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은 HBO 드라마 체르노빌의 장면들입니다.
중국원전 사고 에 대한 팩트는..
1. 미국이나 프랑스는 인접국이 아닌데도 NSC 회의를 소집하는 등 관심을 보인다는 점.
2. 중국원전 개발 참여국 프랑스도 나름 유럽의 원전 선진국인데
자체적으로 해결을 못해 미국에 도움을 요청했다는점.
3. 이미 한달전부터 중국은 원인모를 전력난을 겪고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는 점.
- 코인 채굴 금지...공장가동 제한.. 등등
4. 중국정부는 방사능 기준치를 넘지 않아 안전하다고 하지만 기준치를 계속 올리고있다는 점.
문제가 된 연료봉은 5-6개 뿐이어서 전체의 0.05%? 이런 타령을 하지만
원자로 연료봉문제는 한두개만 문제 = 전체 문제가 아닐런지요?
5. 하지만 가장 인접국인 우리나라의 언론은 별로 관심이 없다는 점..
6. 중국은 러시아보다 인구가 많아 원전사고가 나도
체르노빌 옥상삽질처럼 인해전술로 그걸 해결하려 할거라는 점.
--;
중국에서 진실은 항상 저 너머에 있기 때문에
이번 원전사고 심각성이 어느정도 인지는 알수없지만
현재 시작중인 서해안에 떠다니는 원전? 사업을 재검토하게 만드는
결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중국은 양심에 ㅇ도 없네요...
더 무섭네요 체르노빌같이 엄청난 건이어도
외부로 피해가 드러나야 실체를 밝힐텐데
코로나도 첨엔 그냥 괴질 소문이었죠
우한 폐렴
운영회사 입장에서는 아주 안정빵으로 굴리고 싶은데 세우고 싶을때 손님이 못세우게 하니까 미국을 지렛대로 쓴것 같습니다.
이런식의 갈등이 존재한다는것도 좀 불안한 요소이긴 하죠...
간 나오토가 바닷물 부어 폐쇄하라고 했는데
동일본 전력이 뭉개고 버티다가 폭발한것 처럼요?
간 나오토는 자민당 아입니다.
그당시 일본 정부의 무능이 과연 오롯이 정권의 책임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네 덕분에 나오토가 실각하고
자민당 과 아베 등이 여태 해먹고있죠..
원전 앞바다가 바로
우리 해상 무역로라서 말이죠...
육지상 거리만 중요한게 아니죠.
역시 원전은 위험한데? 그럼 우리땅에 둘 수 없으니 바다에!
다들 바다가 만만?
보통 연료중 1% 손상을 가정해서 그걸 충분히 감당할 성능으로 설계하는데....
연료봉 상당수에 결함이 있지 않나 싶네요.
--;
농민공이나 위구르인? --'
원전 앞바다가 바로
우리 해상 무역로라서 말이죠...
육지거리만 중요한게 아니죠.
BBC내용과 제가 아는 범위에서 추정하면 핵연료가 들어있는 Cask에 뭔가 문제가 생겼고 프랑스가 그걸 대응못해 미국에 협조요청했다면 Cask가 원자로 내에서 절손된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주변에 다른 연료봉도 움직이기 힘들어 제어가 안되서 나머지 연료봉을 다 빼내고 원자로는 꺼진 상태에 가까운거구요
가동하던 원자로를 그렇게 빨리
끄는게 가능한건가요?
적어도 몇달은 걸린다던데..
즉, 연료봉 손상으로 인해 시설내 방사능 유출이 있었지만, 다중의 격리장치로 인해 외부로의 유출은 없었다.
손상된 연료봉은 교체할 것이다.
이 정도가 지금은 팩트인 것 같네요.
중국언론을 믿을수가 있을까요?
진짜로 심각한 유출이 있었으면 미국과 유럽의 정부와 언론들이 움직이기 시작하겠죠. 지금은 그런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쪽 인근 국가들은 난리일 거 같고, 원자력이라는 특성상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라고 보기 어렵겠네요.
이 발전소가 맞나유?
중앙이지만 정치적인 내용 없이 사고 내용이 자세해서 붙여봅니다.
기사를 읽어보시면서 가늠해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 코인 채굴 금지...공장가동 제한.. 등등
요부분은 탄소배출절감정책에 따른 화력발전 관제로 인한 순환 정전일겁니다. 요새 되게 신경쓰더라구요.
