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 ‘나눠먹기’ 후폭풍… 민주당 지지층 “민주당 자체가 개혁대상” 폭발 직전
- 합의안에 반대 16명, 기권 20명, 찬성 110명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전날 여야가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재분배에 이어, 내년 대선 이후 후반기에는 핵심 상임위인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넘겨주는 등 나눠먹기 합의에 따른 후폭풍이 만만찮다.
최동석 인사조직연구소장은 24일 “검사들이 피아를 구분하지 않고 검사들끼리 해먹는 것처럼, 국회의원도 피아를 구분하지 않고 자기들끼리 해먹는다”며 “내년 대선 이후, 차기 정부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을 내더라도 법사위에서 막아버리겠다고 아예 짜웅을 했구나. 씨발놈들!!!”이라고 몽둥이를 치켜들었다.
이런 가운데 전날밤 의원총회에서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넘겨주는 합의안에 반대했던 정청래 김용민 박주민 의원 등 16명(기권 20명)을 제외한 나머지 110명의 찬성파 의원들에 대한 명단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현재 이날 총회에서 합의안에 손 들어 반대투표한 의원은 정청래 박주민 김용민 이재정 이탄희 이수진(동작) 김남국 황운하 김승원 한준호 문정복 민형배 고민정 우상호 민병덕 최혜영 등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측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법사위를 넘기기로 하는 월권적 합의안을 정청래 의원조차도 의원총회 15분 전에야 알았고, 어물쩍 넘어가는 투표를 했다”며 “민주당 의원들 분위기가 ‘내년 대선을 내주더라도 총선을 위해 상임위 좀 내주고 국정 책임을 피하자’라는 기류가 있다”고 전했다.
이 전언이 사실이라면, 결국 찬성파 의원들은 내년 대선에서 재집권을 통한 정권연장보다는 ‘협치’라는 모양 갖추기식 사쿠라 정치를 통해 총선에서 자신들의 자리나 우선 보전해보겠다는 이기적이고 반역사적인 인식을 보였다는 점에서 비난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캬아악~ 퉤~!!
이분들만 제외하면 살생부가 나오네요.
고작 16명이지만 다시 밭갈기 시작하는데 모자람이 없는 출중한 분들이네요.
개혁적인 법안 개혁적인 성명 내는데에
앞장섰던 분들입니다.
위16분중 초선이
김용민(남양주) 이탄희(용인) 이수진(동작) 김남국(안산) 황운하(대전) 김승원(수원) 한준호(일산,)
문정복(시흥) 민형배(광주)고민정(광진).민병덕(안양)
최혜영(비례)
초선이 12명이네요
정청래 3선 + 박주민 2선+ 이재정 2선+ 우상호4선(초선빼고 4명이
동참한거네요)
초선 12명에+ 정청래,이재정,우상호,박주민= 16명
장경태,이소영,오영환 초선 5적들 역시
보나마나 똑같네요
본문 보자마자 초선5적들은? 하고 찾았는데 잘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분들빼고 다 적폐로 간주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 줄수 있는 마지막 선거 라서
민주당 이 그렇게 많이 의석을 가지게 되었죠.
다음 총선은 그런것을 기대 하기 힘들텐데 말입니다.
이제 보니 대다수의 민주당 의원들이 자신들이 잘나서 당선 된것으로 착각 하고 있네요.
이러면 정말 크게 후회 할텐데, 결국 일을 저질렸네요.
시민들은 민주당에 180석 이란 어마어마 한 의석을 줬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그 의석으로 개혁도 안해, 나눠먹기 해, 법사위원장 주고
나 책임 안져, 이러고 있는 모습을 보는데 시민들이 다시 민주당에게
그런 의석을 줄것이라는 기대 하는 것 자체가 아주 잘못된 생각 이죠.
조중동만 보고 있으니 세상 돌아가는걸 모르지
반대 16명 명단
정청래 박주민 김용민 이재정 이탄희 이수진(동작) 김남국 황운하 김승원 한준호 문정복 민형배 고민정 우상호 민병덕 최혜영
찬성 그 외 모든 의원
어쨌거나 더민주 화이트 리스트 빼곤 싹 다 쳐내야겠네요.
준석이는 바로 엎어버리잖니
니들은 못하겠니?
그럼 아웃이다
(문프 - 추장군 - 해찬들옹)
탑을 무너트리는 건 (이낙엽-영길이) 한방에 가능하네요.
국회의장이 중앙일보 출신 수박 박병석 인 것도
영향이 클 겁니다.
남의 억장을 무너지게 하는 것들은
다시 안뽑습니다.
대선 내주고 총선?
맘편한 소리하고 자빠졌네
차라리 민주당 포기하고, 다 탈당해서 열린민주당으로 옮겨서 힘을 모으는게 어떨까라는 자포자기적인 생각까지 드네요.
거이 이래도 민주당 지지할래? 급이네요..
이때까지 못하는척 야당탓인척 하고 사실은 일부러안하는 거였다니
저 사쿠라들에게 지지층의 뿔난 민심을 보여줘야죠
기득권 청산과 개혁에 대한 의지가 없다면
본인이 개혁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것을,
진짜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아니면 니들은 희망없다.
포기할때가 아닙니다.
살생부에 적힌 의원들 각 지역구에 계신 분들은 매일매일 압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름도 모르겠는 나머지 듣보의원들이 협치 운운 하면서 나라 말아먹을라고 작정을 한거군요
개개인이 헌법기관인데 학교도 아니고 이낙연 혼자의 책임이 아니죠.
무능한 여당의 책임을 피할려는 무책임한 판단...
민주당도 이젠 중진 물갈이가 필요하네요
나가야될 110명이 누군지는 알겠네요!!!!!!
내 삶을 점점 ㅈ되게 만드는 의원나리들.
다음 촛불은 얌전하게 안 지나갈겁니다.
프랑스처럼은 부패한 언론인 정치인들 단두대 냄새 맡아 보시렵니까
아오 승질나
/Vollago
다음총선 열린당 + 민주당
' 경선단일화'
열린당 반드시 지역구 후보 내십시오.
그리고 단일화 제안하십시오.
누가 더 선명한 개혁파인가
개혁경쟁 해야 합니다 !
민주당이 몇석인가는 중요치 않습니다
' 싸울 민주진영이 몇석인가'
이걸 봐야 합니다.
민주당이 단일화 거절하는 순간,
민주당은 적폐당 되는겁니다.
친일적폐 2중대 되는겁니다.
국힘당의 중도 지향은 바람직하지만 민주당은 그러지 말라는 것이 민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