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만능가게 내지는 국가 인프라 수준입니다. 편의점 죽돌이들도 아주 많죠. 도대체 왜 그런가…
1. 식당 : 일식, 양식, 치킨, 술, 빵은 물론이고 스테이크나 한식, 중식까지 다 커버해 버리죠.
2. 서점 : 어지간한 잡지와 책도 다 팝니다.
3. 생활용품 : 필기구, 로션, 샴푸, 세제 등 왠만한 것도 다 팝니다.
4. 우채국 내지는 택배 : 프린트, 팩스, 택배 등을 다 커버합니다.
5. 관청 : 세금납부, 간단한 민원서류 발급 대행까지 하곤 합니다.
6. 공중화장실 : 편의점 화장실은 대개 무료 개방입니다.
7. 은행 : ATM이 있습니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저 ATM과 편의점을 이용해 본격적인 은행 세븐은행까지 열렀죠.
8. 커피샵 : 커피도 파는데 간혹 좌석까지 있는 경우 커피와 빵 등을 사서 먹기도 합니다.
이래서 편의점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어요. 저거 외에도 옷, 신발, 휴대폰 유심 판매나 간단한 전자기기 판매도 할 걸요. 여기와 다이소, 동네마트 이 3개만 있으면 최소한 마을의 어지간한 상점수요를 다 커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접근성도 좋고 점포수도 많고요.
소비자들이 후쿠시마산을 불매하기도 하니까요.
우리도 일부 전기요금등 납부는 가능하던데 일본의 편의점이라는건 정말 생활 모든 부분을 커버하고도 남겠네요
인터넷에서 예약 하고 편의점 가서 발권하고
퀄리티를 높였는데... 파바 정도는 아예 비비지도 못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외화 거래 서비스(달러, 유로화, 엔화, 위안화 4종 지폐로 편의점 물건 구입 가능 거스름돈은 원화로 지급: gs25기준 전국 지점 포스기에 이 기능이 구현은 되어 있...), 각종 상품권 판매 등등등.... 고속도로 미납요금 대납 서비스 등등을 추가하면 됩니다.
일단 생각나는 대로 본문에서 빠진거 보충해봤는데 이거말고도 엄청 많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