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검사소 전구 나갔다고 하면 조심 하세요"
이 제목이 본문을 꼼꼼히 읽어 보지 않으시면
오해하실수 있다란 조언을 받아 들여서 추가 내용을 적습니다.
이글의 작성 목적은
자동차검사소 전구가 나가서 불합격이 되면
현장에 입점해 있는 외주업체에서 유료로 갈거나 셀프정비(램프와 공구 무료 제공 및 임대)가 가능한 매우 좋은 제도를 운영중인데
제가 방문한 현장에서 검사원분들을 유료만 안내해 주고 있다
무료 셀프도 가능하니 그걸 이용해라
(댓글로 다른 지점 혹은 다른 검사원분 중에는 제대로 안내해주시고 본인일이 아닌데 본인이 처리까지 해주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서비스는 공단에서는 적극 홍보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안내를 안하고 있다
그게 개선해야하는 점이라 라고 해당 셀프 정비 서비스에 대한 정보(?) 성 글입니다
또한 자동차 검사전에 철저하게 본인 차량 등화 자체 점검을 하라는 의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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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S자동차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는데...
뜬금포로 자동차 번호판 등 하나가 나갔다고, 하시더라고요
"합격을 일단 줄테니 검사소 내에 외주업체가 있으니
거기서 돈 조금 주면 바로 갈아주니까..갈고 확인만 받고 가세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그곳에 가서 3000원 내고, 번호판등 한개를 갈았습니다.
비싼돈도 아니고,
갑자기 제가 현장에서 뭘 할줄 아는 사람도 아니고, 할수도 없고,
그것때문에 다시 오기도 뭐해서 그냥 했습니다. (차알못의 처음 경험이라 살짝 많이 당황 했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후기를 보니...
검사소에 대한 이상한 후기들도 있더군요
URL :
URL :
(원래 여기 다른분들의 검사소 후기가 있으나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하여서 지우겠습니다.)
=> 후기 내용은
공단에서 무료셀프코너에서 공구와 램프를 준비해서 제공하지만 현장에서 안알려줬다라내용과
분명 본인이 보기에 본인은 멀쩡헀는데....검사소 갔더니 램프가 나갔더라란 내용입니다.
어쨋거나
2021년 자동차 검사 시즌이 다시 왔습니다.
검사 예약일 몇일 앞두고..자동차 운전석 전조등 램프가 나갔습니다.
다행히 램프가 택배가 검사 당일에 도착했고, 검사 받으러 바로 가기전에 램프를 갈고
교환후에는 차에 램프들이 잘 작동하나 체크도 했습니다.
S검사소는 저희집에서 30분 거리입니다.
바로 출발해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전에 후기로 보던일이 저 한테도 일어 났습니다.
제가 집에서 멀쩡히 체크했던...
브레이크등 양쪽이 나갔다고 합니다.
"뒤에서 차들이 뭐라 안했어요? 둘다 나갔는데
불합격이시구요
수리 받고 정해진 기간안에 다시 와서 재검을 받으세요
혹시 그게 귀찮으면, 저 옆에 외부 업체가 입점 해있으니....거기서 돈내면 갈아 줍니다.
갈고 다시 검사 받고 가세요"
와~ 집에서 체크하고 왔는데..
30분내에 멀쩡하던 브레이크등이 동시에 나갈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뭐 진짜 우연하게 나갔을수도 있기는 합니다. ㅎㅎㅎ
집에서 방금 갈고온 전조등이 나갔다고 불합격 주면 대박인데 싶었습니다. ㅋ
순간 차를 한쪽에 대고 고민 했습니다.
아직 전 브레이크등을 갈아 본 경험이 없었습니다.
1. 안내해준 업체에서 돈주고 갈거나...
2. 집에 갔다가.. 인터넷 검색해서 전구 사서 , 교환법 공부해서 셀프로 갈고 다시 검사 받으러 오거나
일단 안내해준 검사소 내 업체에 갔습니다.
이야기를 하니..
브레이크등 2개 나갔으니 갈고..
방향 지시등도 오래되서 코팅이 갈라졌으니 같이 갈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4개 가는데 12000원 달라고 하십니다.