중국이 지구환경과 탄소절감을 위해 절전을 한다는게...
믿어지시나요?
오히려 좋은 구실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위구르인 갈아넣을까봐...
다행히
생각보다 위험한 상탠 아니랍니다.
~~~~ 한편 文 대통령이 내세우는 태양열 에너지 사업 때문에 원전 비용 줄인 결과 한국 원전도 안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익명의 관계자 A에 따르면 "대체 애너지 사업 때문에 원전 유지 비용을 삭감한 결과 한국 원전이 중국과 마찬가지로 언제 터려도 이상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한국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직간접적으로 언젠가는 그 영향을 받게 되니까요
심각한 일에도 환기를 시키는 역할을 하는 언론이 없으니 대비도 못하네요
계속 주시하고 있어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도 심각한데 중국까지...
우리나라도 얼마 전 폭발사고가 있었지요
인간이 관리하는 한 실수나 사고가 없을 수 없다 생각합니다
원전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음이 계속 증명되네요
사고나면 다들 어디갔는지..
운영사 공지: https://www.framatome.com/EN/businessnews-2143/information-related-to-taishan-s-reactor-number-1.html
이미 끔찍한 결과물을 한 차례 목도 한 바가 있기에 목숨 걸고 거짓말 할 정도로 비합리적인 사람들 이라곤 생각치 않습니다.
그나저나 '중국은 방사선 누출에 대해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 보고 하라' 고 총대를 멘것이 일본이란게 흥미롭습니다.
하기사 유럽순방 안다루고 준석이 기사 내보내는데 바쁠테니... 겨를이 없는거겠죠..ㅋ
본문엔 개인의 추측이나 사견이 많이 들어가있네요
후쿠시마원전도 규정대로 해수 부었으면 안터졌을껍니다.
그래서 원전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운영주체가 인간이 아니라 굉장히 보수적인 AI가 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유출됐고 그 기준이 얼마나 바뀌고 있는지.
그리고 상대국에 비해서 얼마나 차이나는지 등..
최소한 설명하신 각 내용들에 대한 뉴스 기사나 관련 참고자료를 명확하게 남기는게 좋다고 봅니다.
애초에 NSC 회의를 중국 원전이랑 엮는거부터가
할말을 잃게만드는군요
1) 문제가 발생된 원전은 신규원전을 프랑스와 합작하여 처음 가동시험중에 누출현상이 발생
2) 중국 관리자는 오염 누출기준을 2배로 높여 가동하면서 원인을 파악 중 (연료봉 피복이 몇개 파손됨을 확인)
3) 프랑스 관리자는 위험 때문에 더이상 가동은 어렵다 판단하여 출국하면서 미국에 현재 상황을 통보
4) 미국의 반응이 없자 CNN 기자에게도 상황전달, 뉴스기사화
5) 미국,프랑스 중국의 현재입장 : 원전은 관리범위 이내이며 통제가능한 수준이다는 입장.
6) 광동성의 전기부족 현상은 석탄 수입이 지장을 받으면서 발생(신규원전과 상관없음)
이 정도 입니다. 중국에서 정보를 통제하니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지만, 광동성에 1억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고 삼성을 포함하여 한국기업과 기업인도 많습니다. 현지 거주자들도 별다른 반응이 없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 큰 일은 없는 듯 합니다.
'팩트' 운운할거면 주관이 배제된 객관적 사실만 적시하세요.
심지어 드라마의 장면들을 제일 위에 배치하며 근거없는 내용들을 호도하는데
이는 기자가 객관적인 사실만은 보도하되, 편향된 정보만을 제시해서 객관성을 훼손하는 짓에 비해서도 훨씬 강도가 강한 왜곡 행위입니다.
혹시 그런 기자들이 롤모델이신가요? 그렇다면 사과의 말씀 드리고요.
이라고 타이틀을 하고 드라마 장면을 붙히는 건 오해사기 쉬울 것 같네요.
제논이 검출됐다는 기사가 없는걸로 보니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같은 큰 사고는 아닌듯 합니다.
우리 정부쪽에서도 발표가 있었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중국만큼 심각하지는 않아요 그럼에도 한국을 끌어들이는 건 자칫 물흐리기 라고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