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야당은 민주당의 제안에 격앙된 태도를 보였다. 추 원내수석부대표는 한 수석부대표와 7분가량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갑자기 이렇게 공개적으로 일방통행을 할 수 있는가. 밀어붙이겠다는 선전포고 아닌가"라며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안 변하는 여당이다. 앞으로 변할 것 같지도 않다"며 "법사위원장은 원래 야당이 맡기로 돼 있던 것을 민주당이 의석수로 밀어붙여 강탈해간 것"이라고 반발했다.
결국 법사위 안 주면 안 돼!!!!! 로 흘러가겠네요.
그냥 우리가 계속 할게 이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