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3-4년전 노량진 서식 경험자(공무원 준비... 실패후 회사 들어감ㅋ)입니다. 제가 있던 당시에도 있었는데요. 그때는 고시식당이라고 했었어요. 그때도 한끼에 2,500원 정도 했던것 같은데...아마 월권(여러끼를 한번에 사서 식권 받고 입장시 도장 등으로 체크하는) 방식이었던것 같은데...월권으로 끊어야 저가격정도로 나오고 한끼 먹는건 조금 더 비쌌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있을때는 한 서너개 있었던거 같고, 점심 저녁때 줄 엄청 섰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사실 싸게 먹을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그렇게 건강한 음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건강보다는 형편이 그렇게 좋지 않은 수험생들이 그나마 저렴하게 끼니를 해결할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가 있긴 하지만요...암튼 간만에 보니 반갑네요...(아직도 있었나 보네...)
2700으로먹는사람 거의없음
먹다보면 저것도 물려서 돈까스 먹으러 다니죠 ㅎㅎ
안 건강해지는 맛이긴 한데 컵밥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인강 때문에 많이 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