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탄핵을 한나라당이 주도하고 민주당이 조건부 찬성이라며 지도부가 당론을 정할때 추미애와 설훈 두명이 반대했다는 내용을 당시엔 민주당 의원였던 김영환이 얘기하는게 돌발영상에 나왔었네요.
영상 마지막 당론때문에 말을 아끼던 추미애에게 기자들이 붙어 당론을 따르지 않고 추미애 본인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 반대한거 아니냐고 묻는 기자들에 답변을 하지 않다가 결국 차 안에서 탄핵에 반대했다고 시인하는것도 찍혔고요..(영상 당시엔 표결 전이라 노무현 탄핵 반대는 소수의견이였고 탄핵반대가 무슨 잘못처럼 여겨지던 때였습니다. )
결과적으로 표결에선 당론에 따랐지만 어쨌든 노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다며 삼보일배한 추미애가 한편으론 좀 안타깝기도 하고 반대로 당시 탄핵에 앞장서 민주당 대변인으로서 참여정부를 비판하고 누구보다 노대통령 탄핵 찬성에 앞장섰던 사람이 지금와서 탄핵에 반대했다고 하며 마치 노무현 문재인을 잇는 지도자로 행세하는게 참으로 역겹기만 하네요.
2002년 노무현의 기적을
2022년에 다시 한번 말들어봅시다!!
이후
삼보일배하며.. 큰 반성과 사죄를 했지요.
이분은 그릇이 다르게 보이네요.
추미애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습니다.
2007년에는 열린우리당 해체를 주장했습니다.
선거에 패배했지만 열린우리당을 끝까지 지켰다면 노무현 대통령을 지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반대입니다.
조금더 조사해 보시죠.
추장관님은 혼자서 반대하시다가, 총알받이로 삼보일배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이때, 이낙연이하 다른 의원들은 뜻을 굽히지 않았죠.
단순, 쉴드가 아니라 그때의 상황을 조금만 더 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추미애 당시 의원이 찬성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