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준석 "무조건 자격시험 통과해야 지방선거 공천"
"내년 6월까지 필기-실기 포함해 3, 4차례 시험 기회 줄것
토론 배틀로 대변인단 선출.. 정치 인재 최대한 많이 배출"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자격시험은 구체화된 게 있나.
“굉장히 빠르게 추진하겠다. 누군가를 배척하기 위한 게 아니라 교육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공부할 시간과 다시 시험 볼 시간까지 보장해줘야 한다. 내년 6월까지 2, 3개월 간격을 두고 세네 번의 기회를 부여하려고 한다. 패스/페일(pass/fail)이지만, 과목별 과락이 있고, 불합격한 과목은 그 과목만 다시 시험 보면 된다. 컴퓨터 능력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이나 워드프로세서 1급 자격증처럼 사회에 통용되는 기초적인 자격증을 요구하는 선으로 갈 것 같다.”
https://news.v.daum.net/v/20210614030038142
아침부터 큰 웃음 주네요
국힘당 후보자들 어떡하누? ㅋㅋㅋㅋㅋ
큰 웃음 주네요
오~~
당비 5천만원당 1문제씩 알려주면 되겠네요~~
페북이 정치의 한 분야가 된 시점에서
IT와의 밀접성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비서나 보좌관에게 종이에 써줘서 시키는 노인네들
또는 대충 얘기하면 그들이 알아서 써줘야하는 노인네들은
사이버 전선에서 이제 좀 나가달란 얘기죠
이 전략은 또한 기존 정치인에게도 실력으로 스스로를 검증할 기회를 준다는 외형을 갖춤으로써
2030에게 기회와 공정이라는 입맛당기는 화두를 던집니다
정말 굉장히 노련하고 전략적인 인물이예요
국짐당 내부의 적 말고는 저 기세를 꺾을 모멘텀이 사실상 현쟈는 없습니다
대책이 없어서 차라리 무시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덩치 키워주기 싫어서 외면은 하더라도 자체적으로 대비책은 세워야죠
이준석이 젊은이의 패기로 여당에 도전한다면
여당은 그동안의 노련미와 능숙함으로 대처해야 할텐데
오히려 그 페이스에 휘말려서 노인네도 마라톤 할수있다며 함께 같은길을 뒤따라 뛰는 모양새를 보여 주고 있는듯 하더군요
후발주자라도 역전의 가능성은 있는법이니 일단은 지켜보는 중입니다
컴퓨터 디지탈 처리와 이렇게 밀접한 현 시대에 간단한 컴퓨터 조작도 못 해서 무조건 아랫 사람 써서 일처리 하려는 사람들이 아직도 국짐당에 많은 것 같습니다.
컴활자격시험이 주로 엑셀과 엑세스 활용문제더라구요.
1급은 무지 어렵고요 2급만 해도 꽤 수준이 높습니다. 상식으론 안되고 최소 2주 정도는 열심히 공부해야합니.
이거 난리나겠는데요.
엑셀파일 정리해서 찌라시 뿌리는 곽상도
페북에서 막말로 명예훼손 하는 정미경 최고 의원이
탄생하겠죠 ㅎㅎㅎㅎ
본인도 저리해봐야 기득권 빵빵한 어르신들이
짤려난다고 생각은 안하시지 않나요? ㅎㅎ
무시가 아니라 그냥 저럴께 뻔해서 말했을뿐입니다.
뭐 저 코맨트와 이슈로 준석이 치고 나가면
뭐 좋겠네요 ㅎㅎ 젊은정당 국민의힘
헬마우스 말 대로, 인생의 모든 기준이 "시험" 으로 줄세우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것이 ‘공정’이니깐요 ㅋㅋㅋ
여성에 대한 사회적 배려나 가산점을 주는게 공정하지 못하다는 것은 정의당 공천에서도 보듯이, 이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이슈가 되버렸습니다. 남자가 약자라는 느낌 (사실이 아니더라도) 이 강하게 드는거죠.
네 그냥 단순한 "기본 자격 요건" 을 알아보는 공정한(?) 시험이라고 보는 분도 계십니다만,
그 대상이 특정 업무능력을 평가받는 자리가 아닌, 선출직을 위한 공천 대상자라는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시민들의 뜻을 대변하는데 물론 최근에는 PC활용이 중요하긴 하지만, 꼭 이것만이 기본 조건인가요?
이것 말고 다른 항목은요? 또 시험을 봐야 하나요?
선출직이 시민과 소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보좌관을 활용하는 경우는 어떻게 평가를 할까요?
