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당 전원회의서 대외메시지 꺼내…"특히 대결에 빈틈없이 준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 전원회의에서 대화와 대결 모두에 준비돼 있어야 한다며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대외메시지를 내놨다.
조선중앙방송은 18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6월 17일에 계속됐다"며 "현 국제정세에 대한 분석과 우리 당의 대응 방향에 대한 문제를 넷째 의정으로 토의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적인 발전 이익을 수호하고 평화적 환경과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면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어야 한다"며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없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외정책적 입장과 원칙을 표명하고 "시시각각 변화되는 상황에 예민하고 기민하게 반응·대응하며 조선(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데 주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8008751504?section=nk/news/all&site=major_news01
메시지는 상당히 긍정적이네요
언급한 자주적 발전과 평화환경..
한반도정세의 안정적 관리..
연내에 좋은 소식 기대해 봅니다.
문대통령 마지막 남은 1년이다~
좀 잘 해보자 정은아~~
........
라디오에 들은 내용을 살짝 추가해보자면
내일 바이든이 대북특사로 임명한 성킴이 한국에 온다고 합니다.(17일 알림)
닷새 머무다고 하고 문대통령과도 만난다고 합니다.
북한의 메시지는 그에 대한 반응으로 보입니다.
이미 일본도 중국압박하라는 미국의 신호에 꼬리 흔들어놨던터라 대놓고 뭐라 못할걸요 ㅎㅎ
알고보니 역시 기레기의 제목초이스가
/Vollago
'대결'은 센척하는 거죠.
뭐 사실 저정도면 엄청 유연한 태도라고 해석해야할듯요
월요일에 뉴스공장에 정세현 전 장관님 나오셔서 해석해주실거 같네요.
이번에는 다르다!가 될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더 경각심이 생기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무리 틀어막아도 자생력 없으면 다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진짜 이번엔 큰 맘 먹고 움직였으면 좋겠네요.
연락사무소 폭파한지 이제 1년 겨우 되었고, 그때 정내미 이미 다 떨어졌구요...정권이 나쁜거지 인민들은 가엽다..이런 얘기도 지겹구요;;;
아마 북한과의 대화를 지지했던 많은 수의 국민들도 그 사건 이후로 차갑게 돌아섰을텐데, 남한 호구잡을 생각 하지 말고 진정으로 했음 좋겠네요
그게 북한의 대화 방식입니다.
뉴스공장에 나오죠.
예 안그러면 외부에서 알 방법이 없죠.
체널도 없는데...
우리도 기분나쁘면 경협사업으로 유지되던 개성공단도 아무 언질도 없이 막 닫아버리고 그랬으니까요.
정권 수뇌부가 그렇게 구성되어 있으면 결과도 그렇게 나오는겁니다.
북한은 그 수뇌부가 3대에 세습어있고 공고하죠 변화가 정말 힘든 체제입니다.
우리는 주기적으로 교체될때마다 대응방식에 차이가 있는것이죠.
설령 두 개가 동일하다 해도, 연평해전/박왕자씨 피살사건/연평도 포격/천안함 피격 등등 북한이 저질러왔던 수 많은 테러들에 대해서 우리가 인내해온건 "아 북한이니 이해해줘야지 그들은 특별하니까" 이렇게 퉁 쳐지는건 아니잖아요
게다가 이명박그네때야 그렇다고 쳐도 문재인정부 들어서서 대북외교에 흠이라도 하나 있었나요?그런데 결국 돌아온건 거금을 들여 힘들게 마련한 연락사무소 폭발이네요ㅎㅎ
정세현 전 장관이 매번 얘기하는 북한의 특수성도 지겹게 들으면서 아 그래 그래도 얘기해야지 대화해야지 생각했으나 연락사무소마저 폭파시키는거 보고 할말이 없더군요ㅎㅎ
뭐 북한이 저렇게 멘트를 쳤으니 대화든 대결이든 어떻게든 진행되겠고 북한과 정부가 큰그림 그려서 뭐든 하겠다만, 그냥 북한에 대한 기대는 1도 없네요.
최종 목적지인 평화적인 통일에 다다르지 않는 이상 북한의 행보는 1도 못밌겠습니다.
그리고 아마 대다수 국민들의 생각도 저랑 크게 다르지는 않을 듯 하구요.
그러겠죠.
저 정도 센척은 유연한 수준같네요.
결국 남한 국민들 세금을 본인 정권유지하는데 쓰겠다는 의도는 변함이 없다고 봅니다
/Vollago
반대로 대치되는 상황에 세금쓰는 것보단 평화적 관계 유지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어요.
잘 풀려서 서로 경제협력도 하고 윈윈하면 좋죠.
그 지원은 공짜가아니라 우리세금이구요
뭔가 수틀리면 바로 도발하구요
그게 공식이라고 봅니다
근거는 지금까지의 북한의 행동이구요
지금까지 북한의 행동과 태도를 보고 판단했습니다
저들이 정말 민족을 생각한다면
최소한 이산가족의 제한된 고향 왕래는 성사되야한다고 봅니다 그것도 댓가제공안하면 무서워서 안하려는 북한 정권이구요
흠...쟤들도 자주경제를 원하기 때문에 오히려 지원따위 필요없다고 버럭거리는 게 북한인데요.
그리고 세금퍼주기는 좀 지겨운 레파토리아닌가 싶네요.
