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빵빵님 20년 전 이야기지만, 미국에 온지 2년 반 되서 영어를 못 하던 (그래도 수학은 좀 하던) 제가 받은 점수가 1400 점 정도 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모의고사를 보면 문과였는데, 영어는 전국 40~50%, 수학은 5% 정도 였지요.
purn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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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54376
IP 58.♡.200.184
21-06-19
2021-06-19 21:23:56
·
돈 받고 하는거 아니었나요?.. 어느 당 높으신분이 돈 받고 나오는게 뭐가 문제냐라는 사진이 돌았떤거 같은디...
이게 애매해요. 정치적으로 어떤 각성의 계기가 있어 어릴때부터 굳어진 성향이 없는 다수의 학생들은 자기 살기 급급한 입장들이고 정치가 자기 삶의 굵직한 문제를 바꾼다는 체감도 없을 시기라, '언론이 써주고' '인터넷에 오가는 말들' 위주로 간단한 판단 정도만 할 뿐입니다. 그래도 선거 때가 다가오면 토론회, 개별 이슈에 대한 자신의 입장, 공약 등을 반영해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죠.
그래서 우려스럽습니다. 이준석은 본격적으로 선거에 뛰어들기 전 ! <더 지니어스> 등을 통해 대중적 인기몰이를 했어요. 그 상태에서 정치에 들어와서는 자신들이 학창시절부터 체득해온 '무한경쟁의 논리'를 그대로 갖고 있으면서도 '4050 민주 기득권이 위선적이고 우리의 적'이라는 암시를 꾸준히 심어놓았고, '능력주의에 따라 서열화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기성세대를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이 되는데 나이 때문에 억눌린 청년들이 기득권을 타파할 방법'이라는 메세지가 상당히 강력히 먹혀들어갔어요. 대학생들 한정으로 말씀드리면 부정평가 1위로 꼽는 부동산같은 개별이슈조차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문재인이 무능하고 나쁜짓 많이 하고 있네'라는 이미지만 있을 뿐이죠. 그 대안으로 이준석같은 젊고 학벌 좋고 말 잘하는 사람이 스며들어버린겁니다.
지금 이준석의 병역이슈가 찻잔 속 태풍으로 보이고, 타격감이 대학생들이나 청년들 사이에서 제로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어떻게 만든 우리 편인데 기성 정치인들이 때리는 모양새'이기 때문입니다. 이정도로는 이준석에게 배신감조차 안들거예요.
다다다이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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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57755
IP 58.♡.179.147
21-06-20
2021-06-20 00:04:27
·
@Ploffy님 매우 타당한 분석같습니다. 다른 광기에 찬 일부 분들과 격이 다른 합리적 분석이네요
가성비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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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59940
IP 118.♡.142.245
21-06-20
2021-06-20 03:17:58
·
@Ploffy님 패배주의에 빠져계신가요???? 이준석을 너무 과대평가 하시네요 그리고 젊은애들을 과소평가 하고 있구요 4050권 민주 기득권이 위선적이다 어쩌다 한창 프레임 작업하고 치뤄진 선거가 지난 총선입니다 국힘당보다 민주당 지지하는 젊은사람이 더 많았어요 정치에 관심 잘 안가지고 자기 살기 바쁜 청년들이라면 자신의 최근경험이나 경험할 일에 대해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겟죠 그게 공정이슈죠 페미 병역입니다 이 중대한 사안을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날거라고 내려치기 해버리다니 어이가 없네요 조로남불이라며 집회참석하고 페미까면서 젊은 애들 지지 흡수시킨 이준석이에요 그 정체성을 정면으로 반박하는게 지금 당대표되서 하는 인선이고 의혹들이구요 조국에 빚대면 이미 의혹만으로도 가루가 돼도록 까여야 맞는거에요 그런데도 별거 아니에요? 배신감 조차 안들고 쉴드친다구요? ㅋㅋㅋ 사기치는 놈들 천지에 깔렸다고 해도 사기치는게 별거 아닌일이 되는게 아닙니다
악투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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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54774
IP 112.♡.105.185
21-06-19
2021-06-19 21:41:20
·
쓰레기 언론과 일부 자격지심에 찬 놈들이 콜라보가 되어서 지랄한 일이었습니다. 며칠만 반짝하고 없어지는 대학생 협의회ᆢ 저 새끼들 통장 까면 될텐데 검새들이 전혀 그럴 일이 없지요.
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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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55141
IP 223.♡.78.84
21-06-19
2021-06-19 21:55:45
·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토토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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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55732
IP 218.♡.51.60
21-06-19
2021-06-19 22:24:57
·
일관성 없는걸 보면 벌레들 행동패턴과 동일하죠..
어바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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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56740
IP 39.♡.230.197
21-06-19
2021-06-19 23:09:39
·
언론-일베 합작품이죠 아니면 쟤네가 진짜 대가리 깨진 거든가
문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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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57339
IP 122.♡.18.97
21-06-19
2021-06-19 23:39:58
·
뭔가 동물적인 감각으로 기득권층에는 분노하면 자신에게 해가 될 것 같으니 선택적 분노를 하는 것 같네요.참 패기있는 대학생들이군요.