첫 댓글은 pass/fail만 존재하는 기초평가시험 방식을 어떻게 시험 줄세우기로 해석하시는지 여쭤봤습니다.
선출직은 일단 후보가 되어야 국민의 평가를 받는 자리이죠. 그렇다면 정당은 누구를 후보로 낼 것인가를 정당에서 해결해야합니다. 지금까지의 공천은 공평하고, 정당하고, 목적성에 맞았나요? 국회, 지방의회가 그저 단순히 시민들의 뜻을 전달하는 거수기 역할만 하는 것인가요? 법률의 제정, 예산의 심의, 행정부의 통제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데 그에 합당한 논리력, 자료해석능력, 독해력등의 최소한의 능력은 있는지 검증수단으로 정당에서 활용한다는 것이죠. 그렇게 된다면 후보자들도 의회 후보가 되기위해 단순히 당원투표 세대결만 집중하는 것에 벗어나 최소한의 자격을 갖추기 위한 공부를 할 것이고요. 대부분의 조직에 입사할 때 요구되어지는 것처럼 최소한의 수단이 하나 늘어난다는 점에서 우려보다는 기대가 있습니다.
댓글에도 다셨지만, 야당 정치인으로서 중요한 역할은 행정부 및 여당의 견제이고, 이를 시민의 뜻에 따라 조율하면서 행동으로 옮겨야 하겠죠.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제1야당의 당대표 정도 되는 자리라면, 그걸 "시험" 으로 검증하겠다고 하면 매우 고민이 될 겁니다. "어떤 평가 항목이 필요할까", "어떤 기준을 세워야 할까", "점수만 올리는 사람들은 어떻게 막아야 할까".
정치인이라는 게 딱 정답을 내 놓을 수 없는 자리이고, 모든 시험은 그 "의도" 에 따라 평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설계 단계부터가 중요하죠. 그런데 저 기사에 나온 내용만 딱 봐도,
"컴퓨터 능력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이나 워드프로세서 1급 자격증처럼 사회에 통용되는 기초적인 자격증을 요구하는 선으로 갈 것 같다."
컴퓨터 활용 능력이 매우 좋으실 것 같은 안철수가 과연 모범적인 정치인의 최종 모델이던가요..
여기서 이런 어떠한 항목으로 평가를 할 지에 대한 고민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정치라는 행동이 "거수기" 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입사 시험 대상자" 도 아니기에 단순히 저런 단발적으로 말하는 내용은 평가에 대한 고민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또 무작정 과목을 늘린다고 이게 해소가 될까요? 과목을 늘린다면 어떤 과목을 늘려야 할까요? 이번엔 토익도 추가할까요? 결국 이렇게 되어 버리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씩 추가하면 결국 총점 따져서 줄세워서 순서대로 공천하는게 가장 "공정해" 보이게 됩니다. 이럴려면 뭐 따로 할 것 있나요. 그냥 수능 보게 해서 수능점수순으로 공천준다고 하면 되죠. 이러니 제가 "과거시험" 봐서 장원부터 차례로 공천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마저 들게 하더군요.
기존 정치인에 대한 염증 때문에 이런 기존에 하지 않던 것을 통해 시원함은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이게 속시원해서 맞는다는 사람들도 꽤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과연 이런 쇼에 가까운 행위가 정말 시민과 나라를 위한 정치인의 자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인가 생각해보면, 제 입장에선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생각이 젊어야 젊은거지 컴퓨터를 알아야 젊은건가요? 생각이 깨어있다면 그깟 컴퓨터 작업 해줄 사람은 널린건데
언제 뭐 기존 공천은 국민의 의견 반영해서 했나요?
애초에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출 구조가 끼리끼리 연대하는 엘리트주의의 끝판왕 아닌지요.
대한민국 국회에서 여야 가리지 않고 천박하게 서로 밀고 땡겨주는 사법고사 출신 엘리트 빼면 얼마나 남나요?
쳐낼 명분 만드는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자기세력 꼽겠죠
잘하면
당쪼개질거고
잘못하면
정말 체질개선 할수도요
0선의 젊은 당대표를 모셔야 하니
지금쯤 괜히 경선나왔나 후회할 듯
변희재도 시험보면 당당히 입성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차암 공정해서 좋네요.
아차차 저 당 입장에서 역사적 인식을 바로 잡는다는건... 읍읍 할많하않...
암기할게 얼마나 많은데...
문제는 난이도가 아니라 그 시험이 역사의식을 똑바로 잡는데 뭐가 도움이 되냐는거죠. 그냥 탁상행정의 전형같습니다. 역사의식을 암기로 잡아요? 그렇게 문제많다고 말하는 주입식 교육을 역사의식에 적용하는 꼴이에요.
