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신도 운전을 한지 20년이 조금 넘은 운전자이고 못난 버릇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 사고는 우리 사회 운전 문화 병폐를 다 가지고 있는 사고 입니다.
눈수술을 해서 눈이 보이지 않아서 못봤다고 그걸 변명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살인 운전자의 밑바닥 의식 구조
신호등 없는 교차로와 횡단보도는 무저항 직진 신호로 당연히 인식하는 기본 자세
스쿨존이 아니여도 제한 속도가 낮을 수 밖에 없는 왕복 2차선 도로에 실제론 스쿨존이였던 곳에서의 제멋대로의 과속
그리고 본인은 정상 속도 (시속 50-60KM)라고 인지하고 자연스레 운전하는 무신경함과 뻔뻔함
일부가 악법이라고 하는 스쿨존 법안이 있는데도 그 악법(?)으로 억울한 가해자는 내일 아침에도 새로 뜨는 태양을 볼 수 있겠지만, 법안 통과 전이나 악법(?)이 지배하는 지금이나 죽는건 여전히 보행자입니다.
저건 백퍼 고의입니다. 살인이에요
원래 신호등은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게 아니라, 차량을 위해 있는, 그러니까 차량의 자유로운 통행을 위해 있는거죠.
원칙적으로는 횡단보도 앞에서는 무조건 정지인데, 신호등이 있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차량 신호에 통과가 가능한거라..
아주 개판이에요.
스쿨버스는 뭐.. 그냥 움직이는 Stop 사인 그 자체구요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나 상대적으로 차량에 비해 약자인 보행자를 먼저 배려하는 문화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벌금을 지금의 3-4배로 올리면 많이 비뀌지 싶어요.
그리고 단속도 안하죠
스쿨버스 멈춰있으면 반대쪽 차선의 차도 멈춰야하는데 처음에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애들이 반대쪽으로도 튀어나오는것보고...
한국 가장 큰 문제가 면허따기 너무 쉬워요...요즘 더 쉬워진것 같아요. 현대차에서 차 많이 사라고 고객수 늘릴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왜 면허가 쉬워져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인도에서는 오토바이와 킥보드에 치이고..
이 나라 보행자들의 보행안전은 도대체 언제쯤 보장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런건 투표로도 해결 안되는건가요?
네 고의적인 살인으로 해야 합니다.
눈도 수술 아니고 시술이라 눈이 안보이것도 구라 같던데
그리고 틴팅도 왜 저리 진한지 저러니 앞이 안보이죠 틴팅 단속도 이제는 했으면 싶네요
우리나라 교통법은 보행자 우선으로 좀더 강화해도 된다고 봅니다
a 필러 때문에 안 보였다는것도 핑계 이고 눈 문제도 핑계 일뿐 입니다.
애시당초 도로 진입전 골목 에서 나오는 길에 횡당보도가 있었고 그 횡단보도 정지선이 있습니다.
그 정지선에서 도로로 진입 하기전에 반드시 일시정지 하여 안전한지 확인후
도로로 진입을 해야 하는데 그것 무시 하고 그냥 도로로 진입 하였습니다.
그러니 이 사건은 법위반 사건 이지,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 눈 수술? a 필러 그런 이야기가 나오면
안 되는 사건 입니다.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고 운전자의 변명 입니다
저도 서두에 말했지만 정지선 무시 부터가 기본이 안된거죠
운전자의 변명을 언론이 그대로 받아서 써주고 있죠.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그 변명을 받아 들일수 있게 하는 그런 행태를 보여주고 있죠.
법 위반 때문에 사고가 났다 라고 하면 사람들이 법 위반을 하면 안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눈이 아파서? 이런식으로 일종의 변명 거리를 던져 주게 되면
그것 때문에 사고가 났구나 하면서 사실을 회피할수 있는 근거로 삼게 되며
이 사건을 운전자가 눈이 아파서 저런 사고가 났구나 라는 것으로 인식 하게 되는 거죠.
벌금이나 쎄게 부과하고 짤없이 다 처벌해야되요..