솔직히 제가 인터넷 글을 안봤으면 그냥 갈았을겁니다.
교환법이 정말 허무하게 쉽다는거 나중에 알았지만..(나사 2개씩 4개만 풀면됨)
그건 그거고 인건비(공임) + 램프값이 있으니 12000원 비싼건 아니라는 생각드니까요
하지만 2년전과 다르게 이번에는 용기내서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본게 있었니까요
"이거 갈으려면 트렁크나 뭐 다 뜯어야 하나요? 요기 나사만 풀어도 될거 같은데 맞나요"
"맞아요 거기 나사풀고 갈면 됩니다."
"아~ 그러면 제가 직접 셀프로 하겠습니다. 공구 빌려 주시는거 맞죠? 램프도 무료로 주시고"
살짝 당황하시더니..
공구(드라이버)와 램프를 가져 오시더니..직접 하라고 주십니다.
램프는 재활용 통 같은데서 가져오셨고,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인터넷 글대로 램프값을 받지는 않으셨습니다.
제가 램프도 무료죠? 하니까 예전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아닌데... 램프값 어쩌고 하시더니
그냥 주고 가셨어요
저말고...다른 차가 4대가 줄지어서 왔거든요 불합격 차들요
다들 비슷한 case입니다. 번호판등,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 등..
그분들은 그냥 외부업체관계자분께 돈주고 다 처리하더라고요
12000원, 15000원, 21000원 등등...
저도 인터넷글 몰랐으면 그냥 했겠죠
저는 돈이 안되는 셀프 교체자니까 그냥 관심 끄고 다른 손님께 가시더라고요
이제는 100% 사전 예약제라서
자동차 검사 인터넷 예약시 안내가 뜨지만
몇몇 자동차 검사소에는 외부 셀프 교체 업체가 입점해 있습니다. (모든 검사소마다 있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업체는 외부 업체로..
자동차 검사소하고는 상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램프와 도구는 무료로 빌려주고 준다고 합니다. (매우 착한 분들이세요 공단서 지원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셀프 교체 매우 쉽습니다.
하지만 그거 못하시는 분은 작은 금액내고, 그분들이 해주시니 감사할 일입니다.
(오히려 외부 정비소에 왔다 갔다 안해도 되고, 외부 정비소에서 더 비싸게 갈기도 합니다.)
만약 자동차 검사시 램프 떄문에 불합격 받으시면
그 외부 업체분들께 정중히 이야기 하면 무료로 램프와 도구를 받으시고
셀프로 할수 있으니 감사인사 드리면서 하시면 됩니다.
참고하시라고 글 올리는 겁니다.
그리고 되도록 현장에서 자동차 검사 대기줄 서실때...
미리 휴대폰으로 동영상으로 램프 이상유무 촬영해놓으세요 증거가 될수도 있습니다.
설마 몇분 사이에 램프가 죽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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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검사소 직원분을 의심하시는 인터넷 다른분들 글도 있고
저도 합리적으로 의심스럽다는 체험도 했지만..
그분들을 함부로 의심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셀프로 무료로 할수 있는걸 알려 주지도 않으시면서 상주해 있는 외부 업체를 권하시는건..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p.s. 무료제공 셀프 교체 안내입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508868&memberNo=652228&vType=VERTICAL
외주업체분의 공임은 매우 저렴한편입니다
셀프로 공짜로 할수 있다는걸 누구도 안알려주는게
에러지만요
창원에 있는 공식 검사소이고
검사소내에 입점(?)해 있는 업체가 있습니다
전구 갈고 2000원 달라길래 카드 줬는데 궁시렁 거리더군요
작년에 강남검사소에서 이런일 겪었습니다.
십년 넘도록 강남검사소에서만 검사해왔는데 이런일 처음 겪다보니 그땐 의심없이 돈주고 검사소내에 있던 출장수리업체에 양쪽 번호판등 8000원 주고 갈았었네요. 이제 생각해보니 당했구나 생각드네요 ㄷ ㄷ ㄷ
저도 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양 검사소에서 동일한일을 당했네요. 확인안된걸 당연하다시피 댓글 다시는건...
