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중요한 일을 앞둔 전날이기에 다시 한번 소식 전해드립니다.
내일 문체위 법안 소위에서 '언론 중재법' 심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위 -> 문체위 전체회의 -> 법사위 -> 본회의(최종 처리)'
현재 언론 개혁은 이런 절차들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만약 이번에도 언론 개혁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시민들과의 약속을 대놓고 어기는 겁니다.
미디어 특위 합류 후 그간 엄청난 비판을 들으면서도 꾸준히 시민들께 중간보고를 전한 이유도 그만큼 중요한 시민들과의 약속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때마다 저는 민주당을 믿고 시민들께도 믿어달라고 간절히 부탁드렸습니다.
어쩌면 다신 오지 않을 수도 있는 역사적 순간에 부디 흔들리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켜보겠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밤잠을 설칠 듯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개혁에 앞장선 민주 진영 인사들이 그간 언론에 의해 어떤 식으로
난도질을 당했는지 부디 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죄송해 하지 마세요!!
아래 링크의 댓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55333?c=true#127031349CLIEN
문체위 넘어가면 그냥 올스탑이지요.
꼭 제발 좀!!!
조선일보 2019년 기준 매출액이 3000억 입니다.
만분의 1이면 3천만원 밖에 안됩니다...
이정도론 브레이크 제대로 안잡힐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sk 맷값 처럼 신나게 두들겨패고 3천만원 벌금 내고 말겁니다.
1/10~1/100 이 되어야 300억~30억 입니다.
개혁을 거부하는 주체가...
개혁을요???
근데요.. 기대는 안되는군요.. 요즘 하는짓 보면...
법사위는 다음 원내대표가 찾아온다 치고
법사위는 내년6월부터 주기로 했는데
그때는 윤호중임기가 끝난후에요.
그럼 새로운 원내대표가 뽑히죠.
상임위구성은 원내대표 권한이니까 찾아오겠다는 원내대표 뽑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방송에서도 그렇게 예측 하더군요
누구보다 애쓰고 계신거 잘 알고 있습니다.
지지자들 모두 조국 장관님과 가족 일부터 오늘 김경수 도지사님 일까지 제 정신일수 없는 상황에
그분들 희생이 무의미 해지는 상황에 몰리는데
할수 있는게 기껏 문자 보내는거 말고 없어서
괴로워서 그렇다는거 알고 계실겁니다.
희두님도 힘내세요.
최강욱이 발의한 언론개혁법안의 경우 조선일보처럼 큰 언론사는 최악의 경우 수백억까지를 손해배상 인용액으로 내야합니다. 이 정도는 되야 무서워서 함부로 가짜뉴스로 여론조작질 못하죠.
많이 신경썼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런 실효성이 없는 법안이라면 통과시키나 마나입니다.
거기다 제일 중요한 미디어바우처법도 안 보이고요.
가짜뉴스 아무리 막아도 편파보도가 훨씬 심각한 문제기 때문에 미디어바우처 못하면 개혁도 아닙니다.
당원과 지지자들의 분노를 읽고 있다면 정신차리고 통과시킬 것이라 믿습니다.
첫 시작이군요 -_-;
내일 기사제목 예상해봅니다
민주당의 권력을 감시할 수 있는 글들
내일 지켜봅니다 !
능력, 영향력, 경력, 학력... 다 떠나서 정치 영역안에 믿을 만한 사람이 손에 꼽히는 것 같습니다.ㅠㅠ
다시한번 황희두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결과 지켜보겠습니다ㅠ
우리가 할 일은 기대도 안 된다가 아니라 문체위 의원들에게 원안대로 통과되게 독려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안 되면 그 때 가서 비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매 번 미디어 특위 소식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십니다!
꼭 통과시켜주길 바라겠습니다,
아쉽지만 꼭 통과되기를 기대합니다.
황희두님 수고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