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신건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항의하다니요. 예를 들어, 누군가 전염병을 옮겼다면 옮기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하지 않은 사람을 욕해야지 그걸 고치는 의사에게 아프게 치료한다고 욕합니까?
시위의 의미는 "진짜 죽을것 같으니 나도 좀 봐 달라" 라는겁니다.
제가 자영업자이고 진짜 굶어죽게 생겼다면 저라도 시위 하겠습니다.
이와중에 백화점, 대형마트는 영업제한 같은 것 전혀 없습니다ㅎㅎㅎ 만만한 영세업자만 죽어나죠ㅠㅠ
솔직히 재난지원금따위로 여야 싸울거면 그 돈으로 저런 영세업자들 실질적인 손실보장 해 주는게 나아요.
예를들어 같은 식당만 하더라도 독립된 매장들은 영업제한을 다 받고,
백화점, 대형마트 입점 식당들은 제한을 안 받으니,
결국 대기업에 입점해 장사하라는 쪽으로 정책이 몰고가는 셈입니다.
당근마켓에 업소용 가전, 주방기구 엄청나게 올라옵니다.
정부가 적절한 보상을 해 주며 영업제한을 해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