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white님 무주택자한테 대출 풀면, 결국 전체적으로 수요가 더 늘어나니까, 집값이 더 오를 수도 있겠죠. 근데 그에 맞춰서 공급을 늘리면 어떨까요? 이를 테면, 다주택자들에 대한 규제를 더 강화해서, 주택들을 뱉어내도록.. 그럼 어느정도 균형이 잡혀서 집값 많이 안 오를 것 같은데요. (물론, 제 생각대로 안되겠지만요.. ;;)
Darkwhite
IP 218.♡.22.83
04-30
2021-04-30 17:44:15
·
@베테랑님
브레크 밟으려는데 악셀을 같이 밟으면 어떤가요라는 질문을 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이를 테면, 다주택자들에 대한 규제를 더 강화해서, 주택들을 뱉어내도록..' 당연히 대출 규제랑 말씀하신 위 방법이랑 같이 해야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님 다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라서 그렇게 판단하시면 안돼요. 국민이 통합사념체는 아니잖아요.
요로롱골대
IP 211.♡.130.133
04-30
2021-04-30 15:44:49
·
@님
IP 110.♡.15.35
04-30
2021-04-30 16:08:45
·
@요로롱골대님 오 빈댓글은 첨 받아보네요 ㅎㅎ
IP 110.♡.15.35
04-30
2021-04-30 16:13:17
·
@Cisco님 이런것도 설명해드려야 할줄은 몰랐네요 ㅎㅎ 당연히 모두 같은 사람은 아니죠. 근데 현정부들어서 집값오를때 내릴때 욕하는 기사만 있었지 좋다고 하는 기사 보셨나요? 근데 오세훈 되고 어땠나요? 오르니까 좋구포장한 기사 보고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걸 비꼰건데 이런식으로 꼬투리 잡으시다니 ㅎㅎ
@내일의 해님 부동산은 토지와 건물 모두 포함이라서, 세 나라의 소득대비 주택 가격은 비슷합니다. 어느나라도 소득보다 더 비싼 집을 사려고 하지 않아요. 논리가 이상하신게, 전국민의 자산 비중에서 부동산이 비중이 낮다고 담보가치보다 대출을 더 많이 주고, 높다고 대출을 엄격히 하면, 엄격한 나라의 은행업이 초토화시키는 겁니다. 대출규모는 담보가치의 안정성에 비례해야지요. 어쩌면 그래서 한국의 은행과 미국의 은행 valuation 괜히 차이가 나는게 아니죠. LH처럼 정부 일방적 주도권으로 은행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이 훼손시키는데 일조하는겁니다. 인기에 영향하는 정책 금융으로서 일종의 준 관치 금융으로 부동산 정책까지 펴는 거고요.
비대면남친
IP 39.♡.28.31
04-30
2021-04-30 17:45:31
·
@요로롱골대님
qwerty123321man
IP 118.♡.8.10
04-30
2021-04-30 12:22:52
·
가끔 그분들 하는 말 보면
나는 무조건 집을 싸고 쉽게 사야 하고 내 집값만 올라서 더 선호 지역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어야 하고
할많하않입니다
seunggye
IP 106.♡.128.209
04-30
2021-04-30 12:25:14
·
@내일의 해님 그런분들도 있지만 모두가 그런분들만 있는 것도 아닌것이 현실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꼬순내
IP 211.♡.99.17
04-30
2021-04-30 17:25:14
·
@D2님
정부 입장에서 생각 해봤더니 흠 집값너무 비쌈 잡아야됨 물 호스를 조금 잠가서 다들 구매 여력을 줄여서 집값을 잡아보쟈
공산주의가 아니니 이 가격에 거래하십시오 할수 없으니 이거 라도 해서 좀 집값좀 내려가라 ㅠㅠ
이러는것 같아요
그러니깐 좀 기다려봐요 정책 효과봐서 내려가서 살수 있으면 내린 가격에 살수 있잖아요
그럼 오른가격에 35년 대출로 갚아가는 사람이 패배자 됩니다.
그때는 비싸게 산 사람들이 뭐라고 할려나 ?
