP 125.♡.210.40
09-09
2021-09-09 0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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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륀지쿠키님 박그네가 문제가 아니라 카카오가 문제고요 정부탓을 하려는게 아닙니다.
카카오가 수작을 부려서 택시시장을 돈질로 독점하고 콜비인상으로 서민 피빨아 먹고요, 금산분리원칙을 다 깨고 은행을 대기업의 사금고화 했고요, 카톡은 문자비용 아껴준다면서 혁신은 커녕 광고삽입검토&강제생일노출을 이용한 선물하기유도(feat. 개부담) 등 양아치 같이 돈을 벌고 있으니 시장에서 퇴출되어야 한다는 말 입니다.
악덕기업은 오래 못가죠. ipo시장에서 계열사를 죄다 상장시키고 있는데 서민 피빨듯 돈질로 사장 잠식시키는 행위는 망할거고 망해야 합니다. 주주님들... 조심하세요. 제가 보기엔 카카오는 유니콘이 아니라 모기입니다.
@미깡v님 헤어샵은 첫결제시 24% 재거래시엔 무료 입니다. 네이버 예약은 뷰티만 아니라 아니라 식당도 하고 후발주자니 싸게 운영이 가능한거겠죠. 카카오가 24% 받아서 숍 운영이 어려우면 계약안하면 됩니다. 네이버 예약이 훨씬 싸고 점점 사람들도 많이 쓰는데 뭐하러 카카오꺼 씁니까? 그리고 카카오는 무슨 용가리통뼈라 그렇게 말도 안되는 수수료를 받는걸까요?
카카오대리 수수료 20%도 기존 업체는 20~40% 받고 있었다고 나옵니다.
jungti1234
IP 122.♡.43.106
09-09
2021-09-09 10: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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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셈님 2019년 이후 직접 인수 11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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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59.♡.87.147
09-09
2021-09-09 10: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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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근법님 그 13개 회사가 어디어디인데요? 무슨 회사인지는 아시고 해석을 하시는건가요? "카카오는 안테나, 예원북스, 스튜디오하바나 등을 계열사로 추가했습니다." 기사에 나오는 회사들이 다 웹튠, 드라마제작사, 연계기획사 같은것들이네요. 이런 회사들 사서 동네상권 통행세 받나요?
테리윈
IP 175.♡.38.188
09-09
2021-09-09 1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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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륀지쿠키님 이상과 현실이 다르듯이 겉모습만 보고 미래를 알 수 없죠 실천을 보면서 잘 못 된거는 바로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윤석열이가 검찰총장 임명될 때 조국 교수 괴롭히고 검풍 조작이나 할 줄 누가 알았을까요?
diciebeoqpfn
IP 118.♡.3.230
09-09
2021-09-09 10: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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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셈님 '~ 2019년 이후 카카오는 택시회사 11곳을 직접 인수했습니다.
가맹 계약을 맺어 확보한 법인 택시까지 합하면 카카오 휘하의 택시는 모두 2만 6000대에 달합니다.~'
@기타사외유출님 그 계열사 라는거 찾아보니 인수한 택시회사 7개 포함 연예기획사, 드라마제작사, 작은 게임회사 같은것들 다 포함이더군요.
기타사외유출
IP 124.♡.206.14
09-09
2021-09-09 02: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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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감님 당장 카카오가 대기업에 진입하고 나서 제일 먼저한 게 대관팀이랑 홍보팀에 조선일보 출신을 대거 영입해서 포진시켰습니다. 이게 의미하는 바가 뭐겠어요...
끗감
IP 112.♡.121.70
09-09
2021-09-09 02: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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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외유출님 당연히 규제를 해야하는 게 맞습니다 왜 삼성을 마치 피해자인냥 들먹이는 지 이해가 안된다는게 제 댓글을 요지입니다
totoro0405
IP 218.♡.16.110
09-09
2021-09-09 0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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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외유출님 재벌의 관점에서 제재를 하는 게 어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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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22.♡.55.177
09-09
2021-09-09 0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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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외유출님 그 대관티에 조선일보 출신 넣어봐도 이렇게 언론에서 때리기 바쁘죠. (근데 대거 맞나요? 부사장 한명 아니에요?)
기타사외유출
IP 124.♡.206.14
09-09
2021-09-09 02: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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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umi2020님 재벌 기업들에 견제가 없을 경우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계약 조건에 대해서 국가가 좀 더 엄격하게 들여다보고 규제를 하고, 사업 분야에 대해서 필요하다면 진출한 분야에서 철회를 할 것을 권고하거나 강제하고, 중소기업과 계약조건에 대해서도 점검을 해서 문제가 있으면 시정에 들어가고 합니다. 이제 카카오도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부분이 없는지 정부와 사회가 견제를 좀 해야죠. 지금까지는 IT플랫폼의 신화로 격려만 받아왔다면요
@끗감님 잘 모르시는것 같아 풀어드립니다. 카카오 다른건 잘 경쟁했다고 봅니다. 수수료는 뭐 기업간 경쟁이니까요. 은행이 제일 문제고 지금 해당되는거는 금융플랫폼의 중개서비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것 금융위는 카카오에 규제완화를 많이 해줬고 특혜라는 소리까지 들을정도로 해줬습니다 그런데 금융위가 갑자기 규제를 한다는것으로 주식이 떨어지는거죠. 대표적인게 위에 댓글에서 어떤분이 말씀하신 금산분리라는건데. 한마디로 금(융)과 산(업)을 분리한다는 원칙 입니다 그런데 이걸 금융위가 카카오만, 인터넷 은행의 금산분리의 원칙을 깨고 풀어줬습니다. 즉 , 지금의 카카오은행은 카카오가 최대주주입니다. 법 즉, 산업의 기업은 금융의 최대주주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다른 인터넷은행의 케이뱅크도 kt 지분율 10% 최대주주는 우리은행입니다. 자본주의에서 은행이 가진힘은 막강합니다. 기업에 돈이없어도 예금자의 예금한돈을 굴릴수있게 해주는 기반시스템이죠.
totoro0405
IP 218.♡.16.110
09-09
2021-09-09 02: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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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외유출님 감사합니다
끗감
IP 112.♡.121.70
09-09
2021-09-09 02: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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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mp님 잘 알고 있고 해당내용 다 동의합니다 제 댓글의 포인트는 카카오 까지말다 규제하지 말자가 아닙니다 포인트가 완전히 달라요
기타사외유출
IP 124.♡.206.14
09-09
2021-09-09 02: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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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륀지쿠키님 조선일보 출신 부사장과 한국경제 출신 상무인가를 영입한 것은 유명하고 알려지기로는 메이저 언론사에서 실무진을 다수 영입한 걸로 알려져 있는데, 조선일보에서만 대거라고 적은 것은 제 실수가 맞는 거 같습니다. 의도 자체는 대관/대언론 조직을 강화했다. 라는 것입니다. 사실 이걸 강화하는 의도는 뻔하니까요.
