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끼아또님 LG드럼세탁기 사용중인데 냉수,온수 따로 들어가네요. 그 전에 쓰던 드럼,통돌이들도 냉온수 따로 들어갔고요.
하얀기적
IP 175.♡.83.81
05-16
2021-05-16 14: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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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끼아또님 워시타워는 온수밸브 따로 연결하는데요
달콤한민트초코
IP 14.♡.175.48
05-16
2021-05-16 14: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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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끼아또님 LG 드럼 쓰는데 온수 밸브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레알마끼아또
IP 82.♡.9.86
05-16
2021-05-16 1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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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국산은 드럼도 온수밸브가 있군요...
길잃은고양이
IP 211.♡.81.81
05-16
2021-05-16 19: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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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끼아또님 통돌이는 자체적으로 물을 뎊히는 기능은 없습니다 드럼은 있습니다. 그래서 30도 40도 60도 이런식의 세세한 물온도설정도 가능하며 삶기기능도 가능한 이유입니다. 그래서 드럼의 경우엔 찬물만 연결해도 무방합니다만 어쨌든 국내 유통되는 세탁기는 드럼이건 통돌이건 온수 연결밸브는 다 있습니다
Grumbler
IP 218.♡.248.170
05-16
2021-05-16 2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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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끼아또님 미국이나 캐나다 통돌이도 냉수 온수 따로 있습니다
Harugun
IP 126.♡.215.103
05-16
2021-05-16 22: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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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잃은고양이님 일본에서 제가 쓰던 통돌이는 자체적으로 물을 데우는 기능이 있어서 삶는 세탁도 가능했습니다.
이글폰
IP 112.♡.84.74
05-16
2021-05-16 14: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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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온돌이 아니라서 화장실이나 부엌에서 온수사용시 순간온수기로 온수를 만들어서 사용하다보니 세탁기에는 온수사용이 안되는거 같네요
위의 글을 읽어보니 일본은 전통적으로 세탁실에 온수 꼭지가 없어왔고, 세탁기도 그에 맞춰온 것 같네요.
위에 댓글중에 중앙에서 공급되지 않고 집마다 개별 온수라서 가스/전기비 폭탄때문에 온수 수도꼭지에서 물을 뽑아쓰지 않는것 같다는 내용이 있는데, 모든 나라에 통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미국인데, 사진처럼 여기는 세탁실에 모든 집이 세탁기 호스를 물릴 수 있는 표준 수도꼭지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 나라도 각집 개별온수 시스템입니다. 온수기는 도시가스 또는 전기 온수기를 각 집마다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 세탁기 놓는 곳에 수도꼭지는 냉수 하나입니다. 자연히 세탁기도 물 받는 건 냉수 뿐이죠. 온수 나올 때 욕실처럼 설치하면 보일러가 자동 작동할텐데 비효율적일 것 같네요. 실내니까 얼 염려도 없고요. 오래된 2층짜리 허름한 아파트먼트(맨션 같은 우리가 부르는 아파트가 아니라 철제 가설 복도 계단으로 다쓰러져가는 건물)가 아니면 밖에 두는 건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그냥뛰
IP 110.♡.46.229
05-16
2021-05-16 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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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전은 한때 전세계 최고의 제품이었으나, 특유의 아집스런 장인정신과 느린 의사결정, 기술에 대한 과신 등의 원인으로 세계화를 등한시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과점을 통해 자국시장에서만 장사해도 돈벌이가 되었죠. 하지만 이제는 삼성, LG가 전세계에 가전제품을 팔아제끼고 있고 일본제품은 2류 듣보잡이 되었습니다. 역시 현대산업은 경쟁을 멈추는 즉시 퇴보하나 봅니다.
저희집도 초반엔 결과물 차이가 커서 온수섞어서 세탁 했었는데 가스비 차이가 생각외로 나서
지금은 온수는 연결만 하고 잠겨있거든요
집집마다 보일러가 있다고?? 인걸로 압니다
예전 40년된 맨션은 정말 추웠더랬죠;;
도쿄 직장인 유튜버 3명 구독하고 있는데 그 중 한명... 요즘은 여친이랑 사는것 같던데... 고양이도...
