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성공 아니니 실패라 할 수 있다 칩시다.
근데 부동산 정책이란게 하루 아침에 효과가 나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이번 정부 들어 아파트 값 오른게
박근혜 정부 때 한나라당 주도로 통과된
부동산 정책 탓이 제일 큰거 아닌가요?
작년에 스트레이트 보셨자나요?
그리고 분명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
전세 가격 상승세 꺽이고 있었지 않나요?
부동산 정책이 효과를 보는데는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는거 잘 아시잖아요?
노력은 노무현이 하고
과실은 이명박근혜가 따먹고
사고는 박근혜가 치고
똥은 문재인이 치우고
노력은 문재인이 하고
과실은 또 엄한 것들이 따먹게 두실건가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번 정부가 부동산 가격 폭등을
부추기는 정책이라도 편 것 처럼
부동신 정책 실패 운운하는 글들이
자꾸 보여 자다 깨서 몇자 적습니다.
분명 미리 언급 안하면
임대사업자 실책 얘기가 나올 것 같아
한마디 더 합니다.
대놓고 폭등을 유발시키는 정책을
만들어 법안을 통과시킨 전 정부와
부동산을 안정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시도하다 법망을 피해나가 편법을 저지르는
이들을 예상, 사전차단하지 못한 실책을
범한 정부.
과연 누가 욕을 먹어야 옳을까요?
이번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잘 못해서
심판해야 한다. 다시 한나라 당의 후신인
자유한국당 후보를 뽑아야겠어!
이렇게 오세훈이가 시장이 된게
앞뒤가 맞나요?????
부동산이 올라 정책실패?
부동산 올릴 후보 선택?
LH단속 못한 정부의 잘못?
셀프보상 36억 챙긴 후보 선택?
하...
자다깨서 적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하고 싶은 말 많지만
급 마무리 짓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집값은 금리와 공급물량이 주된 변수인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집은 지어지는데 5~10년은 걸리죠. 뭐 뭐라도 욕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당장 눈에 보이는 현정권 욕을 하겠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정부의 이러저러한 대책탓에 올랐다고 보기는 사실 어려운게, 부동산 조치들이 발표되고 거래량이 확연히 줄고,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길게보면 유지하거나 내리는 쪽으로 움직이겠죠.
선택을 잘못했나요? 문재인정권이 한 정책이라고는 죽자고 부동산 잡는 정책을 폈는데 별무 소용이었던 것입니다. 그 원인 중 하나가 최경환을 비롯한 꼴통들 덕택이지요. 가뭄이 계속되면 나랏님도 화를 못 면한다고 하지만 욕을 하려면 욕을 먹을 년놈들에게 해야 하지 않나요? 화가 난다고 자기 집에 불지르는 꼴을 보니 답답합니다.
작금의 사태는 전정권의 실책에 코로나가 덮쳐 전세계 화폐유동성이 커진 때문입니다. 그나마 수출이 잘 되어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안 보이는 겁니다.
집을 짓는데 5~10년이 걸린다구요? 아니 무슨 대규모 택지 조성사업부터 하나요?
너무 예전 것을 기준으로 길게 잡으시는 것 같습니다.
이미 대지로 되어 있다면 3년이면 왠만한 곳은 입주까지 가능합니다.
어디가 3년만에 되나요? 사업추진 그렇게 빨리 안됩니다.
짓는거야 기술이 좋아져서 2년이면 짓지만, 주민동의 거치고, 사업자 선정하고, 검토하고 행정절차가 아주 산더미입니다. 보통 재개발이든 재건축이든 신도시든 기본적으로 5~10년 걸리지 왜 안걸리나요? 20년 이상 걸린곳도 천지삐까리예요.
재개발을 얘기하시는 거라면 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미 형성된 토지에 설계부터 허가 받고 짓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재개발은 기간을 잡을 수도 없죠. 그냥 보통 재개발 얘기 나오면 10년을 잡고 시작하는거죠.
그걸 빨리 하냐 안하냐는 주민들과 지자체의 재량이구요.
특히 사람들이 살고 샆어하는 서울 근교는 더더욱요.
맞는말이라 반박은 못하겠고 마음에 안들때 나오는게 빈댓글입니다.
대충 나이 예절 찾거나 단어 하나에 집착하거나 욕이 나오는 상황이랑 비슷한거죠
민주당은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부동산 정책을 시작했습니다.
