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요정(이라고 쓰고 아재라고...)입니다. 😑...
사막국은 남녀백세부동석??일 정도로 '사회적/물리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어서
😎남자 기숙사는 '남자남자' 합니다.
그래서 숙소 곳곳에 아재의 흔적이 가득합니다.
문 밖에는 아재 슬리퍼, 아재 신발... 그리고 방에는 아재가 난닝구(?) 입고 계시겠지요. (제가 그렇다는 건 절반은 맞습니다 😅)
여튼 😑
데오드란트는 바(Bar) 타입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왜 1년 내내 바르는 데오드란트가 닳아 없어지지 않는 걸까요. 무슨 무한으로 증식하는 녀석인지
😑... 이젠 좀 바꾸고 싶은데 지금쓰는 '시더우드' 향기는 너무 '아재향기'라서 젊은 걸로 좀 바꾸고 싶습니다.
(그런다고 아재가 젊은이 되겠습니까 만은 😭)
두 번째로, 겨드랑이에 바를 때 스프레이 식보다 자극이 덜합니다.
스프레이식은 '칙~'하고 겨드랑이에 뿌리면, 따끔따끔 거리더라 구요. 좀 차가운 것도 싫구요.
😑그에 비에 '바타입'은 그냥 비누를 문대는 듯한 느낌입니다. 스무스~합니다.
세 번째로, 때때로 '오버도즈'하기 참 좋아요.
정량으로 문지르다가, '아 오늘은 조금 더 발라보자 🙄'하면 더 발라줘도, 두 번재 이유 때문에도 겨드랑이에 부담이 안갑니다.
효과가 오래 오래 갑니다~
올해는 작년에 가져와서 지금까지 쓰고있는 '시더우드 향기의 데오드란트'를 다 쓸런지...
하나 더 가져 온 새 것은 아직도 뜯지도 않았는데, 걱정입니다. 😑
결론 : 데오드란트는 '바 타입'으로 대동단결 부탁합니다. 🙄
특히 겨털 있으면 이게 갑입니다
그렇게 안돼요 ㅎㅎ 촘촘해서
급하게 구했더니 아조시에게서 베이비파우더 향이 나는 참사가..
언제 그거 말리고있습니까! 땀나면 씻겨내려가는거같기도 합니다
이 돌덩이를 이번생에 다 쓸수있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