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정말 지워버리고 싶은 한해였습니다
코로나 시작하면서부터 저학년 위주로
수업을 쉬기 시작하더니 센터도 쉬고
최악이었습니다
뭐 처음 한두달은 간만의 여유좀 생기고하니
좋았는데 이게 지속이되니 무섭더군요
끝이보이지 않고 앞선 바이러스처럼
잠깐 생겼다가 사라지는게 아니고
무엇보다 전세계적으로 펜데믹 같은
현상까지 일어나다보니...-_-
작년말부터 조금 괜찮아지더니
올해초부터는 센터도 다시 시작하면서
자리를 찾아가네요(상황은 1년전보다
안좋으면서도 수업들이 시작되고
바빠지기 시작하네요
아직은 불안불안하지만 교통카드 사용금액이
오른만큼 바빠졌다고 생각하니 몸은 고되지만
체스일을 못하게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스트레스받던 1년전보다는 훨씬 낫네요-_-
다른분들에게도 좋은 소식들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