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반까지만 듣고 정리해서 올립니다.
뇌피셜도 포함되어 있으니 적절히 필터링 하며 보세요.
중후반부는 정청래 의원의 전화통화가 있으니 더 사실에 입각한 내용을 들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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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이 윤호중 원내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를 불러, 여야가 국회를 정상화 하지 않으면 본인이 의사봉을 잡지 않겠다고 함.
민주당 의석이 많기 때문에 야당이 불참해도 본회의 하는데 지장이 없는데, 만약 국회의장이 없으면 본회의 불가하며 추경 예산안 통과도 어려움.
박병석이 저따위 배수진을 치며 상임위 배분하고 국회를 정상화 시켜 추경 예산안 통과시키자고 종용.
윤호중이 지략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박병석한테 다 뒤집어 씌우고 압박해가면 되는데 법사위를 비롯한 7개의 상임위를 넘겨줘버림.
(시사타파 뇌피셜 : 이 사단이 난 배경엔 청와대 이철희 정무수석이 있다고 추정. 예산안 통과가 아무리 급해도 법사위를 야당에 넘겨주라는건 말이 안됨.)
이재명, 추미애 후보 측은 우리가 정권 연장했는데 야당이 법사위를 차지하고 있으면 곤란하다며 이에 반발함.
추미애 후보는 법사위의 문제는 체계.자구심사권이므로 이것을 폐기하거나 법사위로부터 분리하는게 핵심이라고 함.
윤호중의 합의가 파기없이 실행 된다면 법사위는 내년 6월 1일부터 국힘이 가져감.
나머지 상임위는 11:7로 여야가 나누고 아래 7개의 상임위를 다음달 8월 25일부터 국힘이 가져감.
[정무위원회, 교육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여기서 심각한 문제가 또 있음.
언론개혁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다루는데 다음달부로 위원장을 국힘이 가져감.
문체위를 국힘에 뺏기면 징벌적 손해배상법과 미디어바우처법 시행이 불투명해짐.
윤호중의 7월 23일 역적모의는 반드시 폐기 시켜야 함.
기권 의사를 밝힌 이재정, 이탄희, 우원식 비판은 안하는게 좋겠다.
찬성에 104명이 손 드는거 보고 기가 차서 기권 했다고 함.
104명이나 찬성 거수를 했는데 반대 거수 해봐야 의미가 없기 때문이었다고.
펌 출처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2&document_srl=693055225
박병석이 저렇게 협치 어쩌고 하면서 땡깡 칠수 있었던 것도
전임 정세균이 협치드립 치면서 개판쳤던 전력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원해서 국회의장까지 했으면 은퇴하지, 언감생심 대선까지 나오는건 전례가 없는 노욕이죠...
정권 바뀌면 바뀐 정권에 힘을 주는거고 안바뀌어도 식물 대통령 만들게 뻔한데요..
계속 바뀌는군요
전 이 글은 정청래가 전화통화한 부분
그 부분으로 가치가 있다 봤습니다.
인간은 진리를 단답할 순 없으나
잘못된것을 발견할 순 있습니다.
몰빵 갈라치기에
트럼프가 (통일뉘앙스)카드 준비할것이다
윤석열이 청장되고 정부에 대항하는건 연기, 실은 우리편이다.
촛불집회때 윤석열 사퇴 외치지마라. 대선후보된다 등등
(당시 코로나 전, 반검찰 최고 여론시기에, 사퇴여론으로 퇴임시켰어야 했을 시기)
촛불시민 후원한 돈 보이스피싱 당했다하고
어긋난게 많더군요.
총선때 정봉주 손혜원에게 험한 말 해가며 인격모독까지
민주진영 갈라치고
정청래와 별개로 방송자체는
신뢰가 안가는게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100석 이상 사람들이 전부 헤까닥 넘어갈 리는 없으므로
뭔가 협박이 있을거라 봤는데
그게 박병석발이었군요...
본인이 그리 했다식 카더라는 다 거르고 황운하 의원처럼 직접 입장표명 한거 아니면 의미 없다 봅니다
억울하면 본인들이 직접 해명해야지
생각이란게 있으면 일단 본인 입장부터 제대로 밝히고 당 지도부던 뭐던 비판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저 리스트에 있건 없건 어짜피 저게 오피셜도 아니고, 다음주까지 한마디 없으면 그냥 찬성한 놈들이라고 생각할겁니다.
'기권 의사를 밝힌 이재정, 이탄희, 우원식 비판은 안하는게 좋겠다.
찬성에 104명이 손 드는거 보고 기가 차서 기권 했다고 함.
104명이나 찬성 거수를 했는데 반대 거수 해봐야 의미가 없기 때문이었다고.'
이게 말이 됩니까? 의미가 없어요? 본인 입장 제대로 내세우는 거 만큼 의미있는 일이 어딨습니까?
기권이라니. 저 말이 진짜라면 정말 비겁한거죠.
원체 반대의원이 씨가 말랐다보니
기권만 해도 감지덕지라 생각할랍니다.
뭐 2등 의원으로 대우하면 그만 아닙니까.
이종원 씨의 분노하는 마음은 공감하지만 결정이 난 상황에서 저렇게 명단을 만들기 위해서는 완벽하게 확인된 사실을 기반으로 해야하는데 벌써 여러번 바뀐다는 건 더더욱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지자들도 혼란스럽고 의원들 입장에서도 그렇구요.
저도 저 사람채널 손절했어요.
팩트체크 전에 참고하시라고 퍼왔어요
"104명이나 찬성 거수를 했는데 반대 거수 해봐야 의미가 없기 때문에 기권"이라니
저는 좀 쎼합니다.
이낙연 따라다니던데
안민석도
이탄희, 이재정은 기권이라 들었고
국개의원들 새끼들과는 차원이 다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