뒷번호판 전구나갔다고 저~~~ 앞에서 교체하라고...1~2만원 사이 준거 같네요.
번호판등 하나 안되는거 알고는 있었지만 전구무료면 셀프교체 할수도 있었는데
3천원 수리비가 적혀 있어 당연히 주는줄 알았네요.
검사 받은후 검사소 직원이 번호판등 나갔으니 저쪽 가서 갈고 오라고, 바로 옆 주차장을 가리키길래 갔더니만 어느 아저씨가 바쁘게 이차 저차 돌아다니며 현장에서 현금받아가며 갈고 있더군요.
그땐 뭣모르고.. 자동차 번호판등 나간 차가 이리 많나보다.. 생각했는데 ㅡㅡ;
돌아오며 생각해보니 이상하더라구요.
차가 두대라 둘다 거기서 받는데.. 한대는 번호판등은 직접 교체하겠다 했더니 셀프교체 돈안받았고
올해엔 다른차 브레이크등이 둘다 .. 나갔는데 좀 이상했어요
사설검사소가 아니고요???
와...이거는 문제가 좀 큰거같은데요.
오히려 7년인데 등을 한번도 교환할일이 없다보니 부품업체는 뭐먹고 사는지 궁금했습니다.
저도 정확히 같은 경험 있습니다.
회사 차 검사할 때가 돼서 검사소 들어갔는데, 검사하시는 분께서
"후미등 하나 나갔길래 갈아서 검사 마쳤습니다. 앞으로는 점검 좀 해가면서 타세요."
하면서 여분 전구를 하나 주시길래,
"비용은 어떻게 하나요?" 하니까
"그냥 가시면 됩니다." 하더군요.
어느 조직이나 조금씩 문제가 있지만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아직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이상을 느끼지는 않았는데 그날 이상하다 싶었지만 아내거 같이 있어서 기다리게 하기 뭐해서 걍 옆에서 교
환했는데 좀 그렇네요. 의심이 가기는 합니다.
길에서 브레이크 등 나간 차 보는 확률보다 검사소에소 많이 보인다면 그거두 이상하니까요.
특히 차 잘 모르는 여자분들이나 노인분들 오시면
와이퍼 갈게 하거나 이것저것 갈게하죠
물론 대기공간에서 모니터가 있는데도 있는데 모니터로 보는건 한계가 있구요,
참고로 제가 방문은 S검사소는 2번 라인은 모니터가 있고, 1번 라인은 모니터가 없습니다.
금년 와이프 차 검사시 트렁크 불 이상이 나왔습니다. 그 차는 간단하니까 셀프던 자주 가던 센터에서 바로 갈고 사진 보내는 조건으로 합격시켜주시더군요.
예약하고 가는 공단검사소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강남검사소 였습니다
이번에는 냉각수가 부족하다고 채우고 다음에 다시 오라고 했는데 왜 지난번 처럼 내부 업체에서 하라는 말 안하지 했는데
외부 업체에 갔더니 서비스로 해주는 일이더라구요.
공찌라서 내부업체에서 보고 오란말은 안했나 싶더라구요.
맛간 전구 여러개 근처에 혹은 주머니에 두고 꺼내 보여주기만 하면 끝이죠...
글에 안적었지만 검사원이 자기가 알려준 업체에서 교체하나 안하나 모니터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매우 한가해 보이던데요 ㅎㅎ
유료로 교환하는 분이 많으니 깐깐하게 굴어봤자 민원 생길까봐 넘어간거로 보여집니다
검사소 누구도 알려주지 않지만요
제가 당연한 권리니 누려라 한게 아니고
그런 방법도 있으니 정중히 요청해라라고 공유드린겁니다
아무도 안알려주니까요
다만 일부러 고장낸다는 부분은 확인 안된 사실이라 조심스럽긴 합니다.
근데 이해가 안되는건, 램프 나가서 불합격 받으면 진짜인지 본인이 바로 재확인해도 될텐데 왜 공단을 빠져나갈때까지 확인을 안하나요..?