와 정책 어렵다야
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꼬순내
IP 211.♡.99.17
04-30
2021-04-30 17:27:30
·
@D2님
그리고 언발에 오줌 누는 정책아니면 정책 되는데 시간 걸리는데
결국 옳은 방향이 맞다면 좀 패배한다는 얘기 좀 하지 마세요
비판적인 시각도 필요하지만 그냥 그렇게 되라고 고사지내시는것 같아서 말이죠
anyong7
IP 211.♡.145.58
04-30
2021-04-30 18:15:16
·
@D2님 천정부지로 오른걸 왜 사죠? 꼭지인데
조화
IP 110.♡.51.166
04-30
2021-04-30 19:00:30
·
@사업자등록님 적어도 내려갈거라는 확실한 시그널과 비전이 있어야하는데 계속 오르기만하니까요
정부가 뭘하려고 이러고 있는지 이해가 안 되는 게 제일 크죠.어차피 무주택자 vs 유주택자 입장 다르고 주택자도 1주택자 vs 2주택자 vs 3주택자 이상 입장 다르고 아파트도 강남권 vs 비강남권 상급지 vs 비강남권 하급지 vs 수도권 상급지 vs 수도권 하급지 입장이 다 다릅니다. 근데 제 생각에는 강남권이나 서울 상급지 1~2억 내려보겠다고 비강남권이나 수도권 하급지 5천~1억 올리는 정책으로 보여서요. 이러면 상대적인 부담은 알뜰히 모아 대출껴서 가려는 실수요자가 받지 강남권은 어차피 근로 소득자 대부분은 평생 가 봐야 갈 생각도 능력도 없거든요... 뭐 물론 실수요자 우대책이 나온다니 기다려는 봐야겠습니다만. 그게 나오면 또 다른 사람들이 욕하겠죠?
sinaro
IP 121.♡.185.10
04-30
2021-04-30 12:26:24
·
문제는 규제전 분양 받은 분들인데요. 분양 당시 조건에 맞춰서 자금계획 세워놨는데, 갑자기 규제랍시고 당황스러운 조건이 붙으니, 기존 자금 계획이 틀어지면, 난처한 경우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경우의 구제책 같은걸 마련해주고, 발표하던가 해야하는데, 그런 내용이 전혀 없어요. 홍남기가 하는 정책 보니 이젠 좀 짜증이 나긴 하네요.
@sltx님 대출과 시세가 같이가니까요 대출이 쉬우면 가격도 올라가고 어려우면 가격이 떨어지고 그래서 대출이 상관없는거죠. 살 의사가 있는사람이 지불할수있는 최대치로 가격이 정해지니
냉수
IP 112.♡.15.141
04-30
2021-04-30 12:48:24
·
무주택자으로 정부 정책 환영합니다.
에일리언
IP 92.♡.186.246
04-30
2021-04-30 12:57:19
·
수입에 비해 대출이 과도 하다가 좀 줄어든 정도 아닌가요...? 지금까진 상환 능력에 비해 너무 많이 빌려준거 같기도 하고요. 좀 힘든 시기도 있겠지만... 대출끼고 집사는 수요가 줄어들면 집사고 싶어? 대출 많이해와~ 하던 판매자들도 집값을 좀 낮추고 팔게되는 효과는 없으려나요.
nerone
IP 59.♡.156.249
04-30
2021-04-30 12:57:51
·
무주택자에겐 대출을 허용해야죠. 일괄로 대출을 막아버리면...
그리고 홍남기 이놈은 맨날 소급적용하는데, 이전에 계약한 사람들은 대체 뭘 어쩌라는건지... 이러니 더민주 지지도가 나락을 가는 겁니다. 이놈이 여태까지 지지도 20%는 까먹었을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꿈꾸는강아지
IP 211.♡.77.53
04-30
2021-04-30 14:10:01
·
대출 줄인다고 집값이 떨어지나요? 본인이 자제하지 못해서 정부가 친히 아예 대출 못받게 막는건가요? 능력 되는 사람이 대출받아 집사려는게 막히니 답답해서 하는 소리죠. 그럼 반대로, 그 좋은걸 왜 이제 한답니까?
ㅅ>
IP 49.♡.180.88
04-30
2021-04-30 14:26:45
·
누가 보면 나라 걱정해서 집값 내려가야 된다고 하는 줄 알겠어요. 내 욕망은 착한 욕망, 네 욕망은 나쁜 욕망.
집값 더 올라서 더 어려워집니다.
저는 안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 그렇게 된 상태입니다.
대출 풀면 제일 좋은 사람은 다주택자들 뿐입니다.
무주택자한테 대출 풀면, 결국 전체적으로 수요가 더 늘어나니까, 집값이 더 오를 수도 있겠죠.
근데 그에 맞춰서 공급을 늘리면 어떨까요?
