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끼지 않을 자유 달라"던 美 사남매 아빠, 치료 거부하다 코로나로 사망
세계일보
3시간전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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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치에
반대하는 운동을 전개하던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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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럽은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는데,
넷째는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럽은
앞서
지난해 7월부터
마스크 착용 반대,
사업장 봉쇄 반대 등을
주장하면서 이 운동을 이끌어왔다.
‘샌앤젤로 자유 지킴이 모임’
(San Angelo Freedom Defenders)을
조직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들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
....
어떤 검사나
치료를
원하지 않았다고
그의 아내가 전했다.
케일럽는
대신
비타민C와 아스피린,
구충제 ‘이버멕틴’을 복용했다.
이버멕틴은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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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거부할...자유...
백신접종을...거부할....자유...
방역조치를...거부할....자유...
코로나...치료를...거부할..자유....
그대신....
동물용..구충제(이버멕틴)로...
집에서....
자가치료??.할...자유....
..... 자유가....
너무...
남용되어...잘못되어버린...
미국의...사례입니다.....
개인적인 신념이었을까요
안타깝네요
코로나의 유일한 순기능이라면 미국 꼰대들 숫자가 좀 줄어드는 것이려나요.
그나저나 비타민C + Aspirin + 구충제 이 레시피를 어디서 많이 들었던 기시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