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도주했던 공범들이 체포, 재판받는걸 기다리느라 많이 늦어진걸로 알고있습니다. 진실을 밝혀야 하는 사안인지라 누구만 먼저 사형을 집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IP 210.♡.186.166
04-19
2021-04-19 14: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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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계단'이라는 소설을 보면 본문과 같은 사형수에 대한 내용이 잘 나와있죠. 소설에서는 세명이 동시에 눌러야 하는데 그 중 주인공인 교도관이 반박자 늦게 눌러서 자기가 누른 버튼으로 발판이 열린 것을 알게 되고 죄책감을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굳이 동시에 눌러서 발판을 여는 것보다 버튼 3개가 다 눌리고 수초 후에 열리게 하면 누가 눌렀는지 모르니까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이런 부분도 아날로그라니 참 일본 답구나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IP 106.♡.30.235
04-19
2021-04-19 14: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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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만약 프로그래밍이 '3개 모두 눌렸을 때' 로 설정되어있다면..
누구든 늦게 누르는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그 사람으로 인해 내려가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몇분후에 자동으로 오픈 되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수당 주기 싫어서라도 자동화 했을것 같아요..
연호 바뀌기 직전이면 얼마전이네요.
저걸 왜 사람이 누르게 할까...
도주했던 공범들이 체포, 재판받는걸 기다리느라 많이 늦어진걸로 알고있습니다. 진실을 밝혀야 하는 사안인지라 누구만 먼저 사형을 집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소설에서는 세명이 동시에 눌러야 하는데 그 중 주인공인 교도관이 반박자 늦게 눌러서 자기가 누른 버튼으로 발판이 열린 것을 알게 되고 죄책감을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굳이 동시에 눌러서 발판을 여는 것보다 버튼 3개가 다 눌리고 수초 후에 열리게 하면 누가 눌렀는지 모르니까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이런 부분도 아날로그라니 참 일본 답구나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누구든 늦게 누르는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그 사람으로 인해 내려가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사형시킨다고 달라질것 같진 않으나..
40범 50범 양산해서 계속 피해자 늘리는것 보다는 낫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