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가본게 5년전인데 그때도 저 사진속 이미지랑 거의 똑같았었네요.
"인격은 세파속에서 완성되고 재능은 고독속에서 피어난다" "외로움이나 불안은 존엄한 개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대가인 것이다. " “훌륭한 삶이란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이다.” "지조-오직 사람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기를 소망한다"
근데 생각해보니
한국은 6,70년대에도 거리는 꽤 깨끗했단;;
버스 도색만 달라진 느낌이네요.
/Vollago 엘핀딘에서
/Vollago
그건 더 후 일겁니다.
저 당시 저 동네 살았었는데 그땐 핫플레이스중 하나였어요
용산보단 좀 비싸긴 했지만 가까워서 테크노마트도 자주 갔었구요.
풍경은 솔직히 지금도 별로 다르지 않아서.. 저게 20년전이구나 하면 그냥 아재됐구나 생각만 드네요..ㅠㅠ
저 앞 토스트가게 맛있었는데...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4297734
더 어릴때는 구의동 허허 벌판 일때도.. 기억이..
지금도 있는지 궁금 하네요
재건축하면서 훨씬 더 발전된 모습이 되겠네요 ㄷㄷㄷ
20년전이 이렇게 가까웠나 싶기도 하고 나이를 꽤 먹었구나 싶기도 하네요...
와... 찾아보니 ㅎ ㄷ ㄷ
오락실있던층 아닌가요?
2층인가3층인가
복귀하기전 시간 있을때 갔던거 같은데
무서운 곳이었군요 ㄷ ㄷ ㄷ
그때 함께 여행갔던 친구들의 모습도 기억 속에서는 그대로 입니다.
11번 마을버스를 많이 애용했죠.
20년 전 모습이 새록새록 합니다.
여기서 복귀날에 소매치기 당해가지고...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롯데리아 위치랑 지하철 승강장
그리고 약국위치랑 만물사매점도 거의 비슷합니다.
1층은 그런데 2층에 매표소가 생겨서 이건 많이 바뀌었네요.
그래도 동서울 터미널은 잘 지은 건물이라서 뭐 쓰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유성시외버스 터미널은 정말 전설의 레전드입니다.
거의 30년 넘게 주변은 변했는데 터미널은 30년 그 수준입니다.
예전 동네 곳곳을 다 사진 찍어서 올리길래 궁금해서 이유를 여쭤봤더니 , 지도서비스 회사를 다녔고 당시에 로드뷰 개념의 서비스를 준비하느라 전국의 도시 사진을 많이 준비했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사라진 골목골목 모습을 소장하고 계신 고마운 분입니다.
왠지 사진에 제 친구넘이 찍혀있는거 같네요 ㅋㅋ
약 2시간 30분 정도 들어갔어야 됐던 것 같은데...
낮이라서 그런가 군인들이 별로 눈에 띄지 않는 점은 생소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시골에서 느낄수 없었던 어마어마한 인파
저 위층엔 보통 뭐가 입점?! 입주?해 있나요??
변함없죠 ㅎㅎ
엊그제 찍어온 사진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변함이 없는 동네고 나쁘게 말하면 발전이 없는 동네죠.
그런데 동서울터미널 허물고 새 건물 짓는다고 했고 고 옆에 동부지검과 KT 허문 터에 타운 같은 거 형성해요. 곧 새로워질 듯 싶어요.
밭 한 가운데 왠 역인가... 싶었는데
터미널 생기고 테크노마트가 생기고 아파트 생기더니 엄청 복잡한 동네가 되더군요
사진보면서 최근에 찍은 사진으로 착각했습니다.
간판 좀 바뀐거 빼곤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