우리한테는 평화적 관게로 인해 얻는 실익이 크기 때문이고
거기에 쓰이는 돈은 비용이라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네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북한도 태도를 바꾸어
더이상 한민족을 비지니스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평화는 남한뿐아니라 북한에게도 중요한거같습니다
마음의 문을열고 계산적으로 나가지 않았으면합니다
솔직히 너무하잖아요 여러사건들... 백번양보해서 사무소 폭파시킨건....아니라고보여요
네, 어떤 마음으로 염려하시는지는 이해해요.
그래도 한번 지켜보죠..
일단 북한은 이번정부 들어서 한 행위만 해도 건물폭파하고 우리측 민간인 사살했는데 이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해야합니다
멀리는 6.25전쟁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해야겠죠
Mb때 (바보짓) 북한 비행기가 우리 영공을 통과하지 못 하게 하자 우리나라 비행기의 운항경로가 길어져 항공사의 비용이 늘었습니다. 우리나라 항공기가 외국으로 나가는 편수와 북한 비행기 편수를 단순비교해봐도 희대의 바보짓이었어요.
생각을 좀 거시적으로 크게 보고 사고를 달리해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는 북한의 상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지금 북한정권의 몰락이나 악화는 우리에게 득이 되는 상황이 아닙니다.
북한정권이 붕괴하면 내전으로 인한 혼란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난민이 발생되고, 이를 막으려고 중, 러, 미, 일 강대국들이 북한에 주둔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영원히 국토 수복을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수 많은 난민이 휴전선을 넘어서 서울로 몰려들게 되고 지금 퍼준다는 세금보다 훨씬 많은 비용을 소모하고도 해결하기 어려운 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될겁니다.
북한 상황은 오랫동안 정상적인 경제 개발을 하고 싶어도 미국의 경제 제제로 고사상태에서 못하고 버티고 있는 겁니다. 이 말은 전시 상태에서 북한이 초강대국인 미국의 경제 공격으로 부터 몇10년 동안 버티고 있다는 말이 되는 겁니다.
이런 상황을 북한이 해결할 방법은 주권 포기하고 김정권과 공산당이 목을 내놓는 것과 핵개발을 해서 미국과 협상하는 방법 밖에 없는 상황인겁니다.
전쟁은 남북한이 자멸로 가는 상황이고, 이건 우리나라 수구꼴통들만 모르는거지 북한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북한을 위해서 세금을 쓰는 것은 북한만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통일은 이제 차후 문제고, 북한과의 평화적 교류로 서로의 이익을 도모하면서 발전하는게 지금 현실에 맞는 판단인 겁니다.
믿으란건 아니고 그냥 한번 지켜보죠 뭐..ㅎㅎ
잘되면 교황이 먼저 가서 드실거 같네요 ㅎㅎ
동일한 논리죠
진행중에 있고 보고서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1966516#home
특히 대결에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
완전 다른 말인데 ..기레기들 에휴
종전 가즈아~!!
통일될수 있다면 세금좀 써도 된다고 봅니다만. 통일이 안되더라도 북한의 유사시를 대비해서라도 세금좀 써도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북한 김씨왕조 무너지면 마치 통일될것처럼 생각하는데 북한은 우리헌법상 미수복 영토지만 국제법상 독립국입니다. 독립국의 정권이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되면 북한국민들이 선택을 하겟죠 독립국으로 남느냐, 중국에 흡수되느냐, 한국과 통일을 하는냐
북한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반감을 줄이는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것을 위해 세금을 쓴다면 그건 미래를 위한 투자죠.
정은아 이번엔 잘 좀 하자?
사기도 3번 당하면 당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하는데
저 돼지들은 3번은 예전에 지났죠 이젠 그냥 지능문제
그리고 북한은 통수 계속 쳐 왔구요
북한과의 관계를 '믿음의 영역'으로 보는 건 좀 올드한 생각아닌가 싶습니다.
실익에 따라 관계를 재편하는 거죠.
우리한테는 평화가 가장 큰 실익이고 정체된 경제성장에 모멘텀을 가져올수도 있구요.
기회가 생겼을 때 서로에게 좋은 방향으로 잘되길 바라는 거지 북한을 순진?하게 믿어서는 아닌거죠.
우리가 얻어야 할 실익이 뭐죠? 자원? 돈?
그냥 "제발 얌전히만 있어라" 라는 믿음 아닌가요?
근데 어떻게 믿음의 영역을 떠나는거죠?
북한을 계속해서 협상의 대상으로 보는 자체가 믿음의 영역 입니다
이제는 테마주 안들어 간다고 맘 먹었는데 추매 고민되네요;;;
김정은 북돼지 뇌속에 뭐가 들었는지 정말 궁금할 뿐입니다
우리가 분단되고 70여년이 흘렀어.
너희하고 우리하고 시작할 땐 우리가 더 가난했지.
근데 우린 이제 세계10대 경제대국에 들어갔어.
너흰 뭐가 됐니? 아직도 중국에 줄 서고 싶어?
근데 뭐 북한 입장에서 코로나때문에 힘들어서 징징 거리는거 정도라 생각하면 되려나요 흠...
이때 종전선언과 평화의 길에 빨리 몸 담그길 바랍니다.
적폐당이 정권 잡으면 다시는 이런 기회 안 줄겁니다.
'통일은 대박'거리다가
개성공단 돌연 폐쇄 해버린 박근혜최순실이 엊그제 입니다.
북이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을 재확인한 것에 불과하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