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icide by Cop"
경찰에 의한 자살.
스스로 죽기 두려운 사람들이 경찰을 고의적으로 위협해 총에 맞아 죽는 것을 선택한다고 함.
경찰은 이러한 경우 용의자를 최대한 설득하려고 노력하지만 경찰에게 위협이 되는 상황이 생길시 즉시 사살해야 함.
한 연구조사 결과 1987년부터 10년간 미국에서 발생한 총격 사망사건의 11%가 경찰에 의한 자살.
이로 심각한 PTSD를 겪는 경찰도 많으며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고 함.
예전에 한참,,, 지하철에 뛰어들어서,, 기관사 분에게 트라우마 생기고 했어죠.. 에효..
물론 영상으로 보는것과 직접 저 상황을 겪는거는 다른 문제일 수도 있지만요...
아! 댓글보니 총맞고도 2,3번 더 달려드는 군요.헐!!
? 저 상황에서 확실하게 다리 맞출 자신 있으세요?
여기에 더해서 쏜다고 맞출 수 있느냐?는 또다른 문제라서요. 상대가 칼을 들고 덤비는 와중에서 "니가 침착하게 쏴서 맞추면 되잖음?" 이라고 말하면 욕먹기 딱 좋죠. 12게이지 산탄용 테이저탄을 쏘는게 그래도 PTSD 생각하면 더 낫지 않을까 싶긴 한데, 테이저는 또 그것대로 위험하다고 뭐라 그러는 정치논란+ 소송(!)도 있어서 또 그렇다고 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금속덩어리탄 보단 안전해 보이는데....ㅠ.ㅠ )
1. 상대방이 자살하고자 하는건지 자살하는 척 하는지 하며 경찰을 공격하고자하는지 알 수 없음.
2. 다리를 맞췄을 때 넘어진 사람이 품에서 총기를 꺼내 사격할 가능성이 있음.
3. 다리를 맞추지 못했을 때 또는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가까이 붙으면 경찰도 상해 또는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됨.
때문에 무기를 들고 공격 의지를 나타내고 경찰한테 달려든다? 다리 맞춰서 시간 벌어야지..하는게 통용되기 힘듭니다.
사살 장면까지 동영상으로 다 나왔죠.
칼이나 총들고 달려오는데 고무탄가지고 되나요 ㅋㅋㅋ
서로간 너무 피해가 크네요..
불필요하게 경찰관이나 기관사분들의 고충이 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