의심(고의로 고장)이 가지만 증거는 없고
그런일이 생기면 무료셀프도 가능하다는 내용공유입니다
안고장난걸 고장났다고 뻥치고
그걸 확인도 안하고 교환했다는게 아니구요
이게 하루에 열명 스무명이상이라면
작게 볼게 아니네요..
10년 넘게 타면서 교환한 적이 었다보니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네요..ㅜㅜ
다시 오는것보다 나으니..
정 의심되면 cctv 확인해봐야죠.
검사후 바로 교체하고 확인안하면 다음에 다시와서 확인받아야 하기에 차비, 인건비, 시간 따지면 비용 좀 들더라도 현장에서 처리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죠 ,,
1번은 검사소에서 아무데나 가서 가시면 된다했고
2번은 진짜 검사소 옆업체에서 갈았습니다
다음번엔 번호판등 찍어놓고 가야겠네요
그게 그렇게 잘 나가나..
외주업체가 입점해 있는건 매우 좋다고 봅니다
가격 자체도 폭리도 아니구요
검사소에서 한쪽 라이트가 안 들어와서 3000원 주고 갈았었는데,
그 다음달에 다른쪽 라이트가 안 들어어와서 근처 자동차 수리점 가니 1만원 달라해서
검사소가 싸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확인해보니 뒷유리 윗쪽 브레이크 등이 나가 있어서 공단쪽에 문의하니까
자기들은 절대 아니라고 발뺌했었고 증명할 길이 없어
그냥 제 돈주고 센터가서 50만원 가까이 주고 갈았었죠(a4 b8)
역시 공단놈들 소행이었네요
공단은 그런거 한번도 없었고 다른차도 구경 못했는데,
사설에서는 저말고 다른차도 등갈고 그러도러고요.
근데 말씀들하시는 검사소 유착(?) 등화류 교환 가격을 보니 공임이 의외로 저렴하네요.
전조등도 나가면 꽤 했던것 같습니다.
현재도 그렇게 다른 업체를 소개해준다는게 놀랍긴 하네요. 어떤 검사소는 번호판등 정도는 교체해주는데도 있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셀프 교체 대응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가시는 분 빌딩올리셨을듯. 줄섰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 뒤로 집근처 대형 정비업소에서는 저런 일 없더라구요.
전구 나가면 경고메세지가 지랄맞게 괴롭히거든요
요샌 현기차도 마찬가지 입니다.
와 현대차도 되나요. 제차는 10년이 넘어서...
화나네요 ㅋㅋㅋㅋ
여긴 외부 입점업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친절해서
이것도 사설하고 경쟁이 심한가 싶었네요.
무료 제공 셀프 교체 안내입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508868&memberNo=652228&vType=VERTICAL
같은 검사소 였는데..
직접 교체하진 않더라도 검사하러 가기 전에 들어오는지 확인 할 필요는 있겠네요. 쓸데없이 교체하지 말고..
현장에서 불합격 판정 나오면 들어오는지 직접 확인도 해보고...
검사소내 수리점에서 교체헸는데
2년후 최근에 같은 검사소에서 또 번호판등 나가서 전조등 하나 나간거랑
교체했습니다.
순간 전기적으로 과부하가 걸려서 그런건지 원래 싼 전구라 그런건지...
하여간 저도 나름 평소 다 체크한다고 하고 가도 고장이 났길래 보니까
더블등으로 되어 있어서 브레이크를 밟아야 불이 더 들어오는데 그건 스스로 체크하기 어렵다보니 모르고 지나간거더라구요.
다만 공단이 그깟 푼돈에 일부러 고장내진 않았을거 같아요. 셀프 안내하면 간단한거니 좀 해달라는 사람많으니 귀찮아서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그런곳도많구나
다 기록으로 남겨요.
나중에 교체하고 나서 불 잘 들어오는 것도 촬영해서 합격한 것 까지 해야 됩니다.
그리고 전구는 원래 싸고 나머지는 공임이에요. 카센터 가도 똑같이 교체하는데 일만원 이상 받아요. 난이도에 따라서 당연히 그 이상 올라가요.
일부러 고장낸다는게 가능한 일일까요? 저도 10번 넘게 받아봤지만 경험해보지 못해서..
