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그렇게 불안하고 불만이면 맞지 않으면 됩니다.
맞으라고 강요하지 않아요.
AZ 백신 안 맞는 사람이 늘어나면 내가 맞는 순서가 빨라지겠죠.
AZ백신이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약간 떨어지기는 하지만, 감염되어도
중증으로 가는 것은 거의 100% 막아줍니다.
혈전 관련 부작용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해마다 맞는 독감 백신 등 어느
백신도 부작용 위험은 있고, 부작용이 발생하고 발병하는 경우가 실제로도
있습니다. 일상화 된 사안이라고 봐서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것 뿐이죠.
자동차 사고로 날마다 수 많은 사람이 죽고 다쳐도, 특별한 경우 아니면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어느 백신이나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고 맞는 겁니다. 그런
약간의 백신 부작용 위험이 싫고 두려우면 어느 백신도 맞지 말아야 합니다.
백신 맞지 않는 위험이 큰지 백신 맞는 위험이 큰지는, 수 많은 실제 접종
결과가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AZ백신 불안하다고 선동하는 기레기들은 맞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이 양심과 염치가 있어야죠.
하지만 한국 기레기는 사람이 아니고, 양심과 염치 따위 개나 줘버린
쓰레기들이죠.
AZ백신 불안 불만 선동할 때는 핏대 세우다가, 그럼 맞지 말라고 하면
제일 먼저 맞겠다고 나설 쓰레기들...
사실 독감 백신도 접종받았는데도 독감 걸리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중증으로 예방은 잘 해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그렇게 언론이 지X떨어도 70%대 이상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긴 합니다...
뭘 하든지 법에서 정한 원칙대로 하면 됩니다.
법을 어기는 건 안됩니다. 사회가 망해가는 지름길입니다.
2021. 2. 4. [2107949]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최강욱의원등12인) https://likms.assembly.go.kr/bill/billDetail.do?billId=PRC_B2B1J0C1S2A7K1W4Q3N3N1W7J9S8E1
다만 가짜 뉴스 생산하고 그로 인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면 됩니다.
오죽 답답하면 저런 야길 하겠습니까...
가짜 뉴스는 매일 엄청난 양이 쏟아지고
법적으로? 아닌 규제로?
누구 하나 책임지지도 누구 하나 처벌 받지도 않는게 현실인데..
더욱이 여론은 가짜뉴스에 엉뚱하게 흘러가고..
이번 시장 선거를 보면서 저러다 정권 교체라도 일어나면 그 잃어버린 시간은 누가 책임지겠냐는 거죠
물론 남은 시간동안 그런 말도 안되는 일 벌어지지 않도록 만들어야겠지만
무조건 원리원칙을 지키는 것이 옳은가 라는 의문이 드네요
맞고 안맞고는 자유지만 남들까지 불안하게 해서 백신을 못 맞게 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정치적으로 이용할것도 없고 감정적으로 대응할 필요도 없어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72901CLIEN
사실 일반인이야 접종 선택이 가능하지만 일부 직종은 분위기상 그것마저 마음대로 안되기도 하죠..
그래도 저는 맞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옆에서 부작용 겪는 것을 직접 보면 꺼리게 되긴 하죠.
그 정도면 의사들은 넘어갈 수 있다고 대략 판정할지 몰라도
당사자한테는 일상 생활에 지장이 큰 부작용이네요.
자신이나 가까운 지인이 직접 사고를 당했을 때랑 생각이 완전 달라지잖아요.
코로나 백신 문제를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부작용이 많아서 문제가 아니라, 이번 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을 충분히 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파악이 덜 되어서 문제인
거죠.
임상시험을 충분히 하면? 어떤 경우에 부작용이 발생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미리
많이 파악할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를 줄일 수 있게 되니까요.
지금 코로나19 백신의 문제는, 다들 인정했다시피 긴급 상황이니까 여러가지로 부족하더라도
접종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면이 있습니다.
독감 백신 정도의 위험성이라면 신념이라는 게 별로 필요하지 않겠지만, 코로나19백신에는
신념, 보통 백신보다 더 큰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맞아야 하는 상황이라는 신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의료진들도, 환자한테는 툭하면 그런 신념을 요구하던데, 자신들부터 그런 신념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친구 얘기는 개인사이니 조금 있다 지울게요.
주변에서 부작용 겪는 것을 직접 보셨다면 심리적 영향이 남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시더라도 존중 받으셔야 한다고 봅니다.
위에 다른 분과의 댓글에서 좀 더 자세히 적었죠.
이번 코로나19 백신은 임상시험이 부족해서 부작용 파악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상 백신보다 위험성이 더 큰 것이 사실입니다. 위험성이 더 크더라도 세계 각국이
백신을 접종을 서두르는 이유는 바로 사태의 심각성 때문이구요.
상황의 긴급성을 고려해서 부작용 파악이 충분하지 않는 백신을 정책적으로 접종하고
맞는 것도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선택의 결과는 바로 기레기들의 "백신 접종 선진국 칭송"에서 확인되고 있죠. 그렇게
칭송 받는 백신 접종 선진국 중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많이 접종한 영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충분히 많이 접종해도 백신 접종 선진국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문제는,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라는 것이 아니라, 그 백신 물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죠.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코로나 초기 확진자수 증가세를 어느 정도는 억제하여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듯이, 백신 도입이 빨라 거리두기를 완화하거나 일상 회복이 빠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로 전세계 언론의 부러움을 사는 것일 뿐입니다. 세상의 자연스런 이치지요. 거리두기로 우리가 천연두를 대응하고 있지 않듯이 효과적인 백신으로 거리두기를 완화시키는게 근본적인 방역이고 문제 해결책이니까요.
만약 초기 우려대로 코로나 백신이 실패사례가 많았다면 그 또한 전 인류의 불행이라, 자꾸 가정을 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의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직 11월까지 시간이 있긴하지만 1년이상의 거리두기에 이미 충분히 우리 국민들이 협조했고 많이 지쳤습니다. AZ 등 바이러스 백터 백신의 혈전 이슈는 애매한 부분도 있긴한데 부디 다양한 백신을 도입하기로 한만큼 물량 확보에 필요한 국력을 활용하여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부족하다 떠드는 것은 기레기들과 국짐당 설레발이죠.
제 댓글에서 그런 설레발과 같은 내용을 일부 적은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효과가 충분하다는 걸 강조하려고 적었던 것 뿐이구요.
지금 이야기들을 보면 왜 mRNA 기반 백신 확보 기회가 초기에 있었음에도 물량 확보에 미온적이었느냐이고, 이에 대한 해명은 여러가지입니다.
mRNA 방식이 최초시도라 검증이 덜 되어 당시 미심쩍었다.
mRNA 방식이 극저온 유통이라 대규모 접종이 어려웠다.
우리나라 확산 수준이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아 시급성이 떨어졌다.
그런데 현실은 우리나라가 아닌 유럽질병청, 미국CDC에서 오히려 바이러스백터 방식이 특이 혈전에 취약할 우려가 있으니 위험성을 점검해야한다 이지요.
그리고 우리의 현재 감염 전파상황이 호주나 뉴질랜드, 대만 처럼 아주 적어서 거리두기를 강하게 할 필요가 적은게 아닌 것도 현실입니다.
이런 것을 지금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다양한 백신 물량 확보 잘해서 계획하고 약속한대로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혈전은 매우 낮은 확률의 극단적인 경우라 크게 걱정하지는 않지만 다른 부작용은 꽤나 흔한가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