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은 누가 추락시킨게 아닙니다. 교사들이 그따위로 행동했던걸 지금은 부모가된 당시 학생들이 기억하고 있을뿐이죠. 젊은 교사들은 좀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뭐 어쩌겠어요. 자기들 선배들의 과오인데요. 심지어 그 쓰레기 선생들 중 일부는 지금도 현역이죠. 무려 교장, 교감으로요.
공룡알
IP 182.♡.94.206
07-22
2021-07-22 20:14:00
·
@삼불거사님 쓰레기일수록 교장이나 교감될 확률도 높은것 같더라고요.
미친통닭
IP 223.♡.250.157
07-22
2021-07-22 20:19:57
·
@삼불거사님 애들도 다 압니다 아무리 만만해 보여도 자기들을 위하는 선생님한테 선을 넘지는 않아요
보리
IP 58.♡.4.123
07-22
2021-07-22 21:44:06
·
공룡알님// 정치해야 되는 자리라…
셋이산다
IP 1.♡.147.40
07-22
2021-07-22 22:31:24
·
@삼불거사님 선배들 과오를 왜 후배가 책임져야 하나요?
jun6837
IP 210.♡.41.89
07-22
2021-07-22 23:08:55
·
@삼불거사님 비약이 심하시네요. 나 어렸을때 교사가 무식하고 야만적이었으니, 지금 우리애들 가르치는 교사들도 그럴것이다? 잘못된 점이 있으면 지적하고 고치면되는겁니다. 지금 교사들 제자들이 주는 음료수 하나도 못받습니다. 현직 교사들 까지 싸잡아 뭐라고 하면 뭐가 바뀔까요?
miraclemile
IP 121.♡.98.80
07-22
2021-07-22 15:10:42
·
소싯적 생각나네요. 중학교 2학년 때였나 교무실 청소 당번이었는데 선생님이 학부모가 보내준 꽃바구니를 마구 뒤지더니 봉투가 안 나오자 씨*~하는 소리를 직접 들은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쓰레기 교사들 너무 많았어요..
흐림없는눈
IP 183.♡.179.42
07-22
2021-07-22 15:10:49
·
인간이하의 것들이 꽤 많았습니다. 어디서 화가 났는지 모르지만 학교에 와서는 아이들 때리면서 그 화를 푸는 넘... 아무일도 아닌데 계속 부모님 모셔오라는 넘... 그런 인간들이 지금 은퇴했거나 아님 연금 받고 있을 생각하면 슬퍼집니다.
교도소가 어울리는 양아치들이 시대를 잘 만나서 늙어서도 교육자 소리 들으며 연금과 함께 꿀 빨고 있죠.
raindraw
IP 112.♡.134.74
07-22
2021-07-22 15:12:41
·
30년도 더 된 중학교 1학년 때 일기 숙제 안해갔다고 찍혀서 1년 내내 뺨맞고 했던 담임미술선생 생각나네요. 좋은 선생님들 이름도 잊었는데 이 선생 이름만은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구글링해보니 미술계에서 원로 취급받고 잘나가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IP 39.♡.25.235
07-22
2021-07-22 15:13:09
·
사실 옛날에도 촌지주는걸 관행으로 까진 생각 했어도 그게 떳떳한 일이어서 누구한테 보고하고 그럴성격은 아니었거든요.. 즉 당시에도 불법성이 있었기 때문에 은근히 압박을 주는것뿐 이었죠.
그런데 저 선생같이 정도를 모르는 사람들이 꼭 있기 마련이라.. 저건 뭐 촌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수준의 몸부림 아닙니까?
저런 사람들은 지능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도라에몽쿤
IP 106.♡.79.100
07-22
2021-07-22 15:13:38
·
촌지를 요구하길래
" 우리 애 누나때도 안했는데..." 이러니까 "그럴수록 더 하셔야죠" 라고 -_-;;
이름은 아직도 생각나네여 백정희씨..
IP 39.♡.185.240
07-22
2021-07-22 15:14:16
·
최근까지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책 주고선 책 사이에 껴오라고 근데 처벌도 잘 안된다고 하더군요
블루모카
IP 210.♡.98.165
07-22
2021-07-22 15:15:22
·
저것들 지금 교장 교감인가?