전면 예약제로 바뀌면서 사설업체 가격이 많이 비싸졌습니다. 이게 공단의 중립성이나 공공성과 비교해 볼때 뭔가 큰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작동 잘 하는데 거짓말 한다는건가요?
고장낼려면 볼트도 풀고 시간걸릴것 같은데
검사소에서 그럴 시간이 있는지...
다만 같은상황에 걸리시면
무료 셀프도 가능하다 이것만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비용물어보고 ( 그당시 8천몇백원 이었습니다. ) 해주세요. 한 적은 있습니다.
구구절절 말하자면 긴데... 다 기록도 남고요
어설픈 루머로 논란 만드는거같네요
그러지 맙시다 좀!
검사원이라서 옹호 하고 못된짓 하는거같이 보이세요?
제글 전체를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검사원 분의 고의성이 의심된다가 아니라
무료 셀프 교체가 가능하다라는 부분입니다
본인께서 먼저 연관 있는 사람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어설픈 루머로 논란 만드는거 같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냥 댓글 보던 입장에서도 '검사원 이신가, 흔히 듣던 사례인데 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걸까?' 하고 생각드는데요.
몰고 가고 옹호하고 못된짓이라고 검사원을 부정적으로 만드는게 어느분이신지..
만원달라길래 쿨(?)하게 줬네요…
걸레같은 색히들이었내요
셀프로 해볼랬더니 나사가 녹슬어서 오토큐 가서 트렁크 문짝 뜯고 난리;;
무료 공구대여 안내는 없었고요
최근에 갔을때는 업체있던 자리에 그 업체가 없더라고요
아버지 따라서 전조등,상향등 미등, 브레이크등 안개등(을 가장한 데이라이트등?) 다 갈아봤는데 별거 없습니다. 인터넷에 차종 치고 등 이름 치면 교체영상 많이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직접 갈아보세요. ㅎㅎ;;
저는 사설에서 검사 받았는데.. 20년 넘게 공단에서 인증하는 정식 업체였거든요. 그런데 공단에서 인증을 안해줘서 사설로 등록하고 검사소 운영하는데 갔습니다. 가니까 저는 오히려 가격을 깍아주더라구요. 2000원 깍아주시고 미등 하나 나간거 교체해주시고 워셔에 한통 넣아주실려고 했는데 ㅎㅎ 제 워셔액이 꽉차서 1/3통은 남았네요. 원래 공단에서 운영하던 것인 만큼 하던 그대로 작업 해주시고 작업 다 보고 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서 기다리는 시간이 꽤 많았는데 지금은 진짜 접수하고 5분 정도 기다리면 바로 시닥 해서 총 검사시간도 10분정도 걸렸나? 금방 끝났습니다. 앉아서 커피한잔 뽑아 마시는 동안 끝나고 자세하게 봐주셔서 패드 마모도나 이런거 통과는 되었는데 내년에 갈아야 할수도 있으니 체크해두세요 까지 하시고 출고 헤주셨어요. 원래 친절하신 분들인데 공단에서 연장을 안헤줘서 힘들어진거 같더라구요. 저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지난번 부산 주례 검사소에서 브레이크등 나갔다길래
검사소입구에 어르신들이 등만 갈아주고있으니 갈고 가라고
몇천원 안할거라고 하길래
그냥 전구사서 갈았는데
찝찝해지네요 TT
"집에 와서 바꾸려고 보니, 전혀 문제없이 넘버등이 잘 켜지더라구요."
검사소 내에서 교체하면 바로 확인해서 합격증 주고
아니면 고치고 와서 재검 하라는.. .
저는 그런일 없었지만 제 친구는 검사소에서 등 갈았는데 싸다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인구 얼마 이상이기 때문에 비싼 걸로 해야한다면서 8만원인가 요구하더군요.
일단 알았다고 폰으로 검색해보니 실제 있는 법이긴하나 지방 쪽 인구가 얼마 없는 곳 이야기고 인천은 인구도 훨씬 많았습니다.
당일이라 아이구 내가 너무 늦었구나 하고 그냥하려고 하다가 검사 때 날라오는 문자에 있는 예약 사이트 가서 찾아보니 가까운데에 사설이 아닌 곳이 있어서 1만원대였나 결제하고 예약해서 다녀온 기억이 나네요.
