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백신에 회의적이다가 얼마전에 요양병원 집단감염에서 접종자들 감염률 0퍼센트 보고나서 이왕이면 신뢰도 떨어지는 중국백신 들어오기전에 아스트라제네카 맞는게 낫다싶어서 예약하고 기다리는 와중에
좀 전에 외종할아버지께서 백신 접종후 이틀만인 오늘 아침에 돌아가셨다는 소식 듣고나서 저희 가족은 물론 친척들도 다들 취소하는 분위기입니다.
숫자상으로는 백신 접종하는게 훨씬 안전하다는걸 알고는 있지만 정작 주변에 돌아가신분이 생기니 뭔가 주저하게되네요.
백신이 원인인게 밝혀지지 않았다면, 이런 글 자체가 불안감을 조성할것 같네요.
1 외종할아버지 연세가 어떻게 되나요? 연세가 연세라 할 나이면 화이자 맞지 않나요?
2 중국백신은 들여온다는 말도없는데 뜬금없이 중국백신 얘기는 왜 나오는거죠?
누군가는 안맞더라도 그만큼 다른분께 돌아갈수 있으니까요..
백신은 빨리 맞고싶네요.
실정법 위반 행위고 처벌이 무거운데 말이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 작성자에게 상처주는 거 아닌가요
저희 작은어머니의 어머니는 화이자 맞으시고 돌아가신지 벌써 50일도 넘었네요.
그래서 작은어머니는 백신자체를 무서워하는데 손주들 편히 만나려면 어쩔수 없이 맞아야한다고 생각하셔요.
확정되었나요? 외종할아버지면 화이자 맞았을텐데요.?
그리고 중국백신은 또 뭔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