500mg
IP 14.♡.191.204
09-09
2021-09-09 02: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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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감님 끗감님이 남기신 댓글에 자영업자 대신 중소기업 줘 패버린거구요 에 포인트는 왜 구지 카카오만 규제할려는 거냐? 다른 기업도 있는데? 같으신데
카카오는 중소기업이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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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22.♡.55.177
09-09
2021-09-09 02: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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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외유출님 그 의도가 언론들 공격 막는거 아닌가요? 대관팀이 하는일이 그런것일텐데
끗감
IP 112.♡.121.70
09-09
2021-09-09 02: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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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mp님 본문에 카카오가 자영자들 팬 것처럼 삼성이 중소기업들 팼다는 이야기입니다
기타사외유출
IP 124.♡.206.14
09-09
2021-09-09 02: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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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륀지쿠키님 대관은 보통 정책 로비를 하고, 홍보팀은 언론사와 우호적인 관계를 뿌리죠.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오히려 지금 상황은 그렇게 언론 홍보를 하려고 해도 언론조차 손 써줄 수 없는 상황까지 왔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볼 수도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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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59.♡.87.147
09-09
2021-09-09 02: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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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외유출님 제가 보기엔 최근에 IPO를 많이 하면서 시가총액 높아지고 그러니 시선집중되어 더 때리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관련기사들 찾아보면 7월경부터 본격적으로 때리기 시작하더군요. 대부분 같은 내용인데 웃긴건 때리는 본인들도 정확히 뭘로 때리는지는 모르는 느낌이랄까요. 어떤 기사는 계열사 100여개 넘는걸 까면서 어떤 교수랑 인터뷰 했던데 M&A를 하지 않는다고 까고 있더군요. 그 100여개 넘는 계열사 대부분이 M&A를 해서 계열사로 편입된 회사들인데 말이죠.
@끗감님 죄송합니다 잘못 읽었네요. 구시대 기업과 신식기업의 차이도 있겠지요.. 카카오는 생과사에 연결되어있는 자영업자들도 많이 연류되어있으니까요. 한편으로는, 지금 이런 현상이 훗날, 플랫폼서비스는 사용자 친화적이여야하고 사회적기업이 가장 우대받는 시스템이 플랫폼 기반 시스템이 될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플랫폼으로 돈을 벌지만, 그것이 합당해야하고,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수있는 카카오뱅크 금산분리 완화처럼 기업우호적으로 법 까지 바꾸어주는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기타사외유출님 죄송하지만 언론사 다수 실무진 안데려 왔습니다만.....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들은건지 아님 그냥 머릿속에서 가져온건지 모르겠지만 언론사 출신 사람 데려오는게 카카오만 데려온다면 모를까 네이버, 삼성 등 대기업에선 대부분 대형 언론사 출신 임원급 데려오는건 어렵지않게 봅니다. 그 사람 한둘 데려왔다고 의도가 이럴거야 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억측 아니실까요? 실제로 데려온 그 분은 그런 업무 하지도 않습니다만...?
diciebeoqpfn
IP 125.♡.210.40
09-09
2021-09-09 07:30:43
·
@오륀지쿠키님 다 조그만 서민 회사네요. 서민회사를 돈질로 먹어버린 혁.신.기.업. 케케오. 21세기 위대한 모기기업(not 유니콘)
bigpie
IP 211.♡.59.115
09-09
2021-09-09 08: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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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감님 삼성보다 사실 카카오가 서민생활과 더 밀접하고 친숙하게 파고 들었고 이제 그걸이용해서 피빨아먹을 테새를 완벽하게 셋팅했다는게 문제죠
@도도네님 감사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윗 댓글에서 @기타사외유출님이 답변해주셔서 삭제했어요 ㅎㅎ
기타사외유출
IP 124.♡.206.14
09-09
2021-09-09 02: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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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umi2020님 약간의 케이스를 좀 더 들어드리자면 삼성이 제빵(신라명과)와 카페(아띠제) 사무용품(아이마켓)을 매각했고, SK도 엔카(중고차)를 매각했고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카카오가 만약 지금처럼 택시기사와 관계에서 논란이 자꾸 발생하거나, 카카오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기업에게 뭔가 폭리를 취하거나 그런 게 있다면 아마 앞으론 평온하지는 못할 거 같아요. 사회에 엮인 게 많은 주목 받는 대기업이 되었으니. 예전에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직접 경쟁이 사회적 이슈였다면 IT세상에서는 플랫폼의 지배력이 그보다도 더한 파괴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totoro0405
IP 218.♡.16.110
09-09
2021-09-09 0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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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외유출님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그에 대한 대가를 수수료로 받아가는 게 소비자 입장에서 뭐가 문제인가, 경쟁에서 도태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리 간단하고 일차원적으로만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군요, 추가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가개소리를내었는가
IP 58.♡.105.137
09-09
2021-09-09 02:39:54
·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는데 역시나 온거고… 그래서 라이언이 앞에서 춤추고 홀리는게 무섭다는걸 새삼 다시 느꼇습니다. 스벅 세이렌마크, 애플 사과 마크, 나이키 스우시 다 똑같습니다
부릎뜨니숲이어쓰
IP 112.♡.32.119
09-09
2021-09-09 03:30:49
·
삼성 헤어샵 ㅋ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아침에클량
IP 61.♡.201.10
09-09
2021-09-09 04: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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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급식 만들어 팔고 심지어 교복도 팔아요. 대기업들 다 하고 있구요. 굳이 말만들면 마찬가지로 안 하는게 없죠.
IP 116.♡.122.32
09-09
2021-09-09 0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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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이 문제였네~
diciebeoqpfn
IP 125.♡.210.40
09-09
2021-09-09 07: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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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래서 제가 라이언을 싫어합나다
ninja7
IP 175.♡.86.124
09-09
2021-09-09 05: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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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잘 모르네. 일베 밥값도 지원해준다는걸 까먹었나
아이콘
IP 125.♡.8.225
09-09
2021-09-09 05:52:31
·
적당히 해먹었어야지...소상공인까지 넘보고 물가상승 부추기는데 당연히 제재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힁둥이
IP 210.♡.127.224
09-09
2021-09-09 07: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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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님 말이 좋아 플랫폼 플랫폼 하지 없어도 누구하나 손해보는게 없는 사업인데 중간에 껴서 양쪽 모두에게 수수료 명목으로 뜯어가죠. 수수료,통행세 등이 노출되도록 강제하면 택시비 5000(카카오수수료 1000) 음식값 20000(요기요수수료 4000) 이런식으로 결제 시 노출이 되게 중간에서 얼만큼 가져가고 내가 편하게 이용하는값이 저렇구나 알게해주면 각자가 판단하지 않을까 싶네요.