엑셀같은거 만들줄은 몰라도 볼줄은 알아야죠.
컴퓨터 자격증 딴 사람들도
나이먹으면 모니터 보는게 곤욕인데~
65세까지 엑셀함수 짜고 정치는 안할셈인가 ㅋㅋ
중요한 건 "정치 혁신"을 "30대 새 인물"이 주도한다.. 는 이미지를 저쪽이 가져갈 것이라는 겁니다.
조심해야죠.
국짐당 내부 시선에서 봐도 정치인으로써(사람으로써) 수준 미달인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판단.. 한게 아닐까 합니다. ㅎㅎㅎㅎㅎ
최고의원 회의에서 결정한다고 해도 안 따를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냥 언론몰이용 쇼 아닌가요?
란 인식이 크니, 이런것도 개혁이라 보여지겠네요.
본격 과외로 배우는 정치? ㅋㅋㅋ
기존 정치인들의 대한 검증을 하겠다? 새로운 시도는 좋다고 봅니다.
뭔가라도 해봐야죠 실패하든 성공하든
민주당에서도 제발 움직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하지만 세부적인 절차나 방법은 제쳐두고 변화의 움직임을 국짐당에서 이슈를 선점하는 느낌이
참 찝찝해서요.
뜯어보면 말도 안되는 정책이 언론에는 이쁘게 포장되어서 국민들에게 각인될지 걱정되서요
rante님의 말씀 다시한번 공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군다나 개인적인 생각은 요즘 시장은 마케팅이 중요한데 it지식이 중요하지 않은지 의문입니다.
소수의 희생을 생각하는 것이 부족하다는 점은 알겠습니다만 당 하나에서 하는 행동이 선택권을 뺐는다는 의미는 아직도 비약적으로 느껴집니다.
대부분 외국유학파였던 재벌3세가 확실하게 우위에 있는 분야였고 반면에 영기쓰기 능력은 괜찮으나 듣기와 말하기가 안되는 임원 개고생 했죠
그러나 상황이 다른것은 재벌3세들은 재벌의 아들이자 손자이고
준석이는 당내지지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해서 저렇게 밀고 나가면 나중에 역풍 제대로 맞는다고 봅니다
기존에 기초역량이 너무 떨어지는 정치인(지방시의원 포함)은 특히 국킴당에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논리력도 없고, 지식도 없고, 가치관도 없고, 역사도 모르고....
이준석 입장에서는 이런 것을 통해서, 틀딱 털어내겠다는 거죠. 그자리를 젊은 지지층으로 채우고....
이부분은, 이준석이 머리 잘 썼네요.
너무 생각하는 수준이 낮아요. 유치하네요.
그리고 시험을 본다는게 유치하다는건가요 아니면 시험보는건 괜찮은데 시험본다고 홍보하는게 유치하다는건가요?
이런 논쟁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글이 길어지네요. 불편함 드렸으면 양해바랍니다.
이렇게 논란이 될 정도로 새로운 방식인데 그럼 홍보도 없이 몰래 시행해야하는걸까요?
눈속임에 가까운 시험이라는 근거는 뭔가요? 시험문제 예시라도 나온게 있는지요?
제 생각엔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한 두어명 당선되면 되겠네요
아.. 그래도 3명은 되야 그 당보다는 체면치레는 할텐데…
어떤 당이든지요
국힘도 공부라면 뒤쳐지지 않았던 책상물림들이 상당하고 티비에서 보기엔 우스워보여도 대부분 영민한 사람들이죠.
우리가 기득권으로 알고 있는 그 질서도 책상물림들의 철통성채 아닌가요.
서울대 연구소도 마음대로 빌리는데요 뭐 ㅎㅎㅎ
이걸로 이제 국짐은 어느정도 늙은 꼰대 정당 이미지를 벗어 던지게 될꺼에요.
그리고 차곡차곡 지지율 쌓아 나가겠죠.
시험 통과한 사람은 어느 정도 능력이 검증된 거라고 써먹을 수 있을거고..
웃기게 보이겠지만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가 될 거 같습니다.
이걸 뒷짐지고 조롱하고 있으면 또 빼앗기고 역전의 기회를 주는겁니다.
민주당이 이런건 보고 배워야할텐데요! 위기입니다!!!
컴퓨터학 박사지만 강의하려고 두 시험 공부했는데 도통 써먹지도 못할 내용만 있더라고요.