이를 테면, 다주택자들에 대한 규제를 더 강화해서, 주택들을 뱉어내도록..
그럼 어느정도 균형이 잡혀서 집값 많이 안 오를 것 같은데요.
(물론, 제 생각대로 안되겠지만요.. ;;)
브레크 밟으려는데 악셀을 같이 밟으면 어떤가요라는 질문을 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이를 테면, 다주택자들에 대한 규제를 더 강화해서, 주택들을 뱉어내도록..'
당연히 대출 규제랑 말씀하신 위 방법이랑 같이 해야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동일인이면 이상하거나 분탕목적이고요.
정부말 들은사람은 이제 집 못사게 됐고
정무말 ㅈ까 한 사람들은 돈 벌었으니까요.
집값잡는다 잡는다 하면서 제대로 못잡고 있구요.
지금이라도 안사면 안될것같은데, 대출을 조인다고 하니 이게 사다리 걷어차기로 보일수밖에 없죠.
당연히 화가나구요.
공급 늘리고 대출 조이는거 말고 무슨 방법이 있습니까?
네 맞는말씀이신데요. 대출조이는게
실제 구매예정자들도 영원히 골로보내버리는거라 문제죠.
그렇다고 집값을 제대로 잡고 있는것도 아니구요.
이러다 뻥 터지면 정부 탓 하겠죠. 최대한 버블 잡아보려고 연착륙 시키는 모습은 안보이고 당장 내가 돈 벌어야 되는데 못벌어서 아쉬우신가요? 그거 다 빚입니다. 다른 사람 돈 버는 걸 못보고 배 아파하는걸 보고 놀부 심보 라고 합니다.
돈 못벌어서 아쉬운게 아니구요.
저만해도 지금도 몇년마다 이사 스트레스 엄청받고 있습니다.
지금 비슷한 또래들 다 겪는 문제일거구요.
정부정책 믿어왔다가 지금 집 살수 있을 확률이 더 어려워진건데.
집 한채 사는게 놀부심보는 아니잖아요? 2주택도 아니구요.
지금당장 본인들이 거주의 문제를 겪는데 남이 돈버는게 왜 나옵니까?
그 때 "안오를 때" 안사고 이제서야?.......언제 집사실려구요?
집을 100% 현찰로 사는사람이신가요?
100% 현찰로 집 사는분이 비율이 얼마나 되나요?
정부가 무리해서 집 사지말라면서요?
그래서 정부 시그널대로 산 사람들만 자기 집 살수있는 가능성이 멀어졌는데 어쩌라는건가요?
현정부 지지하고 정책 대부분을 지지하지만
부동산 대책은 너무 한스텝한스텝만 생각하고 길게를 못보는거같아 좀 답답합니다.
내가 살려는 집은 가격 내려서 싸게 싸게.
대출 풀로 땡겨서 구입하는 순간 내 집 가격은 올라야 하고.
하지만 내 집값 올라도 세금은 많이 내기 싫어요...
이런 국민들 상대로 부동산 정책 성공하는 게 쉬울까요....
답답함은 호소할수 있죠 무조건 입 닫아야할까요
진짜 말만 존댓말이지 ㅋㅋㅋ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57589CLIEN
그냥 다 싫은가봐요.
메모에게 빈댓글 받는 건 뭐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963901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967694CLIEN
지금 우리나라 규제처럼 집살때 현금 반에 가깝게 들고 있어야 살수 있다는 나라가 있긴한가요? 다른나라의 70~80대출은 다 바보고 투기 장려정책인가요?
우리나라는 비교 대상이 되는 나라에 비해 부동산 자산의 비율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미국은 자산포트폴리오의 30%, 일본은 36%가 부동산이고 한국은 80%가 부동산이죠.
결국 우리나라는 소득 수준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주택담보대출 등 대출 제한이 엄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무조건 집을 싸고 쉽게 사야 하고
내 집값만 올라서 더 선호 지역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어야 하고
할많하않입니다
정부 입장에서 생각 해봤더니
흠 집값너무 비쌈 잡아야됨
물 호스를 조금 잠가서 다들 구매 여력을 줄여서 집값을 잡아보쟈
공산주의가 아니니 이 가격에 거래하십시오 할수 없으니 이거 라도 해서 좀 집값좀 내려가라 ㅠㅠ
이러는것 같아요
그러니깐 좀 기다려봐요
정책 효과봐서 내려가서 살수 있으면
내린 가격에 살수 있잖아요
그럼 오른가격에 35년 대출로 갚아가는 사람이 패배자 됩니다.
