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신관련 뉴스들이 쏟아졌습니다.
'미국에서 백신 반출을 잠그고 백신의 원료물질도 내보내지 않아서... 많은 나라들이 백신수급에 장애가 발생했고 우리나라도 그런상태이다.'
'아무리 그래도...이렇게 백신 못구하는 정부가 무능하다.'
뭐 이런 뉴스가 주종이였는데요.
어제 질본에서 발표한 내용은(MBC 뉴스데스크)
'지금까지 들어오기로 한 날짜에 안들어온 물량은 단 한 건도 없었다.'
'들어오기로 한 날짜에 맞춰 다 들어왔다.'
였습니다.
뉴스와 클리앙을 눈팅하는 저도 세계적인 수급불안정으로 국내에 들어올 백신이 제때 못들어 오고 있는줄 알았는데... 웬걸 아무문제없이 잘 들어오고 있었네요. 뭐가 문제라서 언론은 난리였던거죠?
잘못했다는게 뭐죠? 접종계획이 2분기에 20%달성 년내 집단면역달성인데... 목표에 맞게 잘 계약했고 잘들어 오고 있는것 같은데요. 언론이 물고빠는 일본은 지금 2.1% 접종률이고 우리는 요번주에 5%(지금4.6%)달성합니다. 일단 4종의 백신을 골고루 계약하고... 해외접종 추이(임상보다 큰규모의 접종효과 분석및 부작용사례)보면서 추가 계약하는 전략은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1차로 계약한 물량도 인구수보다 많았고 백신기피가 강한 AZ보다 선호도가 높은 화이자를 2000만명분 추가 계약했으니 후속조치도 깔끔한 것 같은데요. AZ에 대한 기피가 강한것도 언론의 농간으로 보이지만... 희박하지만 젊은 여성들에게 혈전의 우려가 있는것도 사실이니 젊은 여성층에게는 화이자를 투입하면 딱 좋네요.
돈을 적게 줘서 그렇겠죠
웃돈 준다고 했으면 더 빨리 들어왔겠지만 기레기들이 국고 낭비했다고 grgr 했겠죠?
그런데 그게 한국에도 적용된다 : 거짓
주로 AZ랑 모더나의 사례인데 우리는 안동특산품 물량이라 인도나 유럽 생산 파동과 관계가 없고, 모더나는 이미 연기가 되었죠
이에 대해서 미국정부가 '산소' 및 기타 원료성 물질 공급을 검토하겠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내용을 기반으로 기레기들이 소설을 쓴거라고 봅니다.
[소설].>> "원료성 물질 공급"을 확보하지 못해서 우리나라 백신 생산이 잘 안되고 있음
계약대로 안 들어오는 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