한국 가면 언제 어디서 차에 치일지 몰라서 겁납니다.. ㅜ.ㅜ
벌금 올리면 세금 올린다고 난리들 치죠
벌금은 말그대로 자기가 잘못 안하면 낼일 없는건데
눈수술도 그러면 가중처벌이 였을텐데 무슨정신으로 저런 증언했을까요.?
저사람 이상해요.
가해운전자들 지가 뭔 잘못했는지 모르고 정당화부터 하는 사람 많더군요. 자기 정당화를 하더라도 제발 자기 반성은 우선 했으면 좋겠습니다.
벌금이 쎄기를 하나 단속을 제대로 하기를 하나 처벌을 제대로 하기를 하나...
이것들만 제대로 해봐요. 바로 운전문화 선진국으로 바뀝니다.
/Vollago
보행자가 A필러 사각에 가려져서 이동하는 각도인데 몇번 경험해보고 아찔했던 경험이있습니다
생계고 뭐고 사람이 1년에 3천명씩 죽어나가는데...
속도가 어마무시한데요 와........
저건 고의로 밀어버린걸로 밖에 안보임니다...
운전한다고 나서는 가해자의식이 너무나 한심스럽네요...
좌회전 차선 2개 이상일 때 저딴식으로 각 좁게 돌면 하...유도선 있는데도 걍 반 직진하듯 가는 운전자가 너무! 많아요
눈이 안보인게 아니다 라고 하지말고, 인정해준 다음에 가중처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0 달리는 차 는 절반 될까요?
개판이에요
건너고 있는데 뒤로 중앙선 넘어 지나가고
앞으로 더 빨리 달려오고
건너는거 보이는데 달려들다 브레이크 밟고
미친놈들 많은거 같아요
그런 ㅈㄹ 한다고 스쿨존 회피 경로 만들었다고 당당하게 광고하는 내비 회사나
60km -> 50km 제한속도 바꿨다고 말이나 끌고 다녀야지 하고 ㅈㄹ 하는 운전자들이나
매연뿜뿜 노후 경유차 단속한다고 ㅈㄹ 하는 운전자들이나
차가 중요한건지 생명이 중요한건지. 모르겠네요.
항상 상대차가 올 수있다는 생각으로 돌아야하는데.,
차값의 몇% 이런식으로 때리면 후달려서라도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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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전에 이면도로에서도 반드시 일시정지, 3초 후 출발하는 버릇이나,
단속이 필요합니다. 운전면허 필기때 다 시험 치루는건데 어렸을때부터 아빠나, 택시기사나, 버스기사들이 지키지않으니... 한국인 성격급하지만 미국 운전법 도입이 필요합니다.
변호사들 수입에 죄없는 보행자들이 희생되는거죠
법이 바껴야 합니다
저희 아파트가 초품안데 학교 정문앞 200미터 정도 길에 차도가 아예 없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배달들이 매일 오토바이 타고 지나 다닙니다.
미친놈들이 아이들 하교 시간에도 돌아 다니는데 경찰은 단속조차 안하고 있고 민원 넣었더니 현수막 하나 걸어 놓고 땡입니다.
슬쩍 목표물을 확인하고 중앙선을 넘어서 풀가속…
유도탄같은 느낌이네요.
술마신건 정신 없어그랬다고나 하지… 진짜 안보이는 대 그랬다면 도리어 가중처벌해야지요. 맨정신에 저걸 핑계라고…
A필러 사각이 너무 커서 차량도 가려져요.
좌측 사각이 큰데 좌회전 과속을 하다니요.
그냥 운전습관이 저렇기 때문에 사고가 난 겁니다.
세상에 어떻게 눈이 잘 안보이는데 운전대를 잡고 속도를 저렇게 낼 수 있을까요....
아이도 불쌍하고 어린 아이 남겨놓고 떠나는 엄마의 심정은 얼마나 찢어질런지...
어쩌지 진짜
'눈 수술을 했는데 차를 운전했다고?????? 제 정신인가?? 의사로부터 운전해도 된다고 허가는 받은건가?
혹시 우리나라 법은 눈 수술후 의사 소견도 없이 운전해도 되는건가?
그렇다면 이건 꼭 법제화해야한다. 눈 수술후 운전이 가능한지 의사가 판단해서 허가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