한능검 자격증도 추가해라 준석이 ㅋㅋ
더민주는 지니어스에서 1회전에 우리 대표님 처바른 홍진호 영입이 시급합니다.
클리앙에서야 웃고 있지만 다른 나이대 사람들은 어떨지...
그러고 보니 그런 고시 기술자들 사이에서 저게 취지대로 정착이 되려나?!
법으로 강제는 헌법위반이지만 정당공천의 기본 조건이라면 타당하다고 봅니다. 국민의 대표를 하려면 한국사시험, 한국어능력시험의 기본적인 수준정도는 패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보다 못한 인간들에게 대표임무를 맡기는거... 그게 중우정치죠. 정당차원에서 최소한의 자격을 두는거 합리적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44194CLIEN
문제는 출제 방향이 뉴라이트라면 또 다른 논란이 되겠지만........
5선이면 1점,청년이면 2점 같으 ㅎ
그걸 풀어 내는 방식이 코미디처럼 보이기도 하고 저것 또한 렉카질로 보여도...
민주당은 이준석 소용돌이에 완전히 말려 들어가버린 형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준석현상을 국짐은 최대한 누리고 있습니다.
2030의 지지율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고 40대는 모르겠으나 50 60 70으로 이어지는 지지율또한 공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국짐이 개혁적인 정당이란 이미지도 가져가고 있고 민주당은 꼰대 정당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준석이 언젠가 사고치고 망할것이란 순진한 생각들은 집어 쳤으면 좋겠습니다.
180석 거대여당이 아무것도 안하다가 아무것도 못해보고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볼수도 있습니다.
민주당은 여당입니다.
상대당이 사고치고 망하길 바라보고 있을 위치의 정당이 아닙니다.
이런 여론의 소용돌이를 빠른 개혁입법으로 맞대응 해야 합니다.
국회의원 하나하나가 강력한 언론개혁 사법개혁을 이야기하고 입볍에 노력하는 모습을 강하게 보여 줘야만 되는 시기 입니다.
솔직히 문통령이 있으니 그나마 이정도 지지율 유지라도 하는거지 문재인대통령 임기끝나면 아주 심각할거라고 보입니다.
우리가 잘해서 올라가 진짜 승리지 상대가 못하길 비는건 그냥 도박입니다.
여당이 아무것도 안한 모습으로 보여져서 외면을 받고 있는걸 애써 무시하고 있는것 입니다.
야당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되는 정당입니다.
여당은 국정 운영의 책임을 가진 정당 입니다.
거기다 일년전 180석 이라는 국회의원을 받은 거대 여당 입니다.
거대 여당이 국민들 보기에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망하는게 당연합니다.
상대가 실수를해도 아무것도 안한 여당에게 표를 줄 사람은 없습니다.
이준석이 실수하면 윤석열 지지율이 더 올라갈것 입니다.
민주당도 그렇지만 민주당 지지자들도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민주당이 국짐처럼 변화의 모습을 보인다고 그게 효과가 있는게 아닙니다.
당이 변하는 모습을 보이는건 야당이 할일 입니다.
여당은 여당의 일을 해야 주목을 받고 지지를 받습니다.
여당은 국정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강하고 빠른 개혁입법입니다.
지금 이걸 타개할 방법은 여당으로서 입법을 통해서 여론몰이를 끌고 와야합니다. 안 그러면 이준석 후에 이어지는 윤석열 대권행보로 아예 파묻힐 수도 있어요.
오늘 대선 기획단 구성에 30대를 넣는다고 하는 기사가 나왔더군요.
아직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것 같아서 안타까울뿐입니다.
이준석현상이 왜 일어났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모른체 우리도 30대를 기용 해보자 하는 대응이 한심할 뿐입니다.
여당이 야당하고 당 혁신 경쟁이라니 참 한심할 뿐입니다.
여당은 당 혁신은 조용히 하는 것이고 입법을 통해 국민들 관심과 지지를 받아야 한다는걸 모르나 봅니다.
알면 저러고 있겠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정치는 결국 이미지 싸움입니다. 이준석은 여러모로 민주당이 가져갔어야 할 이미지를 빼앗아오고 있는 겁니다.
진짜 걱정할거는 저게 “먹힐때” 민주당이 잘 대처할 수 있을까를 걱정해야됩니다….
민주당 변화없으면 586이 장악한 틀딱꼰대이미지만 남을걸요.
니 아버지 친구 유승민이가 천거해서 얍삽하게 들어갔잖아?
거 참 자알들 해 봅쇼
한편으로는 혁신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흔히 보수 라 하는 기존지지층 뿐만 아니라
2030 세대 에게 어필은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무조건 비판만 할게 아니라…..
