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실제로 판매량이 확 늘었다.. 이런 얘기는 아니지만, 해외 밀덕들 사이에선 평가가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 같습니다.
현재 서방세계 4.5세대기로 분류되는 기종이 F-15 EX, F-16V, 라팔,유로파이터, 그리펜 등이 있는데,
여기서 F-16V와 F-15 EX는 갈수록 평가가 낮아지는 중입니다.
항전장비만 4.5세대일 뿐, 기체 설계는 수십년된 3세대 기체이기에 한계가 명확하다는 이유입니다.
사실상 마지막 업그레이드라서 미래 발전 가능성도 없죠.
실제로 록히드 마틴이 "F-16V 생산라인까지 깔아주겠다"며 판매제의를 했으나, 위와 같은 이유로 대차게 까엿습니다.
인도 국내에서도 많은 반대여론이 있엇구요, (그래서 결국 라팔 도입)
미군도 많은 수의 F-16V와 F-15 EX 업글을 계획중임에도 굳이 "새로운 4.5 세대기를 개발하겟다"고 나선 이유도 같은 맥락입니다..
한계가 너무 명확
반면에 라팔,유로파이터, 그레핀은 기체 설계는 명실상부한 4.5세대기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죠
저기서 유로파이터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유지비로 인해 오스트리아 조차 "사기당했다"며 폐기하거나 중고로 내다파는 실정이구요..
그리펜은 가성비는 좋으나 로우급이라는 한계가 있어서, 라팔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나 봅니다.
물론 라팔도 프랑스의 뭐같은 군수지원과 높은 유지비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투기 구매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많이 작용하기에, 라팔이 인기가 아무리 높다고 해도 그 인기가 실제 판매로 이어지기엔 난관이 많을겁니다.
KF-21이 본격 양산되는 2030년을 전후한 시점에선 아마 라팔이 가장 강력한 수출경쟁기종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5세대급 동체설계'와 '짱짱한 발전가능성'이라는 큰 장점이 있기에, (항전장비가 엉터리로 나오지 않는 이상) F-15나 F-16은 제치지 않을까? 싶고 또 그래야 합니다.
미국이 개발한다는 신규 4.5세대기가 큰 변수가 되긴 하겠네요..
팔렸니
아니오
요즘 꽤 팔립니다 ㅎ
F-15E도 결국 F-15 기반이죠
F-15A-D까지랑 E는 내부 부품 호환이 10%밖에 안 될 정도로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 겉모양이 역학적인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RCS값부터 해서 차이가 꽤 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설계년도를 따지면 비슷할 지는 몰라도, 설계사상은 많이 다른 기체입니다.
팔렸다
아다행
라팔짱
팔렸나
짱나네
네.. 그래서 4.5세대 형상.. 5세대 형상은 아니죠
팔렸다
도다리
아직은 뭐라 가늠하기 힘듭니다.. KF-21은 아직 반도 개발안된 상태라서, 일단 항전장비 수준을 봐야 뭔가 윤곽이 드러나겟죠
C/D와 형상만 유사하지 내부 골격 등은 다 새로 설계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저피탐을 위해서라면 동체 자체의 반사각 정렬이나 돌출된 센서나 무장의 내장화가 되어야 하는데, 라팔은 센서는 내장이 가능하나다고 해도, 동체 자체의 반사각 정렬이라던가(물론, 패널류들은 saw tooth가 적용되어 있습니다만 동체 자체는 그런거 없죠.) 내부무장으로 개조할 수 있지가 않죠...그걸 개조하면 더 이상 라팔이 아닌거구요.
보라매는 앞으로 발전여하에 따라 그것이 가능한게 차이점이구요.
물론, 현 싯점에서 라팔은 공대공, 공대지 능력이 다 갖춰졌고, 실전경험도 있어서 기체의 완성도 측면에서는 훨씬 앞선것이 사실입니다.
보라매가 라팔에 비교될려면 공대지 능력이 부여되는 블럭 2에서나 가능하죠. 물론, 그 싯점이 되면 라팔은 또 업글될테구요.
사실 5세대 5세대 그러는데 5세대는 단순히 '스텔스' 능력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스텔스 자체도 레이더에 대한 저피탐은 물론, 적외선이나 육안, 소리 등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고요.
또 스텔스는 종국적으로 상황인식우위를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죠..
KF-21이 뭔가 4.8세대기 느낌으로 비스텔스기 가격에 형상빨로 약간의 덤으로 스텔스 얹어주고 그외 여러가지 가성비 좋아서 굴리기 만만한 그런포지션으로 많이 팔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