위 정당이랑 상호비교는 무의미하다 보고요.
거두절미하고, 현재까지 부동산 상승에 따른 다양한 규제 정책을 제시했고요. 다 좋습니다.
장기간 호흡으로 정책을 일관성 있게 해오겠다면서, 왜 이제와서 세금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시는지요?
상위 5%의 지지율이 떨어져서요?
전 이해가 안되네요. 나머지 중도층과 무주택자들은요.
다른건 다 제쳐두고 엊그제 발언된 종부세/ 세금 관련사항은 정부가 1년전부터 추진해서
중장기적으로 공시지가 현실화, 부동산 규제 강화를 준비해온사항은데
어제부로 재검토를 하겠다는데 이건 맞는건가요?
문제 있습니까?
이전으로 돌아가는 완화정책은 펴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무슨근거로 빈댓을 다는지 모르겠군요. 활동한지 1년차, 부동산 이슈때문인가요?
여가부가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이기 때문에 성인지 감수성을 교육해야하는것처럼
저도 빈댓주신는 분들께 민주당감수성을 증명해야하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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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본문 자체가 캡쳐해서 클리앙 대깨문 운운하며 돌려 깔 목적으로 작성된 것 아닌가 싶을 정도였는데요.
이해 감사드립니다.
비난 및 몰상식한 회원에 대한 박제 빈댓글 전통은 이해하나 남발은 자제해야죠.
행위에 대한 책임도 져야한다 봅니다.
이해 감사드립니다.
방금 진성준의원이 페이스북에 좋은 의견 남겨주셨네요. 기회되면 읽어보시고 응원해주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618268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645572CLIEN
3년 내내 공급 충분하다고 입장 고수하다가 반년전에야 공급 부족하다고 신도시 추진한건 실패라고 해야하나요?
부동산은 결과로 보여줘야합니다.
오른건 사실인데 왜 그걸 떼놓고 성공했다고 하는지 모르곘습니다.
저 댓글을 잘 다는 편이 아닌데.. 정말로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정말로 공급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맞는 다는 것은 원하는 수요가 많다는 점이고
틀리다는 점은 공급이 는다고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죠
획기적인 공급은 가격안정을 부르겟지만
엔간한 공급은 상승을 유도한다는 것이 경험칙입니다
3기신도시와 수도권/서울 자투리땅의 공급 러쉬는 분명 과도한 공급이라고 욕먹는 날이 올겁니다. 인구는 줄어드는데 수도권의 과밀현상은 계속되고 교통난에 이것저것. 근데 어쩝니까.. 길게 호흡하며 정책을 운용할 시간을 주지 않는것을. 곧 자업자득의 현상이 벌어질거라고 예상합니다.
진짜 공급이 부족합니다.
반지하, 10평이하, 30년이상된 빌라와 단독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것도 전국민이 다 알고있으려나요..
하지만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면 가격이 떨어지는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다만 부동산은 그 반영 시기가 즉시 나타나지 않고 한박자 늦게 반영되서 즉각적인 시세하락은 나타나기 힘들 수는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정쩡한 공급을 원하지 않죠. 어정쩡한 공급은 상승을 유도한다는걸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공공과 민간 모두해서 수요를 맞출수 있는 규모의 공급을 원하는거죠.
이명박근혜.. 특히 박근혜가 부동산,건설,대출 관련 규제 호로로롱~ 다 풀어버리며 빛내서 집사세요~
하며 부동산 발밑에 스프링을 달아준것도 맞고..
현 정부가 그걸 이어받아 스프링을 곧장 빼는게 아니라 위에서 누르기만 하다보니 더 튀어오른것도 맞아요.
부동산 정책에 있어 박근혜가 스프링 단것에 대해 모르거나 혹은 알면서도 무조건 현 정부를 욕하는 사람 보면 화가 나지만
현정부가 초장부터 스프링을 빼버리지 못하고 위에서 누르기만 한거 역시 실책이었단걸 인정해야 합니다.
저 역시 열렬한 현 정부의 지지자 이지만..
이 부분은 저 스스로도 정부가.. 국토부가 잘못한거라 인정하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의도는 좋았지만 결과적으로 집값안정이란 대명제에는 실패한게 맞아요...
이젠 공급밖에 답이 안남은 상황입니다..