-PSY-
IP 211.♡.155.203
07-22
2021-07-22 15:16:14
·
청렴하셨던 그 때 선생님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돌아가셨습니다.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반 아이중에 도시락 못싸오던 아이의 도시락을 반전체가 돌아가며서 싸오는게 어떻냐?는 의견을 주셔서 아이들은 당연하다는듯 전부 동참했죠. 서로 챙겨주고 누구하나 외롭지 않았던 오히려 지금보다 더 어른스러웠던 그 어린시절이 그립습니다.
야만의 시대였죠. 대놓고 촌지 밝히는 선생 공부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 차별하던 선생 단체 체벌받을때도 공부잘하는 애는 따로 심부름 시키셔 어디 가게 해놓고 하던 선생
yongarious
IP 210.♡.132.130
07-22
2021-07-22 15:17:40
·
저때 선생들 아직 학교 있음! 핵심이죠!
블루스크린메이커
IP 183.♡.46.23
07-22
2021-07-22 15:18:14
·
시골국민학교(지금은 폐교)시절 교실 신축한다고 벽돌 나르기, 잔디 운동장 만든다고 잔디씨 채집하기, 운동장에 잔디심기, 물론 학교 화단에 나무 꽃 심기, 물주기 풀뽑기 일주일에 거의 한 번꼴로 여자는 호미 남자는 삽이나 괭이 가져오라고 해서 노역을 시켰지요. 왜 선생들이 가난한 집 애들을 골라서 두들겨 팰까? 부모욕도 입에 달고 살았던 인간 말종들이 굉장히 많았고, 심지어 어린 제자와 몹쓸 짓을 한 인간도 있었습니다.
토글
IP 119.♡.193.173
07-22
2021-07-22 15:18:21
·
저도 어릴때부터 미친 인간 하도 많이 봐서 지금도 누가 내 직업이 학교 선생이다 그러면 그 뒤로 되도록 안마주쳐요 말도 안걸고ㅋㅋ
하늘바라기
IP 110.♡.180.239
07-22
2021-07-22 15:18:22
·
지금까지 초중고 교육을 받으면서 존경할만한 선생이 하나도 없다는게~ 그중 중고 선생들은 어찌나 촌지를 바라던지~ 가난한 애들은 일주일에 4일은 맞고 다니고, 부자집 애들은 이래저래 특혜를 받고, 성인이되고 길거리가다 중3때 여자수학담임을 보고 쫓아가서 벽돌로 때릴까도 생각도 해봤네요. 참 쓰레기같은 선생들 많았네요. 지금도 여전하겠죠.
쓰레기 같은 인간들 많았죠. 담임도 아닌게 선생이라는 놈이 걸핏하면 지 맘에 안든다고 애들 단체로 뺨을 때렸는데, 이상하게 한놈만 항상 안때리더군요. 그리고는 맨날 그 선생이랑 학생 한놈만 서로 붙어 앉아가지고는 히히덕거리면서 초콜릿만 까먹고.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그 선생이 몰고다니는 차.. 별로 좋은 차도 아니었는데, 학생 부모가 차 사주었다라고... 그 학생 할아버지가 625참전용사유공자라서 혜택 받던데, 자식 참 잘키웠네요..
IP 59.♡.100.237
07-22
2021-07-22 15:23:08
·
아이들 가슴에 비수를 꽂던 쓰레기였죠.
자페르
IP 39.♡.241.11
07-22
2021-07-22 15:32:38
·
저 초등.... 아니 국민학교 1학년 때 몸이 왜소하고 입원도 할 만큼 약해서 어머님께서 걱정이 많으셨어요. 어머님이 선생님께 우리애가 몸이 약하니 잘봐달라 하면서 건낸 촌지를 "몸 약한 아이 고기나 더 사서 먹이세요" 라며 거절하셨던 선생님이 지금 생각해보면 특별하셨던 분이셨네요.
랜디만세
IP 125.♡.86.190
07-22
2021-07-22 15:41:05
·
쓰레기들 많았죠.. 지들 화나면 화풀이 대상을 우리들로 했으니.. ㅠㅠ
안나의 정원
IP 180.♡.81.14
07-22
2021-07-22 15:42:54
·
ㅜㅜ 에휴 3학년 이면 많이 어린데..글쓴이 어린시절 그때 상처가 컸겠어요..저는 사교육 하고 있는데... 애들 다 이쁘던데 말이죠... 3,4 학년 요때 애들 아직은 어리고 천진 난만해서,귀엽고 한데 때릴때가 어디 있다고.. 저때는 왜저리 촌지문화가 당연했었는지..