단순 쇼이자 의미 없어 보여도
시도를 하는것 자체를 경계 해야할것 같습니다.
한나라 새누리 국민의힘 로고 유니폼질 하는건 다 먹히니깐 그런거죠.
사실 우리야 문대통령님과 그나마 민주당쪽 지지하는 성향이
크니 영향력 없는 부분이라고 보지만
중도층은 달라요 민주당이 180석 기득층
그리고 각종 편향된 언론으로 무능 한것 처럼 포장될때
무의미한 저런 필기 실기 전형 우스개 소리로
다른 이미지를 준다는 거죠.
민주당은 뭐하는데 ? 라는거에
조국사태 이딴 이야기 하며 내부 총질 하고 있으니… 에휴
민주당 지도부도 정신차려야 합니다
언론은 국힘편….
공약 내놓은 사람이나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뭐가 문젠지도 모를 껄요 ㅋ
ㅎㅎㅎㅎ
저런건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후보자 등록당시에 정말 개판입니다...
그나마 보좌관 있는 후보들은 서류라도 잘만들어오지...
보좌관도없고... 서류작성조차 할줄모르는 사람들...어휴...
"나 이거 할줄몰라! 해줘!", "저 컴퓨터없는데! 니네가 해줘"
서류작성도 못하는 인간들이 나랏일을 하려고한다???
저 시험으로 늙은 꼰대들 걷어내고 젊은 이미지 구축하지 않을까 불안하신 부분도 이해합니다만,
시험 쳤는데 꼰대들 거의 탈락 시킨다 -> 그 정당 늙은 정치인들은 '이 당을 누가 만들고 누가 지켜내고 누가 당선됐는데 감히 시험으로 날 쳐내?'라며 집단 반발 할게 뻔합니다. 여차하면 미래연합꼴 날걸요?
결국 실세들, 중진들은 절대 못자를거고 나이먹고 고령에 답없는 늙은이 한두명 정도 '본보기'로 탈락 시키고 대대적으로 홍보할겁니다. '봐바 우린 시험쳐서 물갈이 했어'
그런데 그 당에서 제일 무서운게 그 늙은 꼰대들입니다. 돈과 기득권과 권력으로 똘똘 뭉친게 그들이거든요.
민주당 보세요. 우리는 다 내친줄만 알았던 동교동계가 아직도 뒤에서 뒤통수 치잖아요.
지금은 인기몰이에 주가 좋으니 이준석 하는 말에 찍소리도 안하지만, 과연 이준석이 이 노인네들을 맘대로 할수 있을까요? (흥미진진)
이준석이 노리는건 지방의회 의원들 숙청이네요.
지방의회는 후보자 면면 보시면 아시겠지만 깡패도 있고 졸부도 있고 인간군상들 다 모인곳입니다.
인물들 누군지 알수도 없고 그냥 당 간판보고 찍는곳인데 막상 되고나면 지방에서 조례도 만들고 시장 도지사랑 맞장도 뜰 수 있는 자리까지 올라가니 권력이 꽤 막강합니다.
문제는 중앙당에서 지방관련 정책을 만들때 이득을 보는 지역이 있고 손해를 보는 지역이 있기 때문에 손해를 보는 지역에 적절한 당근을 제시해야 하는데
지방의회 의원들은 그지역 유지출신이 많아 협상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예를들어 어떤 지역에 교도소 같은 혐오시설을 짓는데 국힘당 지방의원 20명이 서울 중앙당사앞 몰려가서 꽹가리 치고 시위하면 언론사에서 좋아하는 '그림'이 나오기 때문에 정책을 포기하던가 축소할 수 밖에 없는거죠.
저걸 이준석 혼자 생각하진 않았을겁니다. 이준석 젊은 이미지도 가져가는 동시에 지역에서 어깨에 힘주고 다니는 지방의원들 한번 솎아내겠다는 전략도 숨어있는거겠죠.
그와 별개로 시험이라는건 소위 말하는 '연줄'을 배제한 공정한 제도로 보이기 충분하고, 정치 혐오가 만연한 사람에게는 충분히 신선하게 다가올 겁니다. 그리고 컴활 엑셀 한능검 영어 사회상식 뭐 이런거 서너과목은 할 거 같은데 마냥 효과가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지금 정치인은 좌우를 가리지 않고 최소한의 교양이나 시대를 못 쫓아가는 사람 투성이에요. 정치인이라는 분류에 국회의원만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저런게 필요할정도로 떨어지는 수구당 수준이 문제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