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2019년 9월 6일 조국 인사청문회 당일
자정 무렵 검찰은 정경심 교수를 기소하죠.
바로 다음날 9월 7일 SBS는 단독을 하나
냅니다. 연구실PC에서 총장직인파일을
발견했다. 소위 표창장 총장직인파일과
관련한 첫 번째 보도입니다.
그런데 직인파일은 그로부터 3일 뒤인 9월 10일
검찰이 동양대 정경심교수 연구실을
압수수색 하면서 확보한 휴게실PC에서
발견됩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쏟아진 수많은 검찰발
조국 보도 중 저는 이 보도가 가장 이상합니다.
SBS는 검찰이 3일 후 압수수색 하고 나서야
확보하게 되는 총장직인파일을 그 3일전
미리 알았을까?
검찰은 7개월 후인 1심 9차 공판에서
이 보도가 오보라고 했고,
SBS 역시 오보라 인정했으나,
이게 어떻게 오보입니까?
미래를 예지한 거니까 오보가 아니라 “예보”죠.
SBS가 발견했다고 단정적으로 보도할 정도면
확실한 소스가 있었다는 소리고,
그 소스는 검찰 밖에 없죠.
그럼 남는 문제는 하나입니다.
검찰은 어떻게3일 후에야 발견하게될 파일을
미리 알았을까.
언론은 이 질문을 왜 안하는거죠?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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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부산시장 바뀌니
곧바로 김어준 찍어내기 시작하네요...
문재인 대통령 퇴임하시면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학습효과로 알게 되네요...
논두렁시계
표창장직인
처럼 가족인질극 시작되면 늦습니다.
당장,
김어준부터 지키야죠...
1000개의 기레기보다
1분의 공장장이 중합니다.
구라질 못치게 손모가지를 다 오함마로 조사부러야 되는데
아 진짜... 썩은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