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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20일 뉴스룸을 통해 강한승 대표 이름으로 “고 김동식 소방령님의 숭고한 헌신에 모든 쿠팡 구성원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 번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들이 평생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유족과 협의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이번 화재 진압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소방관에게도 모든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쿠팡은 “마지막까지 구조대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유족과 협의해 순직 소방관 자녀들을 위한 '김동식 소방령 장학기금'을 만드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쿠팡은 물류센터 직원들이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천700명의 상시직 직원들에게 근무할 수 없는 기간에도 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단기직을 포함해 모든 직원들이 희망하는 다른 쿠팡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전환배치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겠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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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반드시 해야 할 것을 안하는 악행은 추가로 저지르지는 않는거죠
물론 이미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콩으로 메주 쑤겠다 해도 못 믿는거야...사실 저도 그렇긴 한데 일단 하겠다는 소리도 안하고 뭉개고 있는것보다는 아직까지는 낫고, 다만 실현 안하면 뭉개는것보다 더 나쁜놈이구요
일반적인 기업들 보상이라도 한번 찾아보시죠.
싫은건 싫은거고,
그래도 잘한건 잘한겁니다.
아직까지 보여준 게 말 뿐인데 잘한 게 있나요?
말은 삼성도 잘합니다
/Vollago
공수표 마구 던져 여론 잠재우고 조용히 넘어가는 수법
벌써 여러번
이거죠. 리서치 의뢰하고 빅데이터 분석해서 국민 분노가 쏠린 희생 소방관에 대해선
생색내고 장기적으로 큰 돈 들어가는 물류센터 희생자들에겐 여전히 모호한 태도.
관심이 쏠리거나 덮어야 할 대형 사고 위주로 현찰로 덮으면서 사랑의 열매까지 이용해서
김봉진 개인 기부 형식으로 생색내는 배민에서 이미 먼저 지속적으로 써먹은 수법입니다.
이러는건 아니겠지요? =_=;;;
지방으로 이사가시면 혜택 못드려요
라고 할까바 진심 두렵습니다.
쿠팡 이런적 한두번이 아닙니다.
물론 발생한지 며칠 안됐지만, 기업들이 하는짓이 매번 저렇죠.
그리고 지원해주는게 잘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고,
사실은 국가가 안전같은데 시설 투자하도록 강제하고, 보상도 국가가 해야죠.
잘못한 주제에 나대는게 참...
자기네 시설 관리 소홀에 대한 반상과 사과는 전혀 없는게 문제입니다.
지금 것 쿠팡에서 노동하다 죽은 사람들, 시설 안전 진단 과정에서 수없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받았음에도 무시하고 이익창출에 몰두해온 회사 주제에 국면 전환성 멘트야 청산유수인겁니다.
사업가 말은 일단 절반은 사기로 가정하고 의심하고 보는게 이 나라에선 기본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518154
에어컨 안달고 사망한 소방관 지원하는게 더 싸게 먹히긴 하죠.
이번 케이스도 에어컨 없으니까 선풍기 멀티탭 연결해서 쓰다가 저렇게 된건데
일단 지켜봐야겠네요.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지금까지 그러지 못했던 사례가 많아서 쿠팡은 다르기를 바랄 뿐입니다.
화재사고는 니들이 법적으로 처벌받으면 되요.
2222그러게요
자기회사 노동자들한테는 개보다 못한 취급하면서...
이번화재로 벌 받을까봐
모든 이사직에서 물러나는 주제에
이미지쇼가 아주 가증스럽네요...
누구한테 배운건지...
워낙 여론이 안좋으니 일단 돈으로 해결하는 척하고
뒤로는 다시 에어컨도 없는 물류창고 지하에서
노동자들 갈아먹는게 반복될 겁니다.
기업들이 사고 터지면 기부나 기금으로 퉁치고 넘어가고
잊을만하면 또 인명사고 나는거 한두번 봐온거 아니잖아요.
솔직히 말이 좋지 그 기준이라는 게 애매하지 않나요?
지원 및 개선계획을 세우는 것을 나쁘게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급한 불을 끄는 립서비스일 수 있으니 실제 실행하는 것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열악한 노동환경의 개선과 대우 역시 실제로 바뀌는 것을 끝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사기꾼이 혹세무민하려고 할 때 개소리를 복잡하고 길게 하죠.
감동스런 이벤트 만들어서 어떻게든 회피해보겠다는 의지로 밖에 안보이네요.
그래도 명색이 쿠팡의 메인 물류센터인데, 기업과 지역민이 잘 어울리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과연 화재원인과 피해를 키운 사람을 제대로 찾아내고 처벌할지 궁금하네요.
쿠팡 피의쉴더분들은 정말이지... ㅡㅡ
한다고 하면 아직 확실한 약속 아니라고 문제
하면 이미지 나빠지니깐 억지로 했으니 문제
???
이 과정에 오기까지 무려 9명이 사망했습니다.
검머외 특유 미꾸라지 빠져나갈거 같은 냄새가 심하게 나서 못 믿겠어요.
그리고 벌 받을건 받읍시다.
추가로 쿠팡 쉴드 치는거 보면 꼭 펨코충들 이준석이 쉴드치는거랑 오버랩되네여
불매는 계속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