특히 출퇴근이 너무 열악하지 않으면서 인프라가 어느정도 갖춰진 곳에서의
공급이어야 하겠죠.. 이건 어쩔 수 없어요.. 이걸 무시한 공급은 크게 의미가 없을거기에...
부디 앞으로 무주택자들에게 실거주1채 가질 수 있는 공급이 많이 이루어져서
부동산때문에 나라 팔아먹고도 남을 국힘당 같은 정치인에게 표를 주는 사람들이 안생겨 났으면 좋겠습니다.
전 아이들이 미래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라거든요..
정책효과가 그렇게 늦게나올거면
김수현 김현미 이런양반들은 뭘믿고 집값 잡겠다는 헛소리를 찍찍 했대요?
솔직히 그 두사람 감방에 못넣나요. 그게 지지율올리는 가장빠른 길일듯해요.
결과를 보아도 이건 실패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실용노선으로 갔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냥 간단해요. 나라에선 영끌해서 집사지말라. 집값내려간다.3기신도시 비밀지켜져 짜릿!
이런언플만 했지 남은건 이제 근로소득으론 아파트 못산다는거~
솔직히 무주택이면서 지금정부 부동산 정책 옹호하는 사람들 보면 좀 그래요.
못한건 못했다고 인정하는게 좋아요
누가봐도 못한걸 잘했다 하시면....
객관적으로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부동산 이번정부는 잘못없을거야 확신을 가지시고
그럼 이렇게된 이유가 뭘까 생각하면서 나름대로의 이유 답을 찾으신거 같네요
/Vollago
더 이상 댓글은 힘들겠네요.
의견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실패가 아니라고 박박 우겨봐야 그거 믿어주는 사람들은 얼마 안돼요.
성과가 단기적으로 안나지만
환경적인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집값 폭등은 핀포인트 규제 정책때마다 초단기적으로 폭등을 해버려서요..
대실패가 맞습니다
글이 두서가 없으면
생각이 정리가 안된 것이니
문재인을 지지하고픈 감정과
정책실패한 현실을 구분해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정책 효과가 늦게 나오는게 "참"이라면 정권 잡자마자 하락폭탄 정책을 퍼부었어야죠.
이미 전 정권에서 부동산 3법까지 통과시킨 상태였쟎아요. 집값 폭등시킬 만반의 준비가 끝났다면서요. 적어도 집값 잡기위해 국토부장관까지 할 정도면 3살짜리 동네개도 아는 사실을 모를리 없쟎아요. 그러면 행정부차원에서 할수 있는건 다 했었어야죠.
그런데 안그랬어요. 시장에 필요한건 찬물 한 바가지인데 김현미가 뿌린건 한 수저, 한 수저였어요. 타 오르는 불섭에 한 수저의 물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지금은 초가삼칸이 다 타고 있는데 뭘 잘했다는 겁니까.
명백한 실패고 사람 잘못쓴 문재인 대통령의 실패입니다.
일단 전 정권의 잘못된 정책이 분명 있었습니다 그러면 예상된 시점에서 더 과감한 해결책을 던졌어야 했는데 그걸 말씀하신대로 찔끔찔끔 막다보니 그 기세를 더 키운 셈이죠
소급까지 하고 법안 급하게 통과시키고..
부동산 정책같은건 좋은데 시장의 원리를 좀 두고보는게 물렀다고 보는중입다.
부동산 정책 폈을때 이익같은거 환수나 세금 겁나 쌔게 때려박던가 입법을 해서 아주 부동산은 생각도 안하게 새게 단속하고 있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뭐 결과론이죠.
똘똘한 한 채 가 합법적인 조세회피 수단이 되어 투기꾼들이 집을 팔고사고를 반복하면
떼돈을 벌고, 집을 팔고사고를 하지 않고 수십년동안 살다 팔려고하면 세금폭탄을 안겨주는 현실입니다.
투기를 부추기고 있는 1가구1주택 정책을 과감하게 폐지하고, 가구 수 가 아닌 총 보유주택의 가액에 비례하여
국민 누구나 예외없이 엄격하고 공정하게 과세를 하여, 그 세수를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정책에 투입하면 조세저항도 없을것입니다. 또한 부동산 투기성 주택이 아닌 수 십년 장기보유주택에 대해서는 양도세를 감면해줌으로서 주택시장에 공급을 시간 지연없이 즉각적으로 활성화 해주면 유주택자나 무주택자 모두에게 환영받을 대책이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현 상황은 유주택자들이 집을 자유롭게 팔지도 못하게하고, 무주택자에게는 집을 살래야 살수도 없는 상황을 만들어놓고 세금만 왕창 부과 하겠다고 하니 양쪽 국민들 모두의 불만이 폭발 지경에 이른것이며 이것이 이번 선거의 패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짓고 살기 시작한게 원인이라 하심이 ..