Hyena1
IP 218.♡.130.145
09-09
2021-09-09 0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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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플랫폼업종의 수수료는 결국엔 소비자가로 반드시 전이되게 되어있습니다. 이과정에서 해당플랫폼을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도 수수료를 부담하게 되는 왜곡현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플랫폼이용수수료를 소비자가 직접 지불하게 법을 고쳐 어떤 플랫폼을 이용할지 소비자가 정하도록 해서 부당하게 사용하지도 않는 플랫폼수수료를 지불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enflow
IP 125.♡.211.213
09-09
2021-09-09 08: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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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na1님 백화점을 예로들면 지금도 백화점 임대료가 상품 가격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일반 매장에서 구매하는 사람이 백화점 임대료까지 내고 있죠. 그렇지만 그 상품 브랜드 회사는 백화점에 입점 안하고 싸게 팔 수 있지만 이유가 있어 일부러 백화점에서 팔고 있을 겁니다. 제가 볼 땐 플랫폼이라고 해서 기존 유통 업체와 별 차이 없어 보이는데 플랫폼기업만 유독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levi
IP 211.♡.244.122
09-09
2021-09-09 07: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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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대기기사 고용하고 택기기사 고용해서 운영하는게 아닌데 저 비유가 맞나요? 오히려 플랫폼 덕에 자영업자들 수익도 늘어난것 아닌지? 과거 보이지 않는 악덕 유통업자들 유통마진으로 물가도 잡기 힘들었을때 보다는 훨씬 나은 상태 아닌지? 카카오가 독과점이익이나 부당한 수수료 부분이 있으면 그부분만 잡으면되지 너무 추상적인 공룡이미지 씌워 프레임화 시키는거로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카카오 저런 은행, 플랫폼 등으로 대기업이 된거지 대기업되고 나서 저런걸 한게 아니잖아요. 저런 산업들빼면 광고 밖에 더 있나?
Aspendos
IP 1.♡.65.36
09-09
2021-09-09 07: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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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i님 독과점 이익과 과도한 중개 수수료 부분때문에 지금 전세계적으로 논란이 되는 상황입니다
neo7145
IP 223.♡.93.102
09-09
2021-09-09 07:27:30
·
삼성은 20억으로 삼전을 상속받았는데 여기에 비빌때가 아니죠 ㅋㅋㅋㅋㅋ
아라미스
IP 211.♡.4.76
09-09
2021-09-09 08:52:47
·
@불고기머거님 진짜 경쟁이 안된다고 보시나요? 이미 뭔가 막 생기던데요
neo7145
IP 223.♡.27.195
09-09
2021-09-09 08:57:31
·
@아라미스님 삼전쪽이 그만큼 더 크다는 의미일 뿐입니다
진리의꿀땅콩
IP 118.♡.32.219
09-09
2021-09-09 09: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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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머거님 아직도 이런 논리
바람처럼스쳐가는
IP 121.♡.197.179
09-09
2021-09-09 09: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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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머거님 카카오 문어발이 잘못됐다 지적하는데 삼성이 왜 나오죠? ㅎㅎㅎ
neo7145
IP 223.♡.27.195
09-09
2021-09-09 1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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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스쳐가는님 본문 캡쳐 그림에 삼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삼성이 이렇게 문어발했으면 놔뒀겠냐 하는데.. 더 큰 상속비리 문제도 가볍게 넘어갔다는 뜻이죠 카카오가 문제 없다는 뜻도 아니구요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neo7145
IP 223.♡.27.195
09-09
2021-09-09 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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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꿀땅콩님 삼성 열심히 디펜스 하고 계시네요 ㅎㅎ
바람처럼스쳐가는
IP 121.♡.197.179
09-09
2021-09-09 1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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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머거님 본문 내용은 문어발 확장은 기업이 어디냐에 따라 잣대가 달라져선 안된다는게 주제인데 갑자기 상속에 뭘 비비냐는 이야기가 왜 나오냐는거죠 이해가 전혀 안되는데요
neo7145
IP 223.♡.27.195
09-09
2021-09-09 1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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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스쳐가는님 말씀하신 "문어발 확장"만 쳐다볼게 아니라는 거죠 삼성한테만 잣대가 엄격하다라고 하기엔 다른 분야에서 너무 널널했다 입니다 이해 안되시면.. 제 말을 굳이 이해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여기까지 할게요.
다른 30대 대기업집단은 금산분리 적용시켜놓고 절대 은행설립 금지인데 카카오는 주가총액은 이미 대기업 30대그룹 이상인데도 대기업기준에 안들어가려고 계열분리만 주구장창 하면서 1금융권 은행설립을 허가받은데다 심지어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주식 초과보유 승인까지 받아내고 이건 문어발 확장 선을 넘어서 법이 있는데도 초법적으로 허용 해준거잖아요
거기다 조선일보 주필을 부사장에 앉히고, 기자출신 대거 영입해서 언론플레이 하고, 조중동 쓰래기기사 메인에 도배하고, 야당에 조금이라도 불리한 악플 달리면 계정 정지시키겠다 으름장 놓고,
게다가 다른 대기업집단은 하청업체 중소기업 털어서 배불리기 정도라면 얘들은 대리운전, 헤어샵, 택시기사, 퀵서비스 같은 정말 서민 소상공인 등골에 빨대 꽂아 돈버는 애들이잖아요
카카오 택시 이전에 전화로 콜 부르는 거 말고는 콜 편하게 불렀나요? 택시 기사들이 평점 신경쓰여서 인사 잘하고 손님 눈치 보는 거 서비스의 질이 올라갔단 뜻이고 손님들 입장에서는 내릴때 카드결제 눈치안보고 바로 내리기만 하면 되고 목적지 가리는 기사들 때문에 기분상할일도 줄었습니다 카카오 덕분에 손님들 입장에서 더 좋아진 게 많은 것도 사실이고 택시 이용편의성이 올라가면서 택시시장의 이용률도 올라갔을 것 같은데 요즘엔 그냥 마냥 악마처럼 취급되네요
미깡v
IP 118.♡.12.186
09-09
2021-09-09 0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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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롸님 편의만 제공하면 독과점을 하든, 수수료 지멋대로 인상하든 다 가능한건가요?
혹시 기존 대기업들이 막대한 자본력으로 같은 경쟁 서비스 앱들 만들기 시작한다면 가만히 계시려나요..?
가나다롸
IP 61.♡.147.21
09-09
2021-09-09 08: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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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깡v님 이미 기존 대기업인 sk가 같은 서비스인 택시 서비스하고 있지 않나요?.....
우리나라에서 사업시작 하는데 반도체를 할 수도 없고 정유사업을 할 수도 없고 엄청난 크기의 백화점을 만들 수도 없고.... 소재 부품이나 획기적인 기술개발을 해도 대기업에서 다 뺐어가고... 재벌들이 이런거 돈이 안되니까 안한거지 돈이 된다고 생각했으면 동네 구멍가게 까지 탈탈 털어먹은게 재벌들 입니다 편의점으로...
사실 저는 왜 이런거 보면 재벌들이 재벌은 우리들만 가능한거야 어딜 평민이 재벌 흉내를 내고 그래. 언론 쟤네 끌어내려... 이런 기분이...
혁신이 이렇게 어렵군요. 적당히 하라는 말은 이해할 수 있고 카카오도 잘 새겨들어야 하지만, 이런 논리라면 불편해도 참고 살아라 밖에 안된다 생각합니다. 시장논리를 너무 단편화한 시각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고요 (처음엔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서 사람을 모으고, 독점이 되면 가격을 올린다. 사실 이 과정에서 경쟁사도 생기고 그렇게 독점이 되어서 가격을 올리면 유관 산업에서 오히려 더 달려들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차원을 크게 높여가는 중인데, 이를 좌시하고 기존 산업보호라는 명분으로 막는다면 아직도 전화해서 택시 잡고 해야 하는 것아닌가요.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점도 고려해야 하고, 물론 이기적으로 운영하는 부분이 있다면 제도적으로 법적으로 막으면 됩니다만, 거대 플랫폼이 되어서 커지면 모두 나쁘다, 막아야 한다는 논리는 중국에서도 없습니다.
