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617210048731?x_trkm=t
(원래 기사)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241552CLIEN
...
그러나 방문한 성당이 대부분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역사적 명소이다 보니, 치열한 정상외교 도중 한가하게 관광을 즐긴다는 오해와 비난을 사기도 했다. 대통령의 잦은 성당 방문을 두고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의문을 품거나, 특정 종교에 편향적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과거 해외순방 길에 문 대통령 내외가 남긴 '성당 사랑'의 자취를 더듬어 보았다.
→
그러나 일각에서는 대통령 내외의 성당 방문이 한가해 보인다거나, 특정 종교에 편향적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해외순방 길에 문 대통령 내외가 남긴 '성당 사랑'의 자취를 더듬어 보았다.
...
문 대통령 내외의 유난한 성당 사랑이 오해의 빌미를 사기도 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2018년 11월 28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로 향하던 중 기착지인 체코 프라하를 방문했다. 당시에도 문 대통령 내외는 '비투스 성당'을 방문했는데, 김 여사가 성당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다 대통령 일행에서 뒤처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뒤쪽에서 급히 뛰어 일행에 다가선 김 여사는 "우리 남편 어디 있나요?:라며 문 대통령의 팔짱을 꼈고, 현지 경호원들은 당황해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영부인이 방문국의 의전을 무시했다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
문 대통령 내외는 2018년 11월 28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로 향하던 중 기착지인 체코 프라하를 방문했다. 당시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비투스 성당'을 방문했는데, 김 여사가 성당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다 대통령 일행보다 뒤처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뒤쪽에서 급히 뛰어 일행에 다가선 김 여사는 “우리 남편 어디 있나요?”라며 문 대통령의 팔짱을 꼈고, 현지 경호원들은 당황해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영부인이 방문국의 의전을 무시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
속내가 너무 드러나서 찔렸나 봅니다.
하지만 달라진 건 없습...
제목에 인용부호 금지 법안을 누가 발의해주면 좋겠습니다.
기자가 헤드라인 뽑는데 자부심도 없고 전문성도 없고 정말 가관입니다.
라파밀리에 성당 등등 구경하고 왔다고 했더니,
'우상 숭배' 어쩌고 저쩌고 했던 상사가 생각나네요.
저는 무교이고,,, 성당도 가고, 교회도 가고, 절도 갑니다. (구경하러요)
저는 개신교입니다. 먼저 대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개신교 목사들부터가 기독교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보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만행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인쇄술이 생기기 전 성경은 수도원에서 한 자 한 자 필사해서 만들다 보니 워낙 고가였고,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도 없다 보니, 일반 대중들에게 성경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 신앙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조각이나 성화 등을 만든 것인데 그걸 '우상'이라고 공격하니 한숨만 나옵니다..
아무튼 개신교의 무지로부터 오는 폭력들이 너무 많아 저조차도 버거울 정도입니다.
성경에서 우상숭배하지 말라고 있는데도요.
천주교에서는 마리아에 대한 기도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교회는 무엇보다도 성모 마리아의 특별한 위치를 강조한다. “하느님의 은총을 통하여 성자 다음으로 모든 천사와 사람 위에 들어 높임을 받으신 마리아께서는 그리스도의 신비에 참여하신 지극히 거룩한 천주의 성모로서 교회에서 특별한 공경으로 당연히 존경을 받으신다”(교회헌장, 66항). 하지만, 이러한 특별한 공경은 하느님께 드리는 공경과는 뚜렷하게 구별된다. “그 공경은 교회 안에 언제나 있었던 그대로 온전히 독특한 것이지만, 강생하신 말씀과 똑같이 성부와 성령께 보여 드리는 흠숭의 공경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며, 또한 그 흠숭을 최대한 도와 준다”(교회헌장, 66항). 즉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 드리는 흠숭과 성모님께 드리는 특별한 공경은 분명히 다른 것임을 가르치고 있다. 더 나아가, 성모님께 드리는 이 공경은 성모님을 향한 것이라기보다는 하느님께 드리는 흠숭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천주교 요리문답에서는 이를 세 가지로 구분하여 “흠숭지례(欽崇之禮)는 천주를 만유(萬有) 위에 공경하여 높이는”(113항) 것으로, “성모께는 상경지례(上敬之禮)를 드리고, 성인과 그 성해에게는 공경지례(恭敬之禮)를 드리는”(116항) 것으로 가르친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모상 앞에서 기도하거나 묵주기도를 바치는 것은 성모님을 믿기 때문에 성모님께 바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신 그리스도를 믿으며 성모님을 통해 기도하는 것이다. 즉 이 기도는 성모님께서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로서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라며 드리는 청원인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자주 ‘성모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느님께 전구해 주신다’라고 말하는데, 전구(轉求)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느님의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대신 기도하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성상이라는 것은 개신교에서의 십자가처럼 그것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성상이나 십자가를 보면서 신심을 고양하는 수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기레기들의 위엄이 보입니다.
거기서 미친것들처럼 울부짖으며 통성기도 하게 시키고 싶은가? 했던 기억이...
외국인들 오면 고찰에 데려가지 개독교회에 데려가진 않겠지요. 어이없는 기레기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