그렇게 공급 부족하다고 공급해야한다고 말해도
공급은 문제없고 토건세력 적폐취급하더니 지금은 별별 대책 다 쏟아지죠?
이걸 쉴드치고 싶으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313435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05643CLIEN
그냥 실패입니다. 대실패
저쪽당 집값 올리는 정당
이렇게 알고 계시다면 많이 잘못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러니 잘되면 내탓...안되면 남의탓 타령하니...
이지경됬겠죠
아님 고도의 안티시던가. -_-;
최소한 집 값을 내리진 못 해도 잡아는 놨어야죠
희망회로 돌리는 사람들은 3년 후에는 정책의 효과가 나타날 거라며, 이러면 안 된다고 비판했던 사람들을 알바로 몰고, 뭘 모른다며 가르치려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보시다시피...
왜 아직도 오답 노트 만드는 걸 거부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잘못 한 게 있으면 고쳐야 발전이 있지
누구나 대실패라고 인정하는 분위기인데 이걸 이렇게 하시면 제 기준에는 안티로 밖에 안보이네요.
17년도에 3억하던 아파트가 지금호가가 7,8억인데 이게 3억은 바라지도 않고 4억은되야 성공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청와대에 있던 수박들은 집값이 폭락하는걸 바라지 않아요.. 서서히 천천히 우상향 하길 바라지.. 헌데 서서히도 아니고 폭등을 했으니 뭐..
집값을 예전으로 돌릴생각이 있다면 지금까지 몇십차례 내놓은 정책 한번에 발표하면 되는겁니다. 하지만 안하죠? 앞으로도 안할겁니다.
그렇다고 전세가 안정이 되었나요.. 전세가 두배넘개 올라있어요. 미친거죠. 기본임대주택이니 뭐니 대출이니 뭐니 다 필요없고 17년도 수준으로 다시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폭등한 것에서 20프로만 빠져서 대성공인데 20프로 빠지면 대혼란도 같이 올껍니다...
이젠 대출을 받아도 3-4년 전에 사고 싶었던 집은 살수가 없어지게 되었고
이미 살고 있던 전세도 대출을 받아야 살 수 있게 되어버렸죠..
그런데 여기 몇몇 분들 하는 말이 현재 집에 살 능력 없으면 지방 가시면 되요...ㅋㅋㅋㅋㅋ
진짜 ...할말은 많은데 차마 하지를 못하겠네요..
지금 상황에서는 정책실패를 우선 인정하고 민간이든 공공이든 빠르게 공급을 내놓아야 되요.
느닷없이 세금을 완화한다니...
이상 만으로 정책 하니깐 시장 반응은 엄한데로
가는듯 정책실패 책임도 지지 않는 한
집값잡는것은 요원한듯
저는 한국GM 지금 이 상황까지 오게 만든 주범을 인터넷 쉐슬람이라고 보는데, 지금 일부 민주당 지지자분들 보면 쉐슬람이 떠오릅니다.
현 정부는 지금까지 잘 해온 것이 훨씬 많지만, 적어도 부동산은 처절하게 실패한게 맞습니다.
이걸 인정하지 않으면, 이건 그냥 아몰랑 수준의 닥쉴드로 보여질 수 밖에 없어요.
엘지 폰도 그렇죠
이젠 다 의미 없는것 같습니다.
성공이 아니니 실패라고 몰아가다뇨 말같은 소리를 합시다.
애초에 공급부족 맞다. 신규 분양 물량 늘려야 한다. 전체 주택수는 안 부족할지 몰라도 아파트는 부족하다던 전문가들의 의견은 모조리 뭉게고 안 부족하다고 우기면서 투기꾼 때문이니 어쩌느니 분양가 상한제, 재건축 제한까지 공급 모조리 막아놓고, 분양 기다리던 결혼 10년차들 패닉바잉하게 만들어 실수요장으로 폭등을 하니 그제서야 3기 신도시부터 해서 부랴부랴 공급책 쥐어짜서 내놓고...