큰성님
IP 117.♡.3.99
07-22
2021-07-22 15:59:39
·
1987년도 장항중학교 과학선생 이정환!! 당신을 평생 못잊어!! 지금이라도 죽이고 싶다
김X
IP 223.♡.39.108
07-22
2021-07-22 16:22:27
·
저도 그냥 죽이고 싶은 선생놈이 있네요. 국딩 4학년때... 못살았던 저와 제 친구 둘은 발로 걸어 자빠뜨리고 발로 얼굴도 까고 배도 까던 선생 놈.. 지금쯤이면 이미 되져서 없겠지만.. 이 리플을 달고 있는 순간 또 열받네요.
IP 165.♡.5.20
07-22
2021-07-22 16:24:23
·
다 같이 청소 하고나서 선생이 나만 요구르트 안줬던 이유를 나중에 알았네요. 어린 맘에 상처받았었네요... 어휴..
중하교미술시간에 준비물검사하다가 옆에애가 몰래 옆분단에 빌려주가걸렸는데 따귀때리면서 너결혼해서 마누라도 돌려먹으꺼냐라고 하던선생 그것도 여선생이었음
uooi
IP 222.♡.60.136
07-22
2021-07-22 18:05:04
·
초등학교 5학년 시절부터 고3때까지 반장을 했습니다 중간에 중1때 잠깐 쉬었네요 투표로는 반장이었는데 당시 담임이 뭔가 껄끄러워 한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손들고 포기 한다고 했었죠 ㅋㅋ 좋아하더라구요 어릴때부터 넉넉하지 않은데 반장을 하다보니 6학년 시절 담임이 별로 안좋아한다는걸 눈치로 알았었던 …그런 느낌적인 기억이 발동했었던것 같습니다 고3때는 학생회장 나가보라는 학생과장 선생님 말에 ‘저희 부모님은 학교일에 신경쓰시기 힘듭니다’ 했더니 ‘아 그럼 안되지’ ㅋㅋㅋ 반장 부모들 모임에서도 제법 촌지를 챙기더니 학생회장의 촌지는 훨씸 커야 함을 느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그외 다른 담임 선생님들은 제 역할과 능력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던 분들이라 절망감이나 패배감 보다는 내가 잘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더 컸었네요 제 기억에는 좋은 선생님들도 참 많았었습니다~
eple
IP 106.♡.106.40
07-22
2021-07-22 18:56:47
·
방과 후 어머님 교실에 오셨는데 담임이 책상 서랍 열어 놓고는 잠깐만 기다리시라고 하며 밖으로 나갔다는~ 개 염병할 XX ~
국민학교 시절 임대아파트와 민간 아파트 학생들이 같이 다녔는데 임대아파트 살던 여학생은 싸대기 맞고 교실 구석까지 날아가고 엄마들이 어느 정도 활동적이었던 집 애들은 무릎 위에 앉혀놓고 이뻐라하던데 폭력에 성추행까지 지금이라면 구속일텐데 좋은 시절이라 선생질 잘 해먹었네요.
크라비클
IP 121.♡.245.124
07-22
2021-07-22 21:25:30
·
그 촌지 밝히던 놈이 나중에 교장을 해서 교장짓으로 돈을 벌고 있더군요.
강멘
IP 211.♡.113.150
07-22
2021-07-22 21:30:07
·
@크라비클님 비슷한 기억 실력도 없고 학생들에게 정말 평 안좋은 선생이 졸업하고 몇 년 후 가보니 교장이 되어 있었어요. 아부는 잘한 모양이죠
크라비클
IP 121.♡.245.124
07-22
2021-07-22 21:34:35
·
@강멘님 원래 그런 인간들이 어떻게든 교장을 하려고 합니다. 교장을 해야 더 큰 단위로 해먹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거죠. 돈으로 교장을 사고, 교장으로 돈을 더 법니다.
sltx
IP 118.♡.158.117
07-22
2021-07-22 21:28:22
·
이해찬이 촌지 근절 운동하고 교사 정년 단축해서 교사들이 엄청나게 싫어했죠.
삭제 되었습니다.
