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 9시까지인 그제
8시가 좀 안 된 시각
쌀국숫집 들어갔는데
영업시간9시라고 말해주더라고요.
평상시 기준 다 먹고도 남을 시간이기에
네네 빨리 먹고 갈게요 하고
식사를 했습니다.
다 먹어갈무렵 무초절임? 좀 더 먹으려고 셀프바갔는데
다 치우고 없더라고요 ㅠㅠ ㅋㅋ
어이가 없어서 시계봤더니 32분밖에 안 됐는데!!!!
타임오버 안 됐는데 누가 코드 뽑아버린 느낌 ㅠㅠ
또 그 전에는
마라탕집 갔는데
8시 10분엔가.. 늦었다고 주문도 안 받고
이미 냉장고에 있는 재료 치우고 있더라고요;;
나 빨리 먹고 50분 전에 나갈 수 있었는데!!!!
비슷한 사례는 몇 번 더 있지만 생략!!!
한 테이블이라도 더 받으려기보다는
빨리 정리하고 퇴근하고 싶어하시는 쥔님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술집말고 식당은
일찌감치 문닫고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분위기가 됐음 좋겠어요. 코로나가 끝나도요!!
비슷한 경험이 몇번있는데 아무리 싸고 맛있는곳이어도 다시는 재방문하지 않습니다.
저도 급하게 먹고 나와봤지요.
손님도 식당들도 힘든 시기입니다 ㅠㅠ
그럼 초절임 치운 걸로 섭섭해진 마음 풀립니다 ㅠㅠ
오히려 라스트오더가 안 써있는데, 영업시간 단축을 모르고 영업 시간 마감 직전에 갔는데, 저를 위해 다 먹을 때까지 주방에서 눈치 안 주고 할 일 하면서 조금 더 남아주신 스탭들이 있는 가게에 뒤늦게 감동한 적이 있었습니다.
짐싸는 분도 있었기에 알바분은 정시 퇴근한 것 같았습니다.
아, 이건 코로나 전 이야기입니다 ㅠㅠ
요즘 세상은 참 많은게 불편한것 같네요
주방에 달라고 말하면 되는걸
6시 30분에 회사 밖을 나서라는 회사라면
당연히 상사를 욕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