그리고 문어발식 확장에 대해서 우려를 하시는데, 문어발식 확장 자체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자본을 무분별하게 끌어오고, 성장속도보다 지나치게 빠르게 사업을 키우면서 부실화되는 것이 문제지요. 또 한 가지, start-up 이 나와서 경쟁을 할 수 없게 불공정 경쟁을 한다면 제한해야 합니다.
사진은 Tik Tok 이 어떻게 나왔는지입니다. 처음엔 오늘의 뉴스라는 서비스로 나오고, 시장에서 작은 선전을 했지만 파급력이 크지 않았습니다. 계속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하고, 또 시도하다가 새로운 서비스, 그리고 파괴력있는 서비스가 나온 것입니다. 이 예는 Amazon이 AWS를 만든 것, Alibaba 가 AliPay 그리고 Taobao 를 만든 것에도 모두 적용됩니다.
@장충동브로콜리님 앱을 만드는게 더 플랫폼 독립적인거 아닌가요? 네이버, 구글 모두 자사내 서비스(주로 지도)안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도록 한건데 이게 더 플랫폼 독점을 이용한거 아닌가 싶네요. 수수료가 문제라면 그건 수수료의 문제인겁니다. 그런데 장충동브로콜리 님이 말씀하시는건 빅테크 기업이 그런 사업을 해도 되나 안되나 라는 이야기 하셨구요. 그래서 전 네이버, 구글 다 하고 있는거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작은 숙박업소는 소상공인이 아니고 헤어샵, 대리운전은 소상공인인이라는건 누가 정한건가요?
애초에 헤어샵 예약하는 시장은 없던 시장이고 이걸 우리나라에서는 카카오가 시장을 개척을 하기도 했고 택시 시장도 개척자들중 하나죠. 앱을 통한 대리운전 시장역시 마찬가지였고 초기엔 낮은 수수료(지금도 타 대리업체와 같은 수수료)와 보험까지 들어주는 등의 모습으로 시작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네이버, 구글 같은 회사에 만들어진 시장에 후발주자로 들어온거죠. 대체 누가 더 욕을 먹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장충동브로콜리님 애초에 헤어샵, 택시, 대리운전은 처음부터 별도의 앱으로 시작한것들이에요. 카카오톡이라는 독점 플랫폼을 직접 이용한 서비스들이 아닙니다. 애초에 그게 불가능한 구조 이기도 하구요.
네이버는 그 반대죠 처음부터 네이버라는 가두리양식장안에서 가능한 서비스들 이에요. 그 안에서 각종 수수료는 당연히 받고 있구요. 네이버는 국내 검색/포털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었고 최근에서야 구글때문에 60%대로 떨어진 독점이였습니다. 카카오대리는 아직 시작과 같은 20%의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유료모델이 나왔지만 그닥 효과는 없는듯 하구요.
헤어샵을 예약하는 시장이 존재한게 아니라 헤어숍과 1:1로 한거죠. 그건 타자(콜택시 처럼)를 통해서 하는 시장이 없었다는거구요. 그걸 앱을 통해서 가능하도록 한거죠.
헤어샵 초기에만 해도 작은 헤어샵들은 광고효과로 손님이 늘어 났다라는 이야기가 많았구요. 그 과정에서 고객, 기업(카카오), 헤어샵 간의 요금,수익 문제는 계속 왔다 갔다 하는거죠. 애초에 존재하지 않던 시장이라 계속 어느정도 문제가 생기는건 당연한거구요.
앞으로 상생이 될지 안될지는 솔직히 관심없습니다. 카카오가 잘하면 될테고 못하면 도태되겠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왜 같은 잣대로 기업들을 보지 않고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는가 입니다.
구글은 유튜브만 봐도 국내에서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 그래도 구글만세죠. 유튜브 광고 많다 불만이라고 그러면 불만이면 프리미엄써라 라고 클리앙에서도 당당히 말들을 합니다. 카톡이 광고 넣으면 쓰레기 기업이라고 이야기하죠. 구글에 온갖 음란 이미지들이 나와도 구글이 잘하는거랍니다. 네이버, 다음에서 그랬으면 개쓰레기 기업되어서 그날 퇴출 당했을거구요. 전 이런게 싫은겁니다.
@장충동브로콜리님 ". 구글이 퀵서비스, 헤어샵 수수로 떼먹고 대리운전 알선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애초에 제가 글을 쓰게 된게 이런 이유인데요. 여기서는 수수료의 높고 낮은 이야기 하시지 않으셨잖아요. 저런 서비스진출 자체가 문제인것 처럼 이야기를 하신거 아닌가요? 그래서 저런 서비스 진출 자체가 나쁜거냐? 높은 수수료가 문제 인거냐 정확히 하라라는거구요. (일부 다른 의견은 다른분과의 댓글에서 하던 이야기가 좀 겹쳐서 조금 딴데로 샌것도 맞습니다.)
헤어샵의 경우 바뀐 정책이 첫 결제시에만 25%로 재거래에는 무료에요. 아무래도 네이버가 따라오면서 낮은 수수료로 경쟁을 하니 재거리시에 수수료를 받지 않는쪽으로 간거겠죠. 대리운전은 계속 20%유지하고 있구요. 애초에 대리운전은 독점이라고 할 수 없는 낮은 수준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구요. 이러면 상생 가능한거 아닌가요? 저 첫거래시 25%도 불만이면 네이버예약으로 점점 다 넘어 가겠죠. 카카오는 카카오헤어에서 카카오(브랜드)못쓰게 할거라고 하니 앞으로는 네이버예약이 독주 하는 시장으로 넘어 가겠죠. 카카오가 상생못해서 망하면 그걸로 된거 아닌가요? 잘하는 회사가 살아 남겠죠. 이게 제가 카카오가 상생할지 안할지 관심이 없다고 한거에요. 카카오라도 망하지 않은 서비스가 없는것도 아니고 수 많은 서비스들을 접고 새로 하고 하는데 못하면 망하는거죠.
카카오헤어샵이 톡에도 있었다는건 몰랐던 사실이네요. 이건 제가 완전히 잘못 알았었나 봅니다. 그리고 카카오헤어샵이 최초였다 그런의미로 이야기를 한건 아닙니다. 그 시장자체가 초기 시장이였다라는걸 이야기 하고자 한건데 글을 작성하면서 잘못 전달이 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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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59.♡.87.147
09-09
2021-09-09 15: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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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브로콜리님 이 본 글이 삼성은 진출 하면 욕먹는데 카카오는 진출해도 욕 안먹는다. 규제에서 벗어 나 있다라는 글이에요. 수수료가 문제 라는건 본 글에서 벗어난 다른 이야기죠. 1. 문어발 2. 과도한 수수료. 이 두개는 다른 문제아닌가요? 이것도 제 뇌피셜이에요?