맑은마음푸른날개
IP 210.♡.165.120
07-22
2021-07-22 21:46:14
·
저도 수업시간에 졸았다고 사타구니 꼬집는 선생, 목 때리는 선생 여럿 있습니다. 따귀도 맞아봤구요. 그때 선생들의 90%는 이상했어요.
제 와이프가 교사인데, 현재 교사들 옛날 교사들하고 비교하면 진짜 열심히 해요. 제 시간에 퇴근하는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
보리
IP 58.♡.4.123
07-22
2021-07-22 22:57:54
·
강철멘탈님// 지금 이 글은 열심히 근무하는 거랑은 다른 문제에 대해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fancylady
IP 39.♡.51.33
07-22
2021-07-22 22:04:16
·
중3때 담임놈이 수금하러 집집마다 돌아다녔죠. 학생들끼리 서로 다 얘기해요
티아메스
IP 211.♡.44.28
07-22
2021-07-22 22:06:17
·
5학년 때 담임이 졸 차별했는데 나중에 촌지 안줘서 그랬다는 걸 알았죠. 개 같은 것 진짜 예전에는 그게 일상 다반사였죠.
시커먼사각
IP 59.♡.1.81
07-22
2021-07-22 22:08:08
·
어디 영화에 나올 법한 고등학교 생활을 보낸 경험으로 쓰는 건데... 그냥 따귀나 쪼인트는 장난이었습니다. 그놈의 촌지... 안 그런 선생님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던 날 1이라도 그곳을 연상하게 만드는 건 다 갖다 버렸습니다. 지금도 그쪽으로는 쉬야도 안합니다.
안녕하나
IP 14.♡.89.192
07-22
2021-07-22 22:09:11
·
초2학년떄 담임이 그랬었죠 그리고 아버지가 다녀가시고 다음날 학용품등등 챙겨주며 잘 해줬었던 그리고 바로 전학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참 속보이는 선생이었네요
비버공
IP 121.♡.211.59
07-22
2021-07-22 22:21:49
·
제가 애들하고 잘 못어울려서 없는 살림에 엄니가 롤케익을 사들고 선생을 찾아가 절 부탁했는데, 다음날 선생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어머니께 힘들게 무거운 롤케익 같은거 말고, 가벼운 봉투같은걸 가져오시라고 해" 엄니가 봉투는 못 가져다 주자, 후에 그 여자는 절 괴롭히던 애들이랑 저를 같이 괴롭혔었다능~_~
저 중학교땐 그런 분들은 없었는데... 조등학교랑 고등학교땐 매 학년마다 다 있었네요. 그게 지금 2015년까지 이어진 거라면 그냥 교사들의 업보입니다.
셋이산다
IP 1.♡.147.40
07-22
2021-07-22 22:54:58
·
@규링님 2015년에 1995년 국딩 시절 교사썰을 푼게 2015년까지 이어진거라는 것은 아니시지요?
규링
IP 112.♡.158.165
07-22
2021-07-22 23:20:40
·
@반곡백수님 그럼 왜 저런 교사들은 안없어져요? 제가 겪은 초등학교 6년, 고등학교 3년 내내 담임이 다 똑같았던 것도 아닌데 그때의 9명의 담임 교사들은 왜 다 똑같이 촌지를 받아먹는 걸 당연히 여기는 사람들이었을까요? 부모님한테는 말도 안하고 끝까지 안주도록 만들었더니 담임인 내내 당연하게 패고, 시험성적 이외의 부분에서 내신도 개떡만들고...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런 교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왜 할까요? 2015년에 저 졸업하고 나서도 한참이나 지난 시기인데도 저런 교사 이야기는 대체 왜 나와야 하죠?
저런 교사들은 다른 교사들이 뭐 신고하거나 하지 못하게 못말리나요? 다들 알고도 가만 있어요?
저런 교사들이 왜 계속 존재하냐고요. 그냥 교사 이미지로만 남은 사람들일까요? 만약 교사라면 본인만 아니면 단가요?
라는 의문들이 많은 상태에서 지금까지도 이런 거 보면 전 그냥 교사라는 직업이 가지는 이미지에 대한 업보라고 볼 뿐입니다.
1995년도 국딩시절 교사? 아뇨. 요즘도 어딘가에 있을꺼라고 봅니다.
