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원장 문제로 민주당이 곤혹을 겪습니다."
저는 이 워딩도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저 워딩은 야합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곤혹스럽게 만드는 사람들이 민주당이 아닌것처럼 말하는 것 아닙니까.
곤혹을 겪어야 하는것은 야합을 주도한 세력과 찬성한 의원들인데, 교묘하게 민주당이 곤혹을 겪는다고 적었어요.
지금 문제 제기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당원일거에요.
당 외부의 세력이나 언론이 민주당에게 따지고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따라서 민주당이 곤혹을 겪는다고 쓰면 안되는거죠.
아주 야비한 워딩입니다. 당원들을 갈라치기하는듯해서 마음에 안드는 워딩입니다.
민주당 내부에 똥으로 뭉친 의원들이 곤혹을 겪는거겠죠.
근묵자흑이라고 이낙연부터 빠르게 내려야합니다. 더 다른 의원들 똥 묻히기 전에요.
국민의 뚯 받들라고 의원시켜주니 지들끼리 합의하고 그게 민주주의라고 가르치고 있네요.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입니다.
503화법
그런말 한적도 없는데 나 혼자 헛다리 짚엇다 이건가요? 하…
진짜. 뒤에서 뱀처럼 놀고있네 ㅋㅋㅋㅋㅋ
짤은 화살 돌리기로 모자라 민주당을 볼모로 삼기까지 했어요.
엉킨 실타래를 풀어내기는 커녕 비비 꼬아 갈등을 키우기만 하기에
종국엔 불만이 쌓여 폭발하거나 불만을 무력으로 찍어누르거나가 됩니다.
곤욕을 겪느라 곤혹스럽다.
이 의원 본인이 오탈자 지적을 자주 한다고 하더군요.
번복하지 않겠다는 이낙연이에요.
법사위 등 핵심 상임위 넘기는 조건으로 2년 후 뱃지 담보와 내각제 확인 받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