카카오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풀어줬죠.
2014년에는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논의가 본격화되었다. 금융위원회는 30대 그룹과 상호출자제한 대상 그룹에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제한하고 나머지 기업에 참여 기회를 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허가하기로 하였다. 즉,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등 30대 그룹 계열 제조사, 금융회사는 설립이 제한되며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의 기업은 인터넷은행을 설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2016년 금융위원회는 케이뱅크에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승인을 내주었고, 2017년 4월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영업을 시작하였다
박그네때부터 시작된 일이에요
https://newsf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168
금융위,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주식 초과보유 승인
특혜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네 박근혜때 설립된거죠. 산업자본 한도 50%가 말이 되나요....말도 안되는 특혜죠
카카오가 수작을 부려서 택시시장을 돈질로 독점하고 콜비인상으로 서민 피빨아 먹고요, 금산분리원칙을 다 깨고 은행을 대기업의 사금고화 했고요, 카톡은 문자비용 아껴준다면서 혁신은 커녕 광고삽입검토&강제생일노출을 이용한 선물하기유도(feat. 개부담) 등 양아치 같이 돈을 벌고 있으니 시장에서 퇴출되어야 한다는 말 입니다.
악덕기업은 오래 못가죠.
ipo시장에서 계열사를 죄다 상장시키고 있는데 서민 피빨듯 돈질로 사장 잠식시키는 행위는 망할거고 망해야 합니다. 주주님들... 조심하세요. 제가 보기엔 카카오는 유니콘이 아니라 모기입니다.
카카오 아웃
박근혜때는 지분한도 4~10%였습니다.
그래서 kb와 한금 등이 대주주로 있었구요.
그러다 현정부 들어서 완화논의가 시작되었고 결국 크게 완화되어 카카오가 지분을 대폭 늘렸죠.
미국이 금산 분리 안되서 리먼사태 온거 아닌가요 ?
삼성이 저거 푼돈?이라 하지도 않죠
은행이 제일 문제라고 봅니다.ㄷㄷ
저도 은행 허가 했을때 이게 뭔가 했습니다
삼성도 생명으로 꿀빠는데 그것도 넘어서 은행이라니
은행은 선 넘었죠
껌팔이 의문의1패 ㅠㅠ
롯데는 유통이라 고용이라도 하죠
택시는 처음에 카카오가 한다고 하니 다들 좋아하지 않았나 싶네요. 네이버도 택시 예약 했었던걸로 기억하고
지금은 우버와skt가 같이 하죠.
저것들 모두 최소5년정도전에 시작한건데 그때는
다들 반기더니 이제와서 문어발이라고 하는거 같아요.
오히려 그러면 자금 넉넉한 기업은 더 친화정책으로 시장진입하고 그렇지 못해서 수수료 조금 더 받는 기업은 문어발로 찍혀서 쫓겨나는 일 생길거 같네요.
플랫폼독점하려고 서민들 이동권까지 침범하는 개xx 기업이죠
새로움을 보여준다기 보다는 중국 텐센트 위쳇이나 알리페이 등 기존 해외 모델을 도입하고메신저 사용자 기반 다양한 분야의 국내시장 지배력 확대하는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기사에 보면 3달 동안 13개 회사를 계열사 편입했다는데 결국 동네상권에 통행세 받겠다는 걸로 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1908020009
네이버 예약이 훨씬 싸고 점점 사람들도 많이 쓰는데 뭐하러 카카오꺼 씁니까?
그리고 카카오는 무슨 용가리통뼈라 그렇게 말도 안되는 수수료를 받는걸까요?
카카오대리 수수료 20%도 기존 업체는 20~40% 받고 있었다고 나옵니다.
"카카오는 안테나, 예원북스, 스튜디오하바나 등을 계열사로 추가했습니다." 기사에 나오는 회사들이
다 웹튠, 드라마제작사, 연계기획사 같은것들이네요.
이런 회사들 사서 동네상권 통행세 받나요?
윤석열이가 검찰총장 임명될 때 조국 교수 괴롭히고 검풍 조작이나 할 줄 누가 알았을까요?
가맹 계약을 맺어 확보한 법인 택시까지 합하면 카카오 휘하의 택시는 모두 2만 6000대에 달합니다.~'
엠비씨 스트레이트 '카카오의 청구서' 중 일부
https://www.google.com/amp/s/imnews.imbc.com/replay/straight/6295275_32255.html
오래 전부터 카카오를 높게 봤는데 규모나 가능성 측면에서 많이 실망하고 있죠! 실리콘밸리 회사들에 비해 미래 지향적이지 않아서요
동네 상권이라는 의미는 그냥 한국 시장에서 밥그릇 뺏는 그런 회사라는 의미입니다.
카카오를 규제한게 아니라 핀테크업종 대부분에 대해서 (금융상품 추천해주는) 규제을 한거죠.
금융규제도 있지만 여당이 카카오 문어발 확장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해서 더 파급이 컸습니다
은행을 제외하고는 에어샵이나 택시 등은 깔끔한 플랫폼이 필요했던 것도 사실이고, 카카오가 잘 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카오뱅크 대출금리 마통금리 갱신때 올려버리는거 보면 타은행은 장난 수준이죠
슬슬 서민 피빨아 먹으려고 전열 정비 하는게 보입니다.
인수한 택시회사 7개 포함
연예기획사, 드라마제작사, 작은 게임회사 같은것들 다 포함이더군요.
잘 모르시는것 같아 풀어드립니다.
카카오 다른건 잘 경쟁했다고 봅니다. 수수료는 뭐 기업간 경쟁이니까요.
은행이 제일 문제고 지금 해당되는거는 금융플랫폼의 중개서비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것 금융위는 카카오에 규제완화를 많이 해줬고 특혜라는 소리까지 들을정도로 해줬습니다
그런데 금융위가 갑자기 규제를 한다는것으로 주식이 떨어지는거죠.
대표적인게 위에 댓글에서 어떤분이 말씀하신 금산분리라는건데.
한마디로 금(융)과 산(업)을 분리한다는 원칙 입니다
그런데 이걸 금융위가 카카오만, 인터넷 은행의 금산분리의 원칙을 깨고 풀어줬습니다.
즉 , 지금의 카카오은행은 카카오가 최대주주입니다.
법 즉, 산업의 기업은 금융의 최대주주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다른 인터넷은행의 케이뱅크도 kt 지분율 10% 최대주주는 우리은행입니다.
자본주의에서 은행이 가진힘은 막강합니다.
기업에 돈이없어도 예금자의 예금한돈을 굴릴수있게 해주는 기반시스템이죠.
끗감님이 남기신 댓글에 자영업자 대신 중소기업 줘 패버린거구요
에 포인트는 왜 구지 카카오만 규제할려는 거냐? 다른 기업도 있는데? 같으신데
카카오는 중소기업이아닙니다..
시선집중되어 더 때리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관련기사들 찾아보면 7월경부터 본격적으로 때리기 시작하더군요. 대부분 같은 내용인데
웃긴건 때리는 본인들도 정확히 뭘로 때리는지는 모르는 느낌이랄까요.