임대차3법으로 전세가마져 폭등시키고...서울 사는 세입자 지지자들 경기도로 다 내쫓기게 만들고
애초에 양도세 중과세부터 주택임대차사업으로 기존주택 공급 막혀서 폭등하던 18년도부터 정책의 잘못 인정하고, 공급 경색 풀어줬으면 이 지경까지 안 왔음.
하도 올라서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근래 거래가 잠잠해지니 이제 부동산 안정화되었다고 입터는게 제정신인지...
이젠 대출을 받아서 3-4년 전에 사고 싶었던 집은 영끌해도 살수가 없어지게 되었고
이미 살고 있던 전세도 대출을 받아야 살 수 있게 되어버렸죠..
대출 더 이상 못 받는 사람들은 실제로 쫓겨나서 더 멀고 더 안좋은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그런데 여기 몇몇 분들 하는 말이 현재 집에 살 능력 없으면 지방 가세요. 라고 하고....;;;;
두달 전만해도 이런글 나오면 빈댓글 수집 시작이었는데.
끝까지 믿어주신분들께서도 이번 세제완화 관련해서는 아니다 판단하신거 같습니다.
여기가 민주당 민심을 살피는 사이트 만큼 정책자 및 관료들이 분위기 파악 해주길 바래보네요
여기가 IT정보 커뮤니티가 아니었군요?
유의하겠습니다.
솔직히...무주택자분들이 집값 오른것에 속상해서 정부에게 화난 것은 이해가 갑니다. 그분들께는 사과하는게 맞고 사과도 했고 대책으로 2.4정책도 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와 별개로 문정부 때 집값이 떨어질거라고 믿은 분들이...저는 좀 의아하긴 합니다. 민주당 때마다 경기가 좋아졌고, 경기가 좋아지면 집값 역시 오르는게 예측되는데 왜 집값만은 떨어질거라 생각들을 하셨을지...
저는 전 정부때 어찌어찌하다 집을 분양받았는데 사실 그때 는 집값이 오를것 같지않아서 대출 끼고 집을 사는게 참 불안했거든요. 그땐 정부가 집사라고 부추겼는데도 집값이 그대로였고 입주 취소한 호수도 꽤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전세 전전할수도 없어서 샀고 그냥 월급 있어서 갚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처음 분양가에서 꼼짝않고 몇년동안 그대로였습니다. 집을 돈 벌 목적으로 샀다면 진작에 팔아치웠겠지만 제 살집이니 그냥 안 올라도 살았습니다. 떨어지지만 말아라 불안해하면서요.
그런데 집값이 지금은 많이 올라서 제 입장에선 다행스럽습니다. 적어도 대출금 갚고 이자 내던 것이 깡통이 되진 않을 수 있으니까요. 그로 인한 세금 상승? 저는 그걸로 징징대고싶지 않습니다. 급하게 팔려고 할때 원금보다 훨씬 비싸게 받을수 있다는 보험이 생긴건데 그 세금 조금 오른것과는 비교가 안되니까요.
만약 집값이 떨어졌다면, 대출 끼고 집산 사람들 다 어떡합니까? 생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대출에 이자까지 내고있는 1주택 소유자들은 집값 떨어지면 큰일 아닌가요?
그러니 대출끼고 집 한채 있던 분들은 정부에 저처럼 쉴드 쳐주실수 없나요? 집값이 오르면 뭐하냐 세금도 올랐는데, 팔생각없으니 집값오른거 하나도 안부럽다, 라고밖에는 생각이 안되시나요? 진짜 집 사던시점이랑 집값이 똑같아도 상관없으십니까?
경기가 안좋으면 집값도 떨어질거고 집값 떨어지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주가나 비트코인처럼 쉽게 상승 하락이 변동되지 않잖아요. 한번 떨어지기 시작하면 여러분들 집 팔고싶어도 못팔거나 대출금도 다 못갚아서 한푼도 못남긴채 팔아야할수도 있습니다. 그런 불안이 세금 내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하십니까?
영끌하신 분들도 이제 집값 떨어지면 안되잖아요. 그럼 정부가 계속 경기부양할수 있게 밀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제 경험상으로는 국힘당 때보다는 민주당 정부일때가 더 경기가 좋았거든요. 국힘당때로 갔다가 경기도 나빠지고 부동산시장도 거품 꺼지면 영끌하신 분들도 큰일 나잖아요.
