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글을 보면서 의문이 드는게,, 1) 파견나온 의무병에게 수색부대와 보조를 맞추라고 했다? 2) 그것도 군장에 아이스박스까지 짊어진 상태에서? 3) 30도가 넘는 상황에서 열사병 대응은 또 왜 이모양? 하,, 이게 군이 사람을 죽인거지 뭐 다른 설명이 가능할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냥 답답합니다…. ㅜ
이번 군 급식사태부터 하나하나 다 화가나네요 ㅠㅠ
가슴이 아파 읽을수가 없네요.
전형적인 군 적폐사건 같습니다.
창창한 청춘의 나이에 남자라고 괜히 끌려가서 개고생하고 저렇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화가 납니다. 저런데도 군인들 비하하고 개무시하는 풍토도 얼척 없고 그냥 총체적 난국이네요
저는 화기중대 출신이었는데 배속훈련 할때 81미리 박격포 메고 단독군장인 소총부대랑 방독면쓰고 뛰어다녔습니다
한국군 장교들은 미친 놈들이 자기들만 쉬지만, 북한군들은 이런 날씨를 미쳤다.하면서 모두 내무반에서 쉴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