그때는 비싸게 산 사람들이 뭐라고 할려나 ?
와 정책 어렵다야
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언발에 오줌 누는 정책아니면
정책 되는데 시간 걸리는데
결국 옳은 방향이 맞다면 좀 패배한다는 얘기 좀 하지 마세요
비판적인 시각도 필요하지만 그냥 그렇게 되라고 고사지내시는것 같아서 말이죠
꼭지가 아닌 거 같으니까요.
그런식으로만 세상 소리 들으면 표 못얻습니다.
본인 포지션이 어떤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전 과도한 대출이 위험하다는 데이터를 보고 판단한거라고 생각해서 이해는 됩니다. 조이는게 있으면 풀어주는 부분(부부합산 8천 등 소득으로 막아둔 부분)도 있어야 할텐데 그런게 없는게 아쉽긴합니다.
주택자도 1주택자 vs 2주택자 vs 3주택자 이상
입장 다르고
아파트도 강남권 vs 비강남권 상급지 vs 비강남권 하급지 vs 수도권 상급지 vs 수도권 하급지
입장이 다 다릅니다.
근데 제 생각에는 강남권이나 서울 상급지 1~2억 내려보겠다고 비강남권이나 수도권 하급지 5천~1억 올리는 정책으로 보여서요. 이러면 상대적인 부담은 알뜰히 모아 대출껴서 가려는 실수요자가 받지 강남권은 어차피 근로 소득자 대부분은 평생 가 봐야 갈 생각도 능력도 없거든요... 뭐 물론 실수요자 우대책이 나온다니 기다려는 봐야겠습니다만. 그게 나오면 또 다른 사람들이 욕하겠죠?
담보대출로 은행돈 빼먹을라고 집사는건데
이게 단순히 집값 대출 잡는게 아닌데..흠..
그러게요
가계부채에 경고등이 켜진건데..
이걸 근시안적으로 바라들 보시네요.
반면 파는 사람은 대출 푸는게 가격이 더 올라가니 좋구요
정부는 부채 조절할라면 대출 잠그는게 부동산 경기 띄울라면 푸는게 좋겠죠
그래서 대출이 상관없는거죠. 살 의사가 있는사람이 지불할수있는 최대치로 가격이 정해지니
그리고 홍남기 이놈은 맨날 소급적용하는데, 이전에 계약한 사람들은 대체 뭘 어쩌라는건지... 이러니 더민주 지지도가 나락을 가는 겁니다. 이놈이 여태까지 지지도 20%는 까먹었을 겁니다.
본인이 자제하지 못해서 정부가 친히 아예 대출 못받게 막는건가요?
능력 되는 사람이 대출받아 집사려는게 막히니 답답해서 하는 소리죠.
그럼 반대로, 그 좋은걸 왜 이제 한답니까?
집없는사람 -> 집값 떨어지길 원함.
같은사람이 징징대는게 아닙니다.
집값오르길 원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사람들이 잘못된건가요? 아니요.
지금이라도 집사기 위해 대출 받고 싶은사람 -> 대출되기를 원함.
집값 떨어지길 원하는 사람 -> 대출 막으면 떨어질까 라는 희망에 대출막기를 원함.
그냥 각자 다 다른겁니다.
솔직히 한사람이 대출해주면 해준다고 빼애액, 안해주면 안해준다고 빼애애액 하면 그건 정신병이죠;;
집값 올라서 정부 욕
내집 마련 못해서 정부 욕
그렇다는 말은
집은 공공재라는 기본 인식이 깔린 상태의 글인 것 같은데
안타깝군요.
대부분 자본주의 추종하고 공산당 욕하는 사람들은 공공재라고 생각 안하던데....
그때 당시 상황에 맞게 분양받았더니 망했네요
규제를 해서 집값을 안정화 시켰냐 하면 그게 아니잖아요.
두마리 토끼 중에 한마리도 못 잡은 거에요.
문제는 먼저 건드려서 문제 생긴게 너무 커서... 뒤에 감당하는 사람들만 힘든 .....
결국은 정책을 하려면 첨부터 대출 쪼이고 부정 청약이나 시장을 어지럽히는 행위부터 강하게 처벌하고 시작했어야... 순서가 틀려버려서..
해야하는것, 하고싶은거라도 하고 욕먹어야죠.
그리고.잘못없는데 욕하면
욕먹을만한 이유도 만들어주면 더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