부동산 문제로 욕하는 분들이 다 잘못된거라고는 생각않지만 그중에 이득본 분들은 그래도 있으니 그분들은 정부편 들어주실순 없나 해서 글남겨봅니다...어느쪽 입장에서도 다 정부가 욕먹고 있는것처럼 보이면 그거야말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혼선을 만드는것 같아서요..
정부는 경기를 계속 좋게 만들려 하고 그 여파로 집값이 뛰는걸 막기가 어려운 점이 있으니, 그것에 소외된 분들을 다른 정책으로 더 챙길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집값상승으로 이득 본 분들은 조금 양보(?)하는 마음으로 세금은 받아들여주시면 안되겠습니까?
그 사람들에겐 현실입니다 근데 신뢰를 그냥 져버린것도 아니고 믿으라 자신있다라고 여러번 말해놓고
이제는 수습이 안될 수준으로 치달아버린건데
아 내 주거안정은 불투명해졌지만 사과라도 받았으니 다행이야
내가 겪는다면 저라면 못그러겠습니다
아무 도움이 안되거든요 의견을 표출하고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얘기를 해야 개선이라도 되죠
제일 문제였던건 일차적으로 너무 입을 털었습니다.
아주 자신있게 내질렀죠...
그리고 최소한 아무리 못하더라도 집을 살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남겨줘야 합니다.
지금은 그걸 박살내버렸어요...그러니 코인이니 주식이니 이런 곳으로 다 몰리는거에요.
그거라도 안 하면 안되거든요.벼락거지 이런말이 나오면 안되는겁니다 애초에..
우직하게 정부의 말을 신뢰하고 지지해줬던 사람들만 바보 만든거에요.
집 팔아라 팔아라...언제까지 팔 기회를 주겠다...
몇번을 나와서 이야기 했던가요..기억 안나시나요...?
빈댓글은 안달겠습니다
지금 2030이 제일 싫어하는 전형적인 모습이네요. 결과적으로 선생님께선 분양 받은 아파트 잘 올라서 기분 좋으신거 아닙니까. 요즘은 분양은 꿈도 못 꾸는데요
그리고 정말 정부 말처럼 집값 떨어질 거라고 믿었냐고요? 떨어지리라는 건 기대 않했는데 이렇게 단기간에 폭등하리라고 생각 못해서 더 열받는 겁니다.
저는 부동산뿐 아니라 문대통령 재임기간 내에 반드시 주가도 오를 거라고 예상했거든요. 성실하고 투명하게 국정운영하면 우리 나라 경제가 침체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 중간에 주가 한참 떨어지고 그래도 거시적으로는 좋은 날이 올거라 믿었어요. 그것과 비슷한 차원에서 경기 좋으면 부동산도 오를 가능성이 높지 않냐 싶었단 겁니다.
저는 경기가 좋아진 것 때문에만 집값이 올랐다고, 그런 점에서 정부의 정책실패를 쉴드치려고 하는 게 아니고요...정부가 정책을 할 때 '선의'가 없었던 게 아니지 않냐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집값을 잡고 싶어서 이것저것 해봤고, 그런 걸 하면 잡힐 줄 알았는데, 언론도 부동산 심리도 경제상황도 안 따라준 거죠... 그래서 그 정책이 안 먹혔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무주택자들에게는 피해가 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과해야한다고 한거고요.
그러나 그 어지러운 와중에 저처럼 세금은 좀 늘었지만 이득 본 분들도 있지 않느냐는, 그런 분들이라도, 그런 분 중에 민주당이나 문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이라도 지금의 상황을 이해하고 용인해주시면 안되냐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최장 장관은 강경화 전 장관님 입니다.
여기서도 이 반응인데 현실은 정말 처참해요.
직방깔고 부동산 한 번 다녀와보세요. 몇년 새 시세가 어떻게 변했나.
자기 입장되면 바로 쌍욕 나올 겁니다.
터졌습니다ㅋㅋㅋ
빈댓글싸는 분 포함해서.
더 강력한 규제를 동원할 수 있음에도 안했으니
실패는 맞지요
정책짜는 최고위층들이 다 강남에 집사서 세놓고 다른곳에 전세사는데 실제 규제는 시늉만 하는짓이었고 신흥진보 정치세력들 자산불리는 정책들로 해석하면 맞는거같아요.
20번 넘게 정책을 낼 정도로 시간이 흘렀어요.
하루아침에 효과 어쩌고도 지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