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종갓집 김치 담그는 장인에게 기무치가 훨씬 맛있으니 그거 달라고 하는셈입니다.) 그래서 뎅겅.. 별로 재미나 의미없는 만화네요
IP 211.♡.92.229
05-17
2021-05-17 22: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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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먹는 예절입니다.
southern
IP 121.♡.135.123
05-17
2021-05-17 2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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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감사~ 재밌습니다.^^
알비온
IP 58.♡.218.51
05-18
2021-05-18 0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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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님// 처음에 보다가 “??”했는데 계속보다가 엄청 웃었네요. ㅋㅋㅋ
sinpodo
IP 218.♡.93.42
05-18
2021-05-18 0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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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젓가락이 아니고 맨손으로 먹는것이로군요 ~ 뭔 간장을 저리 많이 담가(!)먹는지 ..
IP 221.♡.175.200
05-31
2021-05-31 08: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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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소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쎈이이
IP 223.♡.47.25
05-17
2021-05-17 2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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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 파는거 어떻게 먹든 신경쓸 필요없는데 저 초밥주인장은 내가 초밥장인인데 니가 내음식을 모욕해???? 뭐 이런 상황인가 ㅎ 일본보면 예전 만들어진 장인홍보 요즘 많이 깨져서 다행이다 생각되내요.
현영군1
IP 221.♡.100.33
05-17
2021-05-17 22: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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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목이 썰린이유. 1. 와사비 좋아한다며 간장에 부어서 섞어버림 2. 간장에 밥부분을 찍으려고 했고, 찍어 먹는수준이 아니라 담궜다 먹음. 3. 친구가 캘리포니아 찾으며 심기를 건드렷는데 얘도 말로 거듬.
초밥집 사장이 서비스 마인드가 덜된게 아닌가 싶어요 ㅎㅎㅎ
elief
IP 218.♡.108.155
05-18
2021-05-18 00: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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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모 마제 소바집 갈 때마다 태도 때문에 눈쌀 찌뿌려짐... 우리끼리는 컨셉인가? 이야기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서비스가 아무렴 어때? 맛만 있으면 장땡이지' 마인드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도 그러함..
양자이론
IP 163.♡.132.1
05-18
2021-05-18 02: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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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시 자체도 그렇게 전통있는 오래된 음식이 아니고 캘리포니아롤하고 스시가 나온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데 마치 스시는 전통있는 일본 음식이고 캘리포니아롤은 일식을 가장한 족보없는 퓨전이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저는 좀 이해가 안갑니다.
싸구려레일건
IP 122.♡.18.70
05-18
2021-05-18 03: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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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EL님 세대를 넘어가는 자세하게 아는 사람이 적어지니, 이 후 세대는 드라마같은 문화 컨텐츠에 의해 형성된 인식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마침 그 시기가 일본이 잘 나갈때라서 국뽕 느낌으로 형성된 것 같아요.
현영군1
IP 39.♡.230.180
05-18
2021-05-18 09: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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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EL님 그래도 스시는 몇백년은 깔고 가고, 캘리포니아 롤은 찾아보니 1970년대쯤 미서부 스시집이 그 기원인데 퓨전 취급 받을만 하지 않나요?
양자이론
IP 163.♡.132.1
05-18
2021-05-18 10: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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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군1님 나래즈시같은 지금과 다른 스시를 제외하고 지금 형태와 같은 스시는 에도 후기에 나온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면 1800년대 중반 아니면 후반쯤 입니다. 그러니 캘리포니아 롤과 스시가 불과 약 100년 차이 입니다. 캘리포니아롤도 이미 50년이 되었는데, 100년 차이로 전통이 있네 없네를 따지는게 제 생각엔 좀 어거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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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것이 죽을죄인지는 의문이지만요.
간장에 고추냉이를 더 넣지 않고, 필요한 경우 생선에 올리죠.
그리고 초밥을 먹을때는 생선 부분에 간장이 묻도록 먹는걸 원칙처럼 하던데
그렇게 하지 않으니 주방장이 화가 났나봅니다.
lotta는 a lot of 혹은 lots of 니까
"나는 와사비 듬뿍 좋아해" 하며 푹 찍먹찍먹하니까
부먹파인 주인장이
"어머, 이색히 찍먹파여?"
하고 죽인 겁니다.
이렇게나 찍먹이 위험한거죠.
"아 이 음식 먹을 줄 모르네. 이건 이러 이러케 먹는거야"같은 의미죠
이해갔읍니다 ㅋㅋ
와사비 향이 다 사라집니다
와사비를 더 먹고싶으면 초밥에 살짝 얹어서..
스시 장인한테 캘리포니아 롤을 찾는거가 모욕이라죠...
(마치 종갓집 김치 담그는 장인에게 기무치가 훨씬 맛있으니 그거 달라고 하는셈입니다.)
그래서 뎅겅.. 별로 재미나 의미없는 만화네요
초밥먹는 예절입니다.
젓가락이 아니고 맨손으로 먹는것이로군요 ~ 뭔 간장을 저리 많이 담가(!)먹는지 ..
1. 와사비 좋아한다며 간장에 부어서 섞어버림
2. 간장에 밥부분을 찍으려고 했고, 찍어 먹는수준이 아니라 담궜다 먹음.
3. 친구가 캘리포니아 찾으며 심기를 건드렷는데 얘도 말로 거듬.
초밥집 사장이 서비스 마인드가 덜된게 아닌가 싶어요 ㅎㅎㅎ
우리끼리는 컨셉인가? 이야기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서비스가 아무렴 어때? 맛만 있으면 장땡이지' 마인드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도 그러함..
마침 그 시기가 일본이 잘 나갈때라서 국뽕 느낌으로 형성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