아이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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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58006
IP 39.♡.245.219
21-06-20
2021-06-20 00:20:28
·
고개를 들어 관악을.. 봤더니.. 절레 절레..
삭제 되었습니다.
istD_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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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58437
IP 211.♡.69.167
21-06-20
2021-06-20 00:44:21
·
트루스포럼 살아들 있나?
새우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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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58893
IP 218.♡.44.82
21-06-20
2021-06-20 01:18:22
·
한쪽은 의혹 만들기, 공작 - 알바써서 고소 - 대대적인 언론보도 - 죽이기
한쪽은 의혹 거의 확실한것만 공개 - 일부커뮤니티만 이슈 - 언론침묵, 당사자 침묵 - 그냥 뭍힘 - 유야무야 넘어감
1440이면 대외활동 빡세게 해서 스펙 만든거 아니면 하버드는 커녕 아이비도 될까 말까한 점수예요. 우리로 치면 서성한이 간당간당한 느낌.
이분들 무슨 이야기를 하려나요..
부끄러운 것은 아나요?
알바라면 다른 것을 하지 쉽게 돈 벌수 있다고 이런 것을 하니… 고대 안타깝네요.
국힘쪽+약간의 무당층 지지자들이라
침묵하겠죠
제가 혼자 진지빤것 같아서 이맛클이라고 달았습니다만 ㅠㅠ
국짐 페미는 착한페미고 국짐의(준석,나경원딸) 공정은 착한 공정이죠~ 대단들합니다.
그 점수정도는 유명 고등학교 풋볼주장, 랭킹좋은 학교 학교 회장, 올림픽 선수출신, 전국 음악 체육 1등 정도 아니면 아이비 리그 입학 힘들어요.
그래서 우려스럽습니다. 이준석은 본격적으로 선거에 뛰어들기 전 ! <더 지니어스> 등을 통해 대중적 인기몰이를 했어요. 그 상태에서 정치에 들어와서는 자신들이 학창시절부터 체득해온 '무한경쟁의 논리'를 그대로 갖고 있으면서도 '4050 민주 기득권이 위선적이고 우리의 적'이라는 암시를 꾸준히 심어놓았고, '능력주의에 따라 서열화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기성세대를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이 되는데 나이 때문에 억눌린 청년들이 기득권을 타파할 방법'이라는 메세지가 상당히 강력히 먹혀들어갔어요. 대학생들 한정으로 말씀드리면 부정평가 1위로 꼽는 부동산같은 개별이슈조차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문재인이 무능하고 나쁜짓 많이 하고 있네'라는 이미지만 있을 뿐이죠. 그 대안으로 이준석같은 젊고 학벌 좋고 말 잘하는 사람이 스며들어버린겁니다.
지금 이준석의 병역이슈가 찻잔 속 태풍으로 보이고, 타격감이 대학생들이나 청년들 사이에서 제로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어떻게 만든 우리 편인데 기성 정치인들이 때리는 모양새'이기 때문입니다. 이정도로는 이준석에게 배신감조차 안들거예요.
이준석을 너무 과대평가 하시네요
그리고 젊은애들을 과소평가 하고 있구요
4050권 민주 기득권이 위선적이다 어쩌다 한창 프레임 작업하고 치뤄진 선거가
지난 총선입니다 국힘당보다 민주당 지지하는 젊은사람이 더 많았어요
정치에 관심 잘 안가지고 자기 살기 바쁜 청년들이라면
자신의 최근경험이나 경험할 일에 대해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겟죠
그게 공정이슈죠 페미 병역입니다
이 중대한 사안을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날거라고 내려치기 해버리다니 어이가 없네요
조로남불이라며 집회참석하고 페미까면서 젊은 애들 지지 흡수시킨 이준석이에요
그 정체성을 정면으로 반박하는게 지금 당대표되서 하는 인선이고 의혹들이구요
조국에 빚대면 이미 의혹만으로도 가루가 돼도록 까여야 맞는거에요
그런데도 별거 아니에요? 배신감 조차 안들고 쉴드친다구요? ㅋㅋㅋ
사기치는 놈들 천지에 깔렸다고 해도 사기치는게 별거 아닌일이 되는게 아닙니다
찬 놈들이 콜라보가 되어서 지랄한
일이었습니다. 며칠만 반짝하고
없어지는 대학생 협의회ᆢ
저 새끼들 통장 까면 될텐데
검새들이 전혀 그럴 일이 없지요.
의혹 만들기, 공작 - 알바써서 고소 - 대대적인 언론보도 - 죽이기
한쪽은
의혹 거의 확실한것만 공개 - 일부커뮤니티만 이슈 - 언론침묵, 당사자 침묵 - 그냥 뭍힘 - 유야무야 넘어감
언론이란 매개체를 제대로 작동하게 만들지 않으면 절대 뚫을 수 없는 벽
고대 몇몇 교수들 법카로 유흥업소…
모 국회의원 따님 마약 입국 (집행유예)
모 국회의원 따님 00여대 입학 및 상위권 성적 등등
다 가만히 있지 않았나요 ㅋㅋㅋ 이젠 기대도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