갔더니 차 완벽하다고 합격받았어요.
쉐보레 바로 서비스는 사설이 아닌 공식 서비스 센터입니다.
등록증 보니 기억이 나는데, 얼마인가 현금을 낸 기억이 있네요.
이글 지우지 마세요~
내년 검사때는 셀프? 도전 해봐야겠네요^^
나는 뒤쪽 번호판 등이 나갔다고 불합격이라고 하면서
바로 옆에서 해준다고 해서 15,000원 내고 갈았는데...
해당부분 퓨즈를 빼든가 전구를 고장내든가 아니면 전선을 단선시키든가 해야하는데..
작성자분 오해가 아닐까요?
15000원이라는건 정식 카센터이야기이고 저의 경우 바로 앞에서 갈았습니다.
그거 들어가는 시간이나 검사하는 차들도 밀려있는데 그거 안내해주고 다시 검사해서 통과시킬만큼 할일이 없어보이지도 않아요.
특히 브레이크 등의 경우 고장난 전구로 교체하는 작업이 그렇게 몰래 슥삭 할수 있는게 아닐텐데요..
번호판등 하나 나가서 불합격했다가 전구 하나 얻어서 그냥 제가 했습니다.
딱히 돈벌라고 하는거 같지는 않던데요..;;
세상 귀찮아 하는 분위기라 전 공단직원인줄 알았는데..
며칠 뒤에 가족 나들이가 있기에 집 근처 정비소 가서 확인해 보니 이런 저런 문제가 실제 있다고 ㄷㄷㄷ
백정도 들여서 이것 저것 고쳤네요. 안 그랬으면 큰일 날 뻔 했기에 고마워 하는 중입니다.
어제까지 멀쩡하던게 왜 나갔지 하면서 돈주고 갈았어요
부들부들
다만 셀프시 무료로 가능한걸 안내해주면 좋겠네요...공구랑 등주면 유투브같은거 찾아서 쉽게 교체할 수 있을거 같으니까요
전구 갈아주는 분이 출장 나와서(?) 검사소 내에서 친절하게 갈아주고 계시더라구요.
그 자리에서 돈내고 전구갈면 합격처리해주겠다고 해서 갈긴 했는데 이 글 보니 당한게 아닌가 싶네요.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트렁크 올려서 등 케이스 열 때 전구 두 개 모두 켜지더군요.
괜찮은 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전구를 빼서 보여주던데 그 땐 전구 필라멘트가 끊어져 있더군요.
끊어진 필라멘트가 트렁크 올릴 때, 번호등 전구 두 개가 순간적으로 켜질 수도 있는가요?
정말 궁금해서 댓글로 여쭤봅니다.
일단 이 일련의 상황은 프로세스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간단한 경정비 수준의 불합격 사유는 나중에 다시 검사 받으러 오게 하는 것보다 이런 방식으로 즉시 조치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이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준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을만한 일이죠.
문제는 외주 업체 입점과 수리 과정의 투명성과... 사용자에게 유리한 선택지를 의도적으로 설명에서 누락시키는 등의 꼼수나... 과다한 수리비 등일텐데... 이건 모든 곳에서 일어난다기보다는 일부 검사소에 부정한 커넥션이 존재하는 듯 합니다.
물론 현재까진 일부의 문제라지만... 이런 종류의 꼼수는 독초처럼 퍼져나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더 커지기 전에 빨리 공론화되어서 사전에 뿌리를 뽑아야 할 듯 합니다.
나사 몇개만 풀면 땡
검사 전부터 나갔을수도 있지요, 솔직히 검사전에 내 차의 모든 등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안갑니다. 그냥 시동켜고 가죠
간당간당 불 들어오다 정밀검사 해 보니 나갈수도 있는건데..
2개 만원, 뽀찌로 받는식이면 한 3천원이나 받겠죠
3천원 10건해도 3만원인데...
괜한 삽질 안하면 안 잘리고, 월급 따박따박 잘 나오는 공단 검사소 직원이 과연 그런 귀찮은 걸 할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