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펜션에 여자 손님 두 분이 예약하고 오셨습니다.
손님 차로 고급 수입차를 보아도 부러운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부러워서 이틀째 쳐다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여행용 차량으로 이 차를 따로 소유하고 계신 것 같고, 이 차량으로 여행을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원래 1박이었는데, 다음날 하루 더 연장하셨습니다.
부러움을 느끼는 포인트를 생각해 보니...
1. 제가 갖고 싶었던 더블캡 포터.
2. 핑크색으로 도장하는 용기. (앞모습 보면 딱 피글렛)
3. 이 차량으로 여행을 다니는 실행력.
두 분의 용기가 부럽습니다.
유튜버 덕자 차인듯한데요.
핑크 커스텀 포터라면 세상에 단 1대밖에 없죠 ㅎ
덜덜거리지 않아요. 생각보다 엔진회전도 매끄러워서ㅜ진동은 없어요.
단지 승차감이 승용차같지 않을뿐입니다
펜션
쪽지 부ㅡ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