어떤 기사는 계열사 100여개 넘는걸 까면서 어떤 교수랑 인터뷰 했던데
M&A를 하지 않는다고 까고 있더군요. 그 100여개 넘는 계열사 대부분이 M&A를 해서 계열사로 편입된 회사들인데 말이죠.
죄송합니다 잘못 읽었네요.
구시대 기업과 신식기업의 차이도 있겠지요..
카카오는 생과사에 연결되어있는 자영업자들도 많이 연류되어있으니까요.
한편으로는, 지금 이런 현상이
훗날, 플랫폼서비스는 사용자 친화적이여야하고
사회적기업이 가장 우대받는 시스템이 플랫폼 기반 시스템이 될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플랫폼으로 돈을 벌지만, 그것이 합당해야하고,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수있는 카카오뱅크 금산분리 완화처럼 기업우호적으로 법 까지 바꾸어주는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삼성이 중소기업 팼다 칩시다 카카오는 중소기업보다 열악한 소상공인 줘 팬거에요
이건 무슨 전국구 조폭도아니고...
https://www.hani.co.kr/arti/economy/it/870151.html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대외 커뮤니케이션 업무 부사장으로 영입하고
한경 기자를 상무에 앉히고 관련업무 시키고 기자출신 10여명 영입했다고 나와있네요
한둘 영입한것도 아니고 그럴거야라고 억측한것도 아닌것 같고 뇌피셜도 아닌것 같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13085052017
중간에 껴서 양쪽 모두에게 수수료 명목으로 뜯어가죠.
수수료,통행세 등이 노출되도록 강제하면
택시비 5000(카카오수수료 1000)
음식값 20000(요기요수수료 4000)
이런식으로 결제 시 노출이 되게 중간에서 얼만큼 가져가고 내가 편하게 이용하는값이 저렇구나
알게해주면 각자가 판단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과정에서 해당플랫폼을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도 수수료를 부담하게 되는 왜곡현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플랫폼이용수수료를 소비자가 직접 지불하게 법을 고쳐 어떤 플랫폼을 이용할지 소비자가 정하도록 해서 부당하게 사용하지도 않는 플랫폼수수료를 지불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백화점을 예로들면 지금도 백화점 임대료가 상품 가격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일반 매장에서 구매하는 사람이 백화점 임대료까지 내고 있죠. 그렇지만 그 상품 브랜드 회사는 백화점에 입점 안하고 싸게 팔 수 있지만 이유가 있어 일부러 백화점에서 팔고 있을 겁니다.
제가 볼 땐 플랫폼이라고 해서 기존 유통 업체와 별 차이 없어 보이는데 플랫폼기업만 유독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독과점 이익과 과도한 중개 수수료 부분때문에 지금 전세계적으로 논란이 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비빌때가 아니죠 ㅋㅋㅋㅋㅋ
삼전쪽이 그만큼 더 크다는 의미일 뿐입니다
아직도 이런 논리
카카오 문어발이 잘못됐다 지적하는데 삼성이 왜 나오죠? ㅎㅎㅎ
본문 캡쳐 그림에 삼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삼성이 이렇게 문어발했으면 놔뒀겠냐 하는데.. 더 큰 상속비리 문제도 가볍게 넘어갔다는 뜻이죠
카카오가 문제 없다는 뜻도 아니구요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삼성 열심히 디펜스 하고 계시네요 ㅎㅎ
본문 내용은 문어발 확장은 기업이 어디냐에 따라 잣대가 달라져선 안된다는게 주제인데
갑자기 상속에 뭘 비비냐는 이야기가 왜 나오냐는거죠
이해가 전혀 안되는데요
말씀하신 "문어발 확장"만 쳐다볼게 아니라는 거죠
삼성한테만 잣대가 엄격하다라고 하기엔 다른 분야에서 너무 널널했다 입니다
이해 안되시면.. 제 말을 굳이 이해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여기까지 할게요.
문어발 확장 밖에서 보면 카카오는 선을 이미 한참 넘었죠
다른 30대 대기업집단은 금산분리 적용시켜놓고 절대 은행설립 금지인데
카카오는 주가총액은 이미 대기업 30대그룹 이상인데도 대기업기준에 안들어가려고 계열분리만 주구장창 하면서
1금융권 은행설립을 허가받은데다 심지어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주식 초과보유 승인까지 받아내고 이건 문어발 확장 선을 넘어서 법이 있는데도 초법적으로 허용 해준거잖아요
거기다 조선일보 주필을 부사장에 앉히고, 기자출신 대거 영입해서 언론플레이 하고, 조중동 쓰래기기사 메인에 도배하고, 야당에 조금이라도 불리한 악플 달리면 계정 정지시키겠다 으름장 놓고,
게다가 다른 대기업집단은 하청업체 중소기업 털어서 배불리기 정도라면 얘들은 대리운전, 헤어샵, 택시기사, 퀵서비스 같은 정말 서민 소상공인 등골에 빨대 꽂아 돈버는 애들이잖아요
전자가 조폭이라면 후자는 진짜 생 양아치 아닙니까?
그리고 카카오가 승계나 상속문제에서 자유로울것이다는건 뇌피셜아닌가요?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109131033001&code=920100
아니 뭐 이해가 되게 글을 써야 이해를 하죠
더 설명하기 싫으시면 안하셔도 됩니다.
http://naver.me/xfaqr6OU
박정부에 따져야죠ㅋ 법이 그런건데요.
이미 180석 인데요.
그래서 지금 규제하려고 움직이잖아요.
그러니 카카오 주식 떨어졌다고 징징이고요.
뉴스 안보세요? 커뮤니티 안하세요?
제가 뭐라고 했나요? 사실 두개 이야기한거 외에는 없는데요. 이제와서는 왜 규제하죠? 그것도 의문이네요.
19년에 승인난게 의문이라면서요?
180석하고 뭔 상관이에요?
본인이 뭔 말했는지도 잊으셨나요?
두 개 이야기 한 거는 말 한 거 아니에요?
박 정부때의 인터넷은행법에 만족하니까
승인난거고 님이 첨부한 기사 보면
알 수 있는건데요?
이게 180석하고 뭔 상관인데 180석 얘기죠?
님은 왜 이미 답이 있는거
모른채 의문이라고만 하죠?
님의 사고가 의문이네요.
팩트1 케이뱅크나 토스와 카카오뱅크가 생겨날때는 금산분리에 저촉되지않는 지분관계였습니다.
팩트2 2020년에도 인터넷전문은행법은 개정되었습니다. http://naver.me/xorsQv75
팩트3 지금 당신은 다른 사람의 사고에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이건 제가 따로 보관해두었습니다.
팩트1 근데요?
팩트2 그래서요?
팩트3 어쩌라고요?
저도 의문이 들어 의문이라고 얘기한 건데요?
저는 의문이 생기면 안되고 님은 되나요?
제 질문에 대답부터 하세요.
사람이 물었으면 답을 해야죠.
카카오 뱅크로 물고 늘어질까 싶네요.
요즘 일베 쪽에서 떠드는 게,
현 정권과 카카오가 커넥선 있는게 아니냐?