홋카이도는 그런곳이 없지 않을까 생각은 해보는데...
따로 있다고 하더라도 수도연결 브라켓으로 연결이 가능하니...수도 입구를 두개로 만들필요가 사실 크게 없긴하죠.
근데 좀 만져보고 다양하긴 한데 땡기는건 없어서 더 신기했습니다.
내수로만 이렇게 돌아가는건가? 싶어서 더 신기 했구요.
국산 통돌이는 온수밸브까지 있는 경우가 있는데, 드럼은 국산 외산 무관 대부분 다 냉수밸브 하나로 자기가 전기로 데워 쓰는 방식이라는군요.
아마 통돌이는 물 사용량이 엄청나니 한국에서 그걸 다 전기로 데우긴 무리수라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다른나라는 통돌이라도 전기로 뎁히지 않을까요? 다른나라 중에는 심지어 아직도 물탱크 방식 보일러를 써서, 그 아까운 온수를 세탁기가 잔뜩 가져다 쓰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ㅠㅠ
국내에는 LG, 삼성 드럼 세탁기에 온수 들어갑니다. 드럼의 경우 오히려 온수 안들어가는 세탁기를 찾기가 더 어려울겁니다.
통돌이는 자체적으로 물을 뎊히는 기능은 없습니다
드럼은 있습니다. 그래서 30도 40도 60도 이런식의 세세한 물온도설정도 가능하며 삶기기능도 가능한 이유입니다.
그래서 드럼의 경우엔 찬물만 연결해도 무방합니다만
어쨌든 국내 유통되는 세탁기는 드럼이건 통돌이건 온수 연결밸브는 다 있습니다
가전은 우리제품이 예술작품이죠
미지근한물(30~40도)에 세탁코스돌리고 헹굼은 찬물로만 돼서 부담없이 쓰는데요.
세탁기만 돌려도 자주 돌리는 집이면 전기요금, 수도세가 허덜덜한데 뜨신 물 넣는 호수가 있다한들 부잣집이 아닌 이상 쓸 수가 없으니 만들지도 않겠죠.
대신 세탁기 모델에 따라 욕조물을 넣는 애들이 있습니다. 뜨신물 목욕 후 그 물로 세탁(이거야 말로 우리로선 이해 못할 일이지만)하는 신묘로운 방식이죠.
그리고 온돌 아니어도 집집마다 보일러 있어요. 전기순간온수기보다는 보일러 있는 집이 더 많고요.
여러 나라 살아 봤지만 세탁은 찬물로도 잘 됩니다. 애들 있는 집은 모르겠는데 어지간해선 찬물로 세탁 다 돼요.
옥시크린이랑 세탁세제 좀 괜찮은거 쓰니까 온수 안나와도 어찌저찌 되더라고요. 와이셔츠 목때같은건 온수에 옥시크린이랑 세제 부어서 좀 불린다음 빨면되고...
위에 댓글중에 중앙에서 공급되지 않고 집마다 개별 온수라서 가스/전기비 폭탄때문에 온수 수도꼭지에서 물을 뽑아쓰지 않는것 같다는 내용이 있는데, 모든 나라에 통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미국인데, 사진처럼 여기는 세탁실에 모든 집이 세탁기 호스를 물릴 수 있는 표준 수도꼭지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 나라도 각집 개별온수 시스템입니다. 온수기는 도시가스 또는 전기 온수기를 각 집마다 가지고 있습니다.
온수 나올 때 욕실처럼 설치하면 보일러가 자동 작동할텐데 비효율적일 것 같네요. 실내니까 얼 염려도 없고요.
오래된 2층짜리 허름한 아파트먼트(맨션 같은 우리가 부르는 아파트가 아니라 철제 가설 복도 계단으로 다쓰러져가는 건물)가 아니면 밖에 두는 건 일반적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