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5월 15일 자료 입니다. 판매량 단위는 만대
과거 대콘솔 시대에 비하면 판매량이 확실히 줄어들긴 했는데 이건 다들 아시다시피
지금 게임의 중심은 좋든 싫든 모바일 입니다.
저기서 떨어진 만큼의 매출이 모바일에서 나오고 있으니까요
더군다나 겨우 나온지 4년만에 역대 5위에 오른 스위치도 있고
ps 5는 1년도 안되서 71만대를 팔아치웠죠.
세계적으로 전자 부품 물량 부족 사태와 대모바일 시대를 생각하면 상당한 선전 입니다.
덤으로
위) 게이밍 pc 시장 성장률 , 아래) pc시장 전체 성장율
수많은 게이머들이 pc를 게이밍 디바이스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키하바라 가면 pc용 게이밍 디바이스 전문 대형 매장들이 많이 생겼고
요도바시 빅카메라 같은 대형 전자 상가에도 게이밍디바이스코너가 따로 생겼을 정도로
요즘 가장 핫한 시장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콘솔 중심으로 소프트웨어를 내놓는 게임사들도 점차 pc도 동시 출시를
늘리고 있는 추세이고요
클량 아재님들이 이야기하는 추억의 고전 명작 게임 이런거 대부분 못해봤습니다.
사실 일본에 게이밍 PC시장이 마이너 하다고는 하나 인구빨로 인해 우리나라보다도 크다고 듣긴 했습니다
레이저 전용관 따로 있고 게이밍 디바이스 체험 코너 따로 있고
일본 내수에서도 크게 성장하는 시장이라서요
대부분 PC판과 동발하거나 늦더라도 이식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위치를 갖고 있을 정도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피시가 아무리커져봤자 일본에선 아직도 콘솔>>>피시입니다. 한국이 닌텐도힘으로 콘솔시장 커졌다고 피시시장에 안비비듯이
그 성장세는 대단하긴 합니다.
일단 앵간한 대형 전자 양판점에서 게이밍 코스를 따로 운영할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어요
이건 일본 pc 시장에서는 엄청난 변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