카카오는 왜 은행 허가했냐? 인건데,
이전 정권에서 풀린거고
인터넷 은행이 카뱅만 있는 것도 아니고,
금산분리 정책에는 인터넷 은행은 해당 사항 없고
기업 금융은 손 못대기 때문에 기존 은행들하고
게임이 안되는 상황인데 참 재밌네요.
이제 신나게 몸집 불리는 거 브레이크 걸게 됐으니
왜 시장경제를 방해하냐 같은 소리 나올까 싶네요.
택시기사, 헤어샵, 대리운전 이런 소상공인 피빨고 있는것 사실 아닙니까?
택시 기사들이 평점 신경쓰여서 인사 잘하고 손님 눈치 보는 거 서비스의 질이 올라갔단 뜻이고 손님들 입장에서는 내릴때 카드결제 눈치안보고 바로 내리기만 하면 되고 목적지 가리는 기사들 때문에 기분상할일도 줄었습니다
카카오 덕분에 손님들 입장에서 더 좋아진 게 많은 것도 사실이고 택시 이용편의성이 올라가면서 택시시장의 이용률도 올라갔을 것 같은데 요즘엔 그냥 마냥 악마처럼 취급되네요
혹시 기존 대기업들이 막대한 자본력으로 같은 경쟁 서비스 앱들 만들기 시작한다면 가만히 계시려나요..?
다만, 아무리 편들기에 심취하시더라도 같은 잣대를 좀...
네이버가 상대적으로 덜 까이는건, 직접진출 대신 제휴를 열심히 하기 때문이죠. 사실 기존 산업과의 상생 이미지로는 네이버가 훨씬 낫게 보일 지경입니다.
소재 부품이나 획기적인 기술개발을 해도 대기업에서 다 뺐어가고...
재벌들이 이런거 돈이 안되니까 안한거지 돈이 된다고 생각했으면 동네 구멍가게 까지 탈탈 털어먹은게 재벌들 입니다 편의점으로...
사실 저는 왜 이런거 보면
재벌들이 재벌은 우리들만 가능한거야 어딜 평민이 재벌 흉내를 내고 그래. 언론 쟤네 끌어내려...
이런 기분이...
즉 150개 계열사가 지주에서 작작하라는 소리를 무시하는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또한 시도를 안해본것도 아니고 실패한거예요.
안한거에 가까워요 카페사업 한다고 하니까 골목상권 침해라면서 기사 때렸거든요 바로 손땠죠
많은 서비스 시도했지만 대다수 실패한거예요 ㅠㅠ
삼성은 제조업이다 보니 DNA 가 다르더고요.
규제가 없다고 대기업이 성공하는 시장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거였어요. SK 그룹에선 카카오, 네이버보다 더 많이 시도했지만 다 실패했죠.
삼성페이 보면 죄다 실패인지는 모르겠고, 삼성 클라우드나 삼성 헬스, 스마트싱스 같은 휴대폰 연계되거나 관련 서비스는 내재화 시키는 경향이 강하지요
이외에 B2C 서비스는 임원들이 좀 쫄아있는 경향이 있더군요
괜찮다 싶으면 전부 스핀오프 시켜버려서요
대표적으로 언급하신 네이버가 삼성 사내벤처였다가 스핀오프 돼서 나간 케이스죠
그것말고 소상공인 업종 건드리면 바로 기사 쏟아지기때문에 시작을 안하지요
지금 시점에서 카카오가 롯데보다 나은게 뭐가 있는지
고민이 되는 수준인데요.
인원, 유지보수, 개발은 국민세금으로 하느것도 아니고, 결국 수수료장사, 몸집 불리기인데...
롯데와 카카오의 차이는 온라인 서비스와
오프라인 서비스인 것 같은데
그 이상의 IT를 위한 대단한 비전이 카카오에 있나요?
근데 KT가 사업을 제대로 못한거고요.
대기업+대형은행 합작이라 키카오보다 더 특혜죠.
저때 카카오는 대기업 아니었습니다
정말 은행 규제 허가는 웃음밖에
일관성이 다 무너지고 법치주의 국가에서 사람들의 감정에 따라 법이 나오고..( ex. 민식이법)
카카오는 혁신기업이다 모다하면서 해외실적은 없고 국내 문어발식 확장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은 삼성이고, 롯데는 롯데고, 카카오도 카카오 나름대로 맞춰서 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적은 사람을 죽인다는 것 하나인 무기가 왜 그렇게 종류가 많아졌을까요.
적당히 하라는 말은 이해할 수 있고 카카오도 잘 새겨들어야 하지만, 이런 논리라면 불편해도 참고 살아라 밖에 안된다 생각합니다. 시장논리를 너무 단편화한 시각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고요 (처음엔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서 사람을 모으고, 독점이 되면 가격을 올린다. 사실 이 과정에서 경쟁사도 생기고 그렇게 독점이 되어서 가격을 올리면 유관 산업에서 오히려 더 달려들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차원을 크게 높여가는 중인데, 이를 좌시하고 기존 산업보호라는 명분으로 막는다면 아직도 전화해서 택시 잡고 해야 하는 것아닌가요.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점도 고려해야 하고, 물론 이기적으로 운영하는 부분이 있다면 제도적으로 법적으로 막으면 됩니다만, 거대 플랫폼이 되어서 커지면 모두 나쁘다, 막아야 한다는 논리는 중국에서도 없습니다.
그리고 문어발식 확장에 대해서 우려를 하시는데, 문어발식 확장 자체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자본을 무분별하게 끌어오고, 성장속도보다 지나치게 빠르게 사업을 키우면서 부실화되는 것이 문제지요.
또 한 가지, start-up 이 나와서 경쟁을 할 수 없게 불공정 경쟁을 한다면 제한해야 합니다.
사진은 Tik Tok 이 어떻게 나왔는지입니다.
처음엔 오늘의 뉴스라는 서비스로 나오고, 시장에서 작은 선전을 했지만 파급력이 크지 않았습니다. 계속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하고, 또 시도하다가 새로운 서비스, 그리고 파괴력있는 서비스가 나온 것입니다.
이 예는 Amazon이 AWS를 만든 것, Alibaba 가 AliPay 그리고 Taobao 를 만든 것에도 모두 적용됩니다.
모두 이제 좀 진정하고, 공과 과를 구분해서 지적했으면 합니다.
에를 드신 서비스들 전부 월드와이드 서비스네요.
카카오가 해외에서 하는 서비스가 뭐가 있죠?
아...카카오페이가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서비스하는 거?
카카오 아니여도 같은 종류의 앱 만들 기업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카카오 헤어 예약에 뭐 엄청난 기술이 들어갔다고 수수료를 20%나 떼어갑니까.
'카카오의 성장을 위해 비싸도 참고 살아라'로 밖에 안들리네요.
대부분의 월드와이드 서비스도 시작은 다 강력한 내수 시장부터 나와요
좋은 핑계네요. 카카오가 DHL, 아마존, 우버와 경쟁하기 위해
운송업도 하고, 유통업도 하는거라 생각하시는거죠?
진짜요?