셋이산다
IP 1.♡.147.40
07-22
2021-07-22 23:27:57
·
@규링님 당하셨으면 신고를 하세요. 제 주변에 그런 교사가 있다면 저도 신고해요.
규링
IP 112.♡.158.165
07-22
2021-07-22 23:43:14
·
@반곡백수님 저야 당한 거 오래된 것들인데 신고한다고 그사람들 다시 뭐 싹 잡아다가 뭐 할 수라도 있나요? 신고해서 그때 그 선생들이랑 관계자들 사회에서 싹 다 매장시켜 버릴 수 있으면 그러고 싶네요. 그리고는 마지막에 "늬들 덕분에 내신넣으면 대학을 못가겠더라? 그래서 수능 100% 전형으로 대학 잘 갔다. 그것만 고맙다." 라고는 말하고 싶군요.
답글 달 게 없어서 그냥 신고이야기만 하신 듯 하군요.
그래도 반곡백수님 이야기 들었으니, 앞으로 학교에 자기 자녀들 보낼 분들 혹시 주변에 있으면, 그런 일 있으면 신고하세요 하고 알려주면 되겠군요.
근데 뭐 저처럼 그럴 일도 없고, 초중등교육 교사들 이미지 개판으로 가진 사람한텐 뭐 어쩌란 걸까요. 그냥 저같은 사람한텐 교사들 이미지는 개판일 뿐인 것만 있는 거 뿐입니다. 그게 2015년 글 보여서 뭐라 그러는 거에 그런 이미지를 쓰던, 요 바로 2,3년전에 그런 일에 대해서 그런 이미지를 쓰던, 그런 게 뭐 쉽게 없어지나요. 저같은 사람들 이야기가 사그라질 정도로 계속 정화되고, 근래에 학교 다닌 사람들이 성인 되어서도 학교 믿을만하다 할 정도로 지나고 해야 이미지가 바뀌는거지..
교사나 관계자분이시라면, 이런 걸로 열받고 꺾이면 안되죠. 이미 쌓인 이미지들이고, 어차피 계속 듣고가야 할 거 아닌지요?
공감가네요.
대졸자들 취직잘되던시절, 호구지책으로 아무나 선생하던시절.
.. 그분들이 최고의 노년생활을 영위한답니다.
저때 저짓거리 한 애들으 엣헴...거리며 정년기다리구요..
그래도 그나마 기억에 남는....뵙고싶은 선생님 만난 제가 행운아라 생각됩니다.....
소풍이나 뭐 행사만 있으면 도시락에 과일이며 싸다가 바치고..
하아…
본인이 봤던게 있으니 예전처럼 존경심을 가지고 있지 않게 된거죠.
지금 교육계 윗쪽 고인물들이 다 저지른 일이라서...뭐 기대도 안합니다.
교권확립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니들이 한 짓에 대해서 한번 쯤 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엎드려뻗쳐는 계속하고 수업하다 패고
수업하다 패고..
/Vollago
선배들 과오를 왜 후배가 책임져야 하나요?
나 어렸을때 교사가 무식하고 야만적이었으니, 지금 우리애들 가르치는 교사들도 그럴것이다?
잘못된 점이 있으면 지적하고 고치면되는겁니다. 지금 교사들 제자들이 주는 음료수 하나도 못받습니다.
현직 교사들 까지 싸잡아 뭐라고 하면 뭐가 바뀔까요?
아무일도 아닌데 계속 부모님 모셔오라는 넘... 그런 인간들이 지금 은퇴했거나 아님 연금 받고 있을 생각하면 슬퍼집니다.
좋은 선생님들 이름도 잊었는데 이 선생 이름만은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구글링해보니 미술계에서 원로 취급받고 잘나가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그게 떳떳한 일이어서 누구한테 보고하고 그럴성격은 아니었거든요..
즉 당시에도 불법성이 있었기 때문에 은근히 압박을 주는것뿐 이었죠.
그런데 저 선생같이 정도를 모르는 사람들이 꼭 있기 마련이라..
저건 뭐 촌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수준의 몸부림 아닙니까?
저런 사람들은 지능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 우리 애 누나때도 안했는데..." 이러니까
"그럴수록 더 하셔야죠" 라고 -_-;;
이름은 아직도 생각나네여 백정희씨..
