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이미 당시에 유명했다고 하는데....잘 모르던 영상 하나가 추천에 뜨길래 눌러보았더니
어떤 일본 여성분이 내한하는 모습과 마중하러나간 보겸의 영상이었습니다.
이거 하나 어쩌다 보고 모르고 지내던 사람인데,
얼마 후 보겸의 인사말이 화제되고 다시 몇년이 흘렀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살짝만 정리해보자면,
- 보겸이 인삿말로 쓴 단어를 메갈 등에서 멋대로 왜곡해서 회자
- 윤씨가 이걸 바탕으로 초등학생들도 나쁜 뜻으로 쓰고 있다며 남성의 한남충으로의 진화 과정을 다룬다는 내용의 논문에 인용
- 보겸 항의
- 온갖 전문가들 윤씨 옹호
- 여혐으로 낙인.
이렇게 됩니다.
논문 내용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인간의 상식 안에 있지 않습니다. 별천지에 사는 것 같죠.
이런 윤지선의 행태가 곧 페미니스트들의 행태와 놀랍도록 일치합니다.
연대라는 이름하에 모든 기존 질서, 기존 과학, 학문을 모조리 부정하고,
반대 되는 결과를 담은 실험, 논문이 나오면 전세계 페미들이 융단폭격을 가합니다.
남자를 잠재적 가해자로 말하는 것에 대해 사회가 아무런 대응도 없다는 것은
인간의 상식을 깬 놀라운 발상입니다. 사람이냐 아니냐로 구분해도 될 정도로 말이죠.
여기서 더 나아가 남성이 한남충으로 진화해 가는 과정에 대한 논문을 썼다는 것도 놀랍지만
그게 통과가 되었다는 것도 놀랍고, 이 사회의 나름 학식 있다는 단체, 전문가, 기자 등이 단체로
윤씨를 옹호하고 보겸을 혐오자로 몰고 가는 비이성의 극치. 집단 광기의 모습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그냥 놔두면 저절로 해결되지 않는 그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보겸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윤씨는 더욱 많은 자기편을 끌어 들이고 있으며,
페미의 광기에 물들어 버린 언론들이 함께 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라질 이슈가 아니라 이 시대의 갈등의 중요한 한 단면이며,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이번에 알게됐죠
20대30대 남자들이 이제 그냥
있지 않는다는것을요
저딴걸 허용하는 한국 철학계도 문제의 본질중 하나 아닌가 싶은데요
그리고 왜 철학계가 그렇게 됐는지를 보면
사회갈등을 이용해 돈과 권력에 기생하는 집단이 형성되어 있다는게
문제의 본질인거 같습니다
단지 논문내용의 문제가 아닌거죠
20대들에게 있어서 페미 문제는 그런 차원이 아니라
여성주의를 핑계로 하는 부정부패와 그걸 감싸고 도는 패거리에 대한 정의구현 문제입니다.
왜 저런 애들이 응징받지 않고 오히려 옹호되느냐에 대한 분노에요.
그런 상황에서 민주당 내 페미 여성주의가 나대거나 쉴드받는 모습이 생기면 생길수록
20대에게는 민주당 역시 새로운 기득권층으로 굳어져가는... 방향만 다를 뿐 국힘당과 별 차이없는 정치 패거리라고 인식되는 거죠.
페미들의 행동에 대한 분노가 일어났던 게 이게 처음인 게 아니잖아요....
게다가 2016년에서부터 워마드 시위에서는 대놓고 문통 재기하라며 대놓고 공공장소에서 고래고래 소리치는 건 싹 외면하고,
정작 페미 여성주의자들이 날뛰는 걸 지적하는 사람들에 대해선
과거 언행 하나하나 이잡듯이 뒤져서는 사상이 불순한 일베 끄나플 딱지붙이려고 눈 충혈된 모습들이 보이곤 했었으니까요.
게다가 가장 심각한 문제가 뭔지 아시나요?
원래... 통상적으로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사람들이 문제 해결을 청원하는 건 정부에요.
그런데 지금은 정부에서 이런 상황을 문제라고 인식조차 안해줄꺼라는 게 사람들의 인식이에요.
문제 해결을 할 수 있고 없고를 떠나서 아예 사람들이 기대를 안해요.
사람들로부터 부정부패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잃은 정부가 되었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 상황인지....
국힘당 애들이 좋아라 하는 게 그겁니다.
점점 더민주에 대한 인식과 국힘당에 대한 인식의 거리가 점점 좁혀지는 거니까요.
다음번에 필패 할 겁니다.. 아쉽네요
내용을 몰라서 이런 말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 개인이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그걸 누구에게 호소해야 합니까?
부당한 일을 당한 개인에게 도움을 줄 수 없는 정부라면 대체 그 정부의 존재 가치가 뭡니까?
보자 들어가는 단어는 안쓰는걸로...
미친X 지X병도 적당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