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를 주문하는데
돈 만원을 최소결제 해야해서
소소하게 살것 없나 보다가
포테이토가 아닌 스위트 포테이토가 있어서
갈릭 포테이토는 없나.. 단거는 좀 그런데 (<- 뭔가 이상함을 못캐치함)
그래도 만원은 맞춰야 하니
스위트포테이토를 주문
주문을 해서 왔는데
생각하던 비주얼이 아닙니다?...
왜 매워 보이지? 잘못왔나???
하고 냠 하고 먹었습니다
네 고구마 였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히 고구마였습니다.
나는 왜 달달한 시즈닝이 뿌려진 감자를 생각했을까요....
바보 멍충이
오늘 하루 중 제일 크게 웃었습니다.
퇴근하셔도 됩니다.
감튀위에 치즈가 있더라구요 .
전 치즈튀김 생각했는데 ㅠ ㅠ
아, 고구마지…ㅋ
샤론의 장미, 샤론의 장미..찾길래 여자사람 ‘샤론’의 장미를 찾는 줄 알았더니,,,, 무궁화였…..ㅋ
하면서 공감했어요 ㅠㅠ 고구마 생각도 못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