책 주고선 책 사이에 껴오라고
근데 처벌도 잘 안된다고 하더군요
반 아이중에 도시락 못싸오던 아이의 도시락을 반전체가 돌아가며서 싸오는게 어떻냐?는 의견을 주셔서 아이들은 당연하다는듯 전부 동참했죠. 서로 챙겨주고 누구하나 외롭지 않았던 오히려 지금보다 더 어른스러웠던 그 어린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런분도 계셨군요
저는 애들 도시락에서 반찬 덜어서 점심먹던 선생이 생각나네요.
국민학교 저학년 이었는데도 담임이 그지라고 욕했어요...어휴
대놓고 촌지 밝히는 선생
공부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 차별하던 선생
단체 체벌받을때도 공부잘하는 애는 따로 심부름 시키셔 어디 가게 해놓고 하던 선생
일주일에 거의 한 번꼴로 여자는 호미 남자는 삽이나 괭이 가져오라고 해서 노역을 시켰지요.
왜 선생들이 가난한 집 애들을 골라서 두들겨 팰까?
부모욕도 입에 달고 살았던 인간 말종들이 굉장히 많았고, 심지어 어린 제자와 몹쓸 짓을 한 인간도 있었습니다.
담임도 아닌게 선생이라는 놈이 걸핏하면 지 맘에 안든다고 애들 단체로 뺨을 때렸는데, 이상하게 한놈만 항상 안때리더군요. 그리고는 맨날 그 선생이랑 학생 한놈만 서로 붙어 앉아가지고는 히히덕거리면서 초콜릿만 까먹고.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그 선생이 몰고다니는 차.. 별로 좋은 차도 아니었는데, 학생 부모가 차 사주었다라고...
그 학생 할아버지가 625참전용사유공자라서 혜택 받던데, 자식 참 잘키웠네요..
지들 화나면 화풀이 대상을 우리들로 했으니.. ㅠㅠ
다 이쁘던데 말이죠... 3,4 학년 요때 애들 아직은 어리고 천진 난만해서,귀엽고 한데 때릴때가 어디 있다고.. 저때는 왜저리 촌지문화가 당연했었는지..
당신을 평생 못잊어!! 지금이라도 죽이고 싶다
못살았던 저와 제 친구 둘은 발로 걸어 자빠뜨리고 발로 얼굴도 까고 배도 까던 선생 놈.. 지금쯤이면 이미 되져서 없겠지만.. 이 리플을 달고 있는 순간 또 열받네요.
어린 맘에 상처받았었네요... 어휴..
안 가져오는 학생은 그 담날 쌍코피 날때까지 따귀를 맞았는데 그런 ㄱ같은 선생도 있었네여~
평화의댐, 크리스마스씰, 불우이웃돕기, 통장만들어서 강제저축 등등
흠....
어릴때부터 넉넉하지 않은데 반장을 하다보니 6학년 시절 담임이 별로 안좋아한다는걸 눈치로 알았었던 …그런 느낌적인 기억이 발동했었던것 같습니다
고3때는 학생회장 나가보라는 학생과장 선생님 말에 ‘저희 부모님은 학교일에 신경쓰시기 힘듭니다’ 했더니 ‘아 그럼 안되지’ ㅋㅋㅋ 반장 부모들 모임에서도 제법 촌지를 챙기더니 학생회장의 촌지는 훨씸 커야 함을 느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그외 다른 담임 선생님들은 제 역할과 능력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던 분들이라 절망감이나 패배감 보다는 내가 잘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더 컸었네요
제 기억에는 좋은 선생님들도 참 많았었습니다~
개 염병할 XX ~
군대보다도 더 많이 때리는 곳은 학교였습니다.
대전 J앙중학교 문J승 여교사 같은 재단 고등학교에있는것 같았는데 6년전인가에 보니
실력도 없고 학생들에게 정말 평 안좋은 선생이
졸업하고 몇 년 후 가보니 교장이 되어 있었어요.
아부는 잘한 모양이죠
교장을 해야 더 큰 단위로 해먹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거죠.
돈으로 교장을 사고, 교장으로 돈을 더 법니다.
따귀도 맞아봤구요. 그때 선생들의 90%는 이상했어요.
제 시간에 퇴근하는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
진짜 예전에는 그게 일상 다반사였죠.