근데 바이트댄스 설립시기를 보면
그런게 벌써 두, 세개는 나와야 믿어줄 것 같은데요.
여행 중계도 하고 호텔, 숙박시설 중계도 하고 구글도 다 합니다.
구글은 빅테크 맞습니까? 혁신 맞아요? 편리함이 혁신이다?
당연히 택시야 미국에선 우버가 있으니 하지 않는거겠죠. 대리운전이라는게 미국에는 제대로 없으니 안하는거겠죠.
일부 나라와 일부 지역 한정이긴 하지만 구글어시스턴스를 통해 콜택시도 합니다.
" 구글이 퀵서비스, 헤어샵 수수로 떼먹고 대리운전 알선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제 생각해보셨나요?
네이버, 구글 모두 자사내 서비스(주로 지도)안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도록 한건데 이게 더 플랫폼 독점을 이용한거 아닌가 싶네요.
수수료가 문제라면 그건 수수료의 문제인겁니다.
그런데 장충동브로콜리 님이 말씀하시는건 빅테크 기업이 그런 사업을 해도 되나 안되나 라는 이야기 하셨구요.
그래서 전 네이버, 구글 다 하고 있는거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작은 숙박업소는 소상공인이 아니고 헤어샵, 대리운전은 소상공인인이라는건 누가 정한건가요?
애초에 헤어샵 예약하는 시장은 없던 시장이고 이걸 우리나라에서는 카카오가 시장을 개척을 하기도 했고
택시 시장도 개척자들중 하나죠. 앱을 통한 대리운전 시장역시 마찬가지였고 초기엔 낮은 수수료(지금도 타 대리업체와 같은 수수료)와 보험까지 들어주는 등의 모습으로 시작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네이버, 구글 같은 회사에 만들어진 시장에 후발주자로 들어온거죠. 대체 누가 더 욕을 먹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정확히 문제가 작은사업영역에 뛰어든 빅테크기업 인가요? 아니면 수수료문제인가요?
애초에 헤어샵, 택시, 대리운전은 처음부터 별도의 앱으로 시작한것들이에요.
카카오톡이라는 독점 플랫폼을 직접 이용한 서비스들이 아닙니다. 애초에 그게 불가능한 구조 이기도 하구요.
네이버는 그 반대죠 처음부터 네이버라는 가두리양식장안에서 가능한 서비스들 이에요. 그 안에서 각종 수수료는 당연히 받고 있구요. 네이버는 국내 검색/포털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었고 최근에서야 구글때문에 60%대로 떨어진 독점이였습니다.
카카오대리는 아직 시작과 같은 20%의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유료모델이 나왔지만 그닥 효과는 없는듯 하구요.
헤어샵을 예약하는 시장이 존재한게 아니라 헤어숍과 1:1로 한거죠. 그건 타자(콜택시 처럼)를 통해서 하는 시장이 없었다는거구요. 그걸 앱을 통해서 가능하도록 한거죠.
헤어샵 초기에만 해도 작은 헤어샵들은 광고효과로 손님이 늘어 났다라는 이야기가 많았구요.
그 과정에서 고객, 기업(카카오), 헤어샵 간의 요금,수익 문제는 계속 왔다 갔다 하는거죠.
애초에 존재하지 않던 시장이라 계속 어느정도 문제가 생기는건 당연한거구요.
앞으로 상생이 될지 안될지는 솔직히 관심없습니다. 카카오가 잘하면 될테고 못하면 도태되겠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왜 같은 잣대로 기업들을 보지 않고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는가 입니다.
구글은 유튜브만 봐도 국내에서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 그래도 구글만세죠.
유튜브 광고 많다 불만이라고 그러면 불만이면 프리미엄써라 라고 클리앙에서도 당당히 말들을 합니다.
카톡이 광고 넣으면 쓰레기 기업이라고 이야기하죠.
구글에 온갖 음란 이미지들이 나와도 구글이 잘하는거랍니다.
네이버, 다음에서 그랬으면 개쓰레기 기업되어서 그날 퇴출 당했을거구요.
전 이런게 싫은겁니다.
애초에 제가 글을 쓰게 된게 이런 이유인데요.
여기서는 수수료의 높고 낮은 이야기 하시지 않으셨잖아요.
저런 서비스진출 자체가 문제인것 처럼 이야기를 하신거 아닌가요?
그래서 저런 서비스 진출 자체가 나쁜거냐? 높은 수수료가 문제 인거냐 정확히 하라라는거구요.
(일부 다른 의견은 다른분과의 댓글에서 하던 이야기가 좀 겹쳐서 조금 딴데로 샌것도 맞습니다.)
헤어샵의 경우 바뀐 정책이 첫 결제시에만 25%로 재거래에는 무료에요. 아무래도 네이버가 따라오면서 낮은 수수료로 경쟁을 하니 재거리시에 수수료를 받지 않는쪽으로 간거겠죠.
대리운전은 계속 20%유지하고 있구요. 애초에 대리운전은 독점이라고 할 수 없는 낮은 수준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구요.
이러면 상생 가능한거 아닌가요? 저 첫거래시 25%도 불만이면 네이버예약으로 점점 다 넘어 가겠죠.
카카오는 카카오헤어에서 카카오(브랜드)못쓰게 할거라고 하니 앞으로는 네이버예약이 독주 하는 시장으로 넘어 가겠죠.
카카오가 상생못해서 망하면 그걸로 된거 아닌가요? 잘하는 회사가 살아 남겠죠.
이게 제가 카카오가 상생할지 안할지 관심이 없다고 한거에요. 카카오라도 망하지 않은 서비스가 없는것도 아니고
수 많은 서비스들을 접고 새로 하고 하는데 못하면 망하는거죠.
카카오헤어샵이 톡에도 있었다는건 몰랐던 사실이네요. 이건 제가 완전히 잘못 알았었나 봅니다.
그리고 카카오헤어샵이 최초였다 그런의미로 이야기를 한건 아닙니다. 그 시장자체가 초기 시장이였다라는걸 이야기 하고자 한건데 글을 작성하면서 잘못 전달이 된거 같네요.
수수료가 문제 라는건 본 글에서 벗어난 다른 이야기죠.
1. 문어발
2. 과도한 수수료.
이 두개는 다른 문제아닌가요? 이것도 제 뇌피셜이에요?
대부분 인식조차 못하지만. 전형적인 문어발식 확장
주로 쓰는게 텔레그램이라 텔레그램은 핵심 기능(진짜 기능)만 꾸준히 업그레이드.
볼때마다 느꼈었는데 터질것이 터지는군요.
카카오톡으로만 보내는 업체가 있어 쓰는거지. 켰때마다 불편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이런게 우리나라 IT 최고기업이라니 지금도 뛰어난 기술은 없지만
더더욱 IT후진국 앞날이 훤합니다.
아직도 카카오톡 메신저 만드는 벤처기업이라는 인식이 많아요.
그러니 이것저것 손을 뻗어도 마냥 귀여워만 보이고, 기득권에 대항하는 모습 응원해~ 이러고나 있는거죠
실상은 이미 카카오 자체가 하나의 재벌기업임에도요
20년 전 이미지 그대로 보면 곤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