다음날 학용품등등 챙겨주며 잘 해줬었던 그리고 바로 전학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참 속보이는 선생이었네요
"어머니께 힘들게 무거운 롤케익 같은거 말고, 가벼운 봉투같은걸 가져오시라고 해"
엄니가 봉투는 못 가져다 주자, 후에 그 여자는 절 괴롭히던 애들이랑 저를 같이 괴롭혔었다능~_~
"그래서 이게 바로 교사들의 업보다."
"그래서 이게 교권 추락의 원인이다."
라고만 하진 말아주세요.
현업에서 있는 교사에게도, 같은 교실에서 함께하는 학생에게도
정말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조등학교랑 고등학교땐 매 학년마다 다 있었네요.
그게 지금 2015년까지 이어진 거라면 그냥 교사들의 업보입니다.
2015년에 1995년 국딩 시절 교사썰을 푼게
2015년까지 이어진거라는 것은 아니시지요?
제가 겪은 초등학교 6년, 고등학교 3년 내내 담임이 다 똑같았던 것도 아닌데 그때의 9명의 담임 교사들은 왜 다 똑같이 촌지를 받아먹는 걸 당연히 여기는 사람들이었을까요? 부모님한테는 말도 안하고 끝까지 안주도록 만들었더니 담임인 내내 당연하게 패고, 시험성적 이외의 부분에서 내신도 개떡만들고...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런 교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왜 할까요?
2015년에 저 졸업하고 나서도 한참이나 지난 시기인데도 저런 교사 이야기는 대체 왜 나와야 하죠?
저런 교사들은 다른 교사들이 뭐 신고하거나 하지 못하게 못말리나요? 다들 알고도 가만 있어요?
저런 교사들이 왜 계속 존재하냐고요. 그냥 교사 이미지로만 남은 사람들일까요?
만약 교사라면 본인만 아니면 단가요?
라는 의문들이 많은 상태에서 지금까지도 이런 거 보면 전 그냥 교사라는 직업이 가지는 이미지에 대한 업보라고 볼 뿐입니다.
1995년도 국딩시절 교사? 아뇨. 요즘도 어딘가에 있을꺼라고 봅니다.
당하셨으면 신고를 하세요.
제 주변에 그런 교사가 있다면 저도 신고해요.
답글 달 게 없어서 그냥 신고이야기만 하신 듯 하군요.
그래도 반곡백수님 이야기 들었으니,
앞으로 학교에 자기 자녀들 보낼 분들 혹시 주변에 있으면, 그런 일 있으면 신고하세요 하고 알려주면 되겠군요.
근데 뭐 저처럼 그럴 일도 없고, 초중등교육 교사들 이미지 개판으로 가진 사람한텐 뭐 어쩌란 걸까요.
그냥 저같은 사람한텐 교사들 이미지는 개판일 뿐인 것만 있는 거 뿐입니다.
그게 2015년 글 보여서 뭐라 그러는 거에 그런 이미지를 쓰던, 요 바로 2,3년전에 그런 일에 대해서 그런 이미지를 쓰던, 그런 게 뭐 쉽게 없어지나요.
저같은 사람들 이야기가 사그라질 정도로 계속 정화되고, 근래에 학교 다닌 사람들이 성인 되어서도 학교 믿을만하다 할 정도로 지나고 해야 이미지가 바뀌는거지..
교사나 관계자분이시라면, 이런 걸로 열받고 꺾이면 안되죠. 이미 쌓인 이미지들이고, 어차피 계속 듣고가야 할 거 아닌지요?
그런 거지같은 상황 저는 안 당했을까요?
그 시절은 그랬죠. 뭐. 어쩌겠어요.
다만 그런 선생이 있으면 신고하세요. 매장까진 안 되더라도 불이익 정도는 얻지 않을까요?
"교사나 관계자분이라면, 이런걸로 열받고 꺾이면 안되죠."
왜 열 받고 꺾이겠어요.
서로 비슷한 봉급쟁이들인데.
그렇게 욕하면서 그치만 꺾이면 안된다는 말은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교사들 이미지 개판으로 가지든 상판으로 가지든 교육을 하는 사람한텐 뭐 어쩌라는 걸까요?
안 꺾어요. 쌓인 이미지 내가 쌓은 것도 아닌데 뭐.
어차피 듣고 가야 하는거 아니에요.
안 듣고 그냥 정도껏 하고 말지.
길가다 만